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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추격 액션 ‘헤드’ 5월 26일 개봉

  • STV
  • 등록 2011.04.27 08:04:41

 '헤드'는 자살한 천재 과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우연히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한 열혈 여기자의 좌충우돌 추격전을 다룬 영화이다.

 


차도녀 이미지를 벗고 생애 처음으로 화끈한 추격 액션을 펼치는 박예진, 그리고 <타짜> <싸움의 기술> <전우치> 그리고 최근 <위험한 상견례>까지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백윤식의 카리스마 악역 연기, 동시대 배우 중 가장 주목되는 연기파 배우로 훌쩍 성장한 류덕환! 오는 5월 26일로 개봉을 확정한 <헤드>가 무한 추격 액션 장르답게 박예진과 백윤식, 그리고 류덕환의 추격전이 기대되는 심상치 않은 포스터를 공개한 다. ‘사라진 머리… 납치된 동생, 생방송으로 놈을 추격하라’라는 호기심을 유도하는 카피와 함께 긴박한 상황 속에 빠져 있는 세 인물의 모습을 포착하여 스릴 가득한 추격 액션에 대한 기대치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제한시간 24시간, 사회부 기자를 꿈꾸는 열혈 여기자 홍주가 펼치는 필사의 추격전, 전대 미문 사건 해결이라는 특종을 잡기 위한 미디어 업계를 배경으로 하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생동감과 스릴을 만끽하게 해 줄 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들의 생존형 추격 액션을 통해 예측 불허 재미도 전해주게 될 것이다.


전대 미문의 ‘머리’ 도난 사건, 납치된 동생, 일생일대 특종의 기회 앞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열혈 여기자의 종횡 무진 추격전을 다룬 <헤드>. 사건의 시작과 끝, 그리고 박예진, 백윤식, 류덕환, 데니안의 인상적인 앙상블 연기는 오는 5월 26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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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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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