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15억원으로 전년 1분기(946억원)보다 28.4% 신장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총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746억원과 1,1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9.5%, 52.2% 신장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해 영업이익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4월 27일성주군 성주읍 삼산리 504번지 일원에서 미래축산기반 마련과 물과 환경을 살려 자원화 하는 기반시설이 될 ‘성주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김항곤 성주군수, 이인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성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상수원 원수확보를 위한 4대강 수계별 물관리종합대책과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전면금지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로 수질보전과 영세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사육기반 구축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2년 3개월에 걸쳐 총사업비 11,127백만원(국비 8,258, 도비 1,941, 군비 928)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6,997㎡, 건물 1,557㎥를 건립하였으며, 처리용량 80㎥(분뇨 30, 가축분뇨 50)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됨으로써 해양 투기비용은 톤당 2만8천원이나 공공처리시설은 운반비 포함 톤당 1만원이 소요되므로 연간
얼마 전부터 노모씨(60세)는 계단을 내려갈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다리가 당기고 아프며 특히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다리가 더 뻣뻣해지고 발시림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한다. 급기야 최근부터는 100m만 걸어도 다리도 심하게 저리고 통증으로 걷기조차 힘들어지자 척추전문병원에 방문을 했다. 진단은 척추관 협착증이다.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척추관, 신경근과 또는 추간공의 간격이 협소해져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킨다. 증상은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아파 걷지 못해 주저앉아 쉬어야 한다. 또한 허리 아래쪽과 엉치 부분이 뻐근하고 아프다가 차츰 사타구니, 허벅지, 종아리와 발목까지 내려오면서 저린다. 그리고 다리의 감각이 무뎌지고 양쪽 엉치 부분이 뻐근하거나 빠질 듯이 아프며 다리가 터질 것 같이 팽팽해진다. 특히 서있거나 오래 걷게 되면 다리 쪽으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비수술적인 척추전문병원인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백승희 원장은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증상의 올바른 진료를 위해서는 질병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스크는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은 디스크 물질의 돌출이
전라남도는 군사훈련과 직무교육을 마치고 임관된 제5기 공중방역수의사 15명이 배정됨에 따라 26일자로 시군 및 축산위생사업소에 새로 배치했다. 이날 신규 배치된 공중방역수의사들은 제2기 복무만료자 12명, 타 시도 전출 1명, 증원 2명 등 결원으로 인한 보충 위주로 충원됐으며 나주시·영암군·담양군·영광군 등 방역업무 과다로 인력이 부족한 시군은 2명으로 증원 배치했다. 도내 공중방역수의사는 총 40명으로 시군 26명, 축산위생사업소 14명 등이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이날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들에게 “구제역 청정지역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중방역수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의학(방역, 축산물위생 등)을 토대로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지난 2007년 처음 도입됐다. 경제성장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 확대로 악조건의 가축방역상황이 전개되면서 2008년 조류인플루엔자 및 2010년 구제역 등으로 긴급 방역업무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군 및 축산위생사업소의 부족한 방역인력을 대체하면서 방역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효과적인 병역 대체 복무제로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유기농 실천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자연재해 등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주는 ‘유기농 실천보험’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유기농 실천보험은 기존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자안심보험과 함께 ‘유기농 종합보험’ 형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신설된 유기농 실천보험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지역(나주, 고흥, 영암, 해남, 영광)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가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유기농 벼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초기 위험성 등을 감안해 단지별로 10호 이상 규모화·조직화 돼 있는 단체를 우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으로 총 30개 단체 소속 813농가(571ha) 가입을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인심보험은 9월부터 가입 신청을 받는다. 두 개의 보험을 모두 가입하면 유기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 소비자 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보상받게 된다. 농업인은 유기농 실천과정에서 자연재해나 병해충 등으로 인한 수확이 감소될 경우 이를 보상받고 소비자는 구입한 친환경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거나 이물질, 훼손·부패된 생산물 섭취
'헤드'는 자살한 천재 과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우연히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한 열혈 여기자의 좌충우돌 추격전을 다룬 영화이다. 차도녀 이미지를 벗고 생애 처음으로 화끈한 추격 액션을 펼치는 박예진, 그리고 <타짜> <싸움의 기술> <전우치> 그리고 최근 <위험한 상견례>까지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백윤식의 카리스마 악역 연기, 동시대 배우 중 가장 주목되는 연기파 배우로 훌쩍 성장한 류덕환! 오는 5월 26일로 개봉을 확정한 <헤드>가 무한 추격 액션 장르답게 박예진과 백윤식, 그리고 류덕환의 추격전이 기대되는 심상치 않은 포스터를 공개한 다. ‘사라진 머리… 납치된 동생, 생방송으로 놈을 추격하라’라는 호기심을 유도하는 카피와 함께 긴박한 상황 속에 빠져 있는 세 인물의 모습을 포착하여 스릴 가득한 추격 액션에 대한 기대치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제한시간 24시간, 사회부 기자를 꿈꾸는 열혈 여기자 홍주가 펼치는 필사의 추격전, 전대 미문 사건 해결이라는 특종을 잡기 위한 미디어 업계를 배경으로 하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생동감과 스릴을 만끽하게 해
성신하우디(대표 황인섭)는 보급형 '폴턴 기능성 골프 양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턴 기능성 골프양말은 오랜실전 경험에서 터득한 원리에 의해 설계되었다. 지지구 및 지지대 역할을 하는 양말 바닥의 특수 실리콘이 스윙 시 신발과 양말의 사이를 고정시켜준다. 지지층 높이 5mm의 핵심지지구는 비거리와 방향성을 잡아주어 특히 다운 스윙 시 무리한 힘에 의해 왼발이 열리는 것을 방지한다. 현재 폴턴은 보급형이 새로 출시해 남성용, 여성용 각각 2가지 컬러로 공급하고 있다. 포털에서 ‘폴턴양말’로 검색이 가능하며 개당 15,000원 부담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KOTRA는 정부 · 공공기관, 경제자유구역(FEZ), 지자체 등으로 이루어진 중국특화 통합 투자유치단을 구성하고, 4.27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광저우(4.28일), 칭다오(4.29일)까지 황해연안의 중국 3개 대도시를 순회하며 집중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치며, 최근 경제성장에 따라 확대추세를 보이는 중국의 對韓 투자를 본격 유치한다. 4.27일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가장 먼저 개최된 “상하이 한국 지역개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우선 중국 부동산개발 투자가 200여명을 초청하여 새만금 프로젝트 등, 우리나라 각지의 유망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설명 · 상담 하였으며, 이후 투자유치단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투자유치 활동을 수행한다. 첫 번째 새만금사절단은 4월29일 칭다오 샹그릴라호텔에서 새만금 단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서 새만금의 對중국 특화도시 개발계획을 선보일 예정이며, 두 번째 그룹은 4월28일 광저우 웨스틴호텔에서 우리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최근 중국으로부터의 對韓 투자액은 2009년 1.6억불에서 2010년 4.14억불로 증가하였으며, 금년에도 자동차 부품 및 관광, 레져 분야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