디저트바&커피전문점 '커피스캔들'(대표 김흥수)의 디저트바가 예비 창업주들이나 여성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대형 음식점에나 있을 법한 프리미엄 디저트바(Dessert Bar)가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인 커피스캔들에는 다향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며 존재한다.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맹점에게는 수익 극대화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두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와 장점이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커피스캔들의 디저트바에는 커피 한잔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물론 소비자가 먹고 싶은 품목을 직접 골라 먹을 수도 있고 포장용 선물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종류도 실로 다양하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 쇼케이스는 기본이고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색깔이나 모양도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부터 다양한 명품떡 세트,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 수십가지의 수제 초코렛, 다양한 종류의 젤라또, 기타 수십가지의 디저트들은 커피전문점의 진화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게 하고 있다.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해 가고 있는 커피전문점들의 다양한 시도 중 단연 돋보이는 시도로, 소
지난 2010년 10월 SK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SK그룹 재벌 3세 최철원 씨에 의해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 등으로 폭행당했던 탱크로리 운전기사가 유홍준 씨가 또 다시 SK 그룹 본사 앞에서 화물차를 주차시킨 채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다 검찰에 기소됐다. 문제는 검찰이 업무방해와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유 씨를 기소하면서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 1인시위는 법적인 문제가 없고, 건물 앞에 주차했다면 주차위반으로 단속을 하면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은 “돈이 곧 정의요 법이라는 사법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판결에 이어 이제는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1인 시위를 벌인 피해자를 기소하는 검찰의 어이없는 작태는, 돈 없고 힘없는 자들은 법에 호소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이라며, “유 조합원은 1인 시위를 빌미로 최 씨에게 가혹한 폭행을 당하고 막대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그런 피해자를 기소하는 검찰의 행위는 2차 가해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현희, “선거관리 해야 할 선관위가 정부 여당 눈치보고 있다” 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중앙선거간섭위원회로 변질되고 있다며,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을 핑계로 부재자 투표를 독려하는 정당의 정당한 활동을 제약하고 있다. 또한 야당 원내대표의 라디오연설을 가위질했다”며, 선관위가 공정성과 중립성을 망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선 바자회, 챔버 앙상블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다. ▲4월 20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2011 캐빈 사회공헌 축제'에서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지적장애우 시설인 부천혜림원의 원생들이 직접 만든 빵 등 자선 바자회 물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아시아나는 20일(수)에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장애우들을 돕기 위한 ‘2011 캐빈 사회공헌 축제’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봉사 동아리인 ‘BOA(BREAD OF ASIANA)’ 및 ‘챠밍팀’, ‘플라잉쉐프’ 팀과 같은 특화서비스팀 등 총 12개 단체가 참가하여 바자회 물품 판매와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특히 판매 품목 중에는 지적장애우 시설인 부천 혜림원의 원생들이 직접 만든 빵, 쿠키와 수공예품도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아시아나가 후원하는 부천혜림원,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 부천대장분교 등에 전액 기부하게 된다. 또한 지난 19일(화)에는 아시아나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 앙상블이 국립특수학교인 안양 해솔학교에서 장애
우아한 은반 위의 여왕 김연아가 숨겨진 원더걸의 파워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김연아는 자신의 키보다 큰 스마트에어컨을 손 쉽게 들고 있어 사진의 진위여부가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소꿉장난 하듯 해맑은 얼굴로 스마트에어컨을 번쩍 들어 올려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면 연아는 천하장사 수준의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 “남자도 들기 힘들어하는 에어컨을 연아가 표정하나 안 찡그리고 들어 버린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등 합성 사진이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가녀린 연아가 한 아름에 들 수 있는 것을 보면 에어컨이 슬림할뿐만 아니라 매우 가벼운 것 같다”며, “연아처럼 날씬한 라인에 무게까지 가벼운 에어컨이라면 하나 갖고 싶어진다”는 등 김연아가 들고 있는 에어컨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천하장사 연아> 사진은 김연아가 삼성 하우젠 스마트에어컨의 CF 촬영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하우젠 스마트에어컨의 신규 CF는 21일 온에어 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
서울시는 3급이상 장애인이 자동차를 구입해 등록할 경우 장애인증명이 없어도 복지전산망과 연결해 장애인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고, 취득세(등록세 포함) 및 자동차세를 100%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의 세무종합시스템과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통합망이 연결돼 장애인등록자료에 대한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 짐에 따라 장애인 소유 차량관련 세금서비스가 한결 간편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장애인이 차량관련 세금 면제를 받으려면 장애인등록증을 창구에 제시 해야만 해 장애정보 노출이 불가피 했으며, 증명을 휴대하지 않고 방문한 경우에는 세금면제 혜택를 받기 위해 재방문을 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민원창구 세무공무원의 컴퓨터에 장애인등록정보가 실시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민원인이 장애인등록증을 따로 제시할 필요가 없으며, 차량등록 과정에서 장애종류, 장애등급 등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아 장애인의 개인정보보호가 가능해 졌다. 또한, 행정관청에서 증빙자료를 종이로 복사해서 보관하지 않아도 돼 처리시간이 단축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세감면조례(제2조)에 장애등급 3급이상(시각은 4급이상) 장애인이 자동차
다양한 참여 방법 공지로 임직원들 자발적 참여 유도 현대엘리베이터는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대내외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월 말일까지를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기간’으로 지정하고 홈페이지, 사내게시판, 식당 등에 관련 내용과 투표 참여 방법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투표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연 방문객수 5,000명 이상인 현대 아산타워 승강기 내부에 설치된 LCD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들의 참여도 권장하는 등 외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처럼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주 선정에 적극적인 이유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가져 오는 무궁무진한 잠재력 때문이다. 유네스코(UNESCO) 자연과학분야 3관왕인 제주가 이번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장기적으로 국토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요르단의 장미도시 페트라, 페루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멕시코의 고대도시 마야유적은 ‘세계 신 7대불가사의’에 선정된 직후 선정 전에 비해 약 62
‘보해 복분자주’가 국내 과실주 최초로 품질 인증을 받았다. 보해양조(대표 임건우)는 “‘보해 복분자주’가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술 품질인증 제조장 및 제품심사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4월 20일 밝혔다. 술 품질인증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전통주 등 우리 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인증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품질인증기준에 적합한 업체에게 술 품질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품질 인증마크는 초록색과 황금색 등 2종으로 나뉘는데 초록색은 품질인증을 받은 모든 제품에 사용되며, 황금색은 품질인증 제품 가운데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한 술에 사용된다. 100% 국내산 복분자로 만든 ‘보해 복분자주’는 이번 품질인증 심사에서 ‘품질인증 술 100% 국내산’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황금색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과실주 중 최초로 품질을 인증 받은 ‘보해 복분자주’는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 만찬주로 선정될 만큼 품질이 우수한 제품. 최상급의 국내산 복분자를 발효시킨 후 정성껏 빚어 복분자 본연의 고유한 맛과 향을 잘 살려낸 ‘보해복분자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