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김태원 OST 호평! 김태원 "'오월의 눈사람' 장나라만을 위한 곡" ‘동안미녀’ 장나라가 직접 부른 OST 수록곡 ‘오월의 눈사람’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첫방송 된 KBS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여자주인공 소영 역을 맡은 장나라가 부른 소영의 테마곡 ‘오월의 눈 사람이’이 지난 2일 발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OST 부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것.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드라마 OST 3위에 오른 것을 비롯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오월의 눈사람’은 드라마 주인공인 장나라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부활의 리더이자 천재적인 작곡가로 유명한 김태원이 작사 작곡을 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잔한 발라드 곡으로 장나라의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 김태원의 서정적인 멜로디,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3일 방송된 ‘동안미녀’ 2회 마지막 부분에 화장실에서 오열하는 장나라의 모습과 함께 ‘오월의 눈사람’이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월의 눈사람’ 때문에 장나라의 오
856개 업소 전수조사 결과 13개 업체 위반 적발 “참기름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가짜 참기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유사기름을 섞어 판매한 일부 업소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 한 달 간 도내 856개 참기름 제조업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1.5%인 13개 업체가 참기름 기준 규격 위반, 자가품질 검사 미실시 등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적발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참기름 기준·규격 위반이었으며 총 8개 업소가 리놀렌산 등 참기름외 성분이 기준치보다 높게 함유돼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의미는 도내 참기름 제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됐다는데 있다”며 “단속 결과 안심하고 참기름을 먹어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국립환경과학원은 2011년 전국자연환경조사를 수행하던 지난 달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Ⅱ급인 뿔쇠오리(Synthliboramphus wumizusume) 새끼 1개체를 관찰했다. 이는 제주지역에서의 번식을 처음으로 확인한 사례다. 뿔쇠오리는 전 세계에서 5,000~6,000개체가 잔존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바다오리과(Family Alcidae) 중에서 가장 개체수가 적은 바다새 중 하나이다. IUCN에서는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Ⅱ급 및 천연기념물 제450호로 지정되어 있다. 뿔쇠오리는 산란기, 포란기를 제외한 대부분은 해상에서 생활하며, 새끼는 부화 후 1~2일 사이 야간에 둥지를 떠나 부모새를 따라 먼 바다로 이동하기 때문에 번식생태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신비의 새다. 이번에 해안가에서 관찰된 뿔쇠오리 새끼는 온몸이 솜털로 덥혀있어 둥지를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개체로 판단되었다. 특히 새끼 주위에서 어미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어미새를 잃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라도에서는 매(Falco peregrinus)에 의해 희생된 뿔쇠오리의 사체가
우치공원 동물원 4인 가족 무료, 영화관 할인 등 혜택 “폐휴대전화 기부하고 문화생활 즐겨요” 광주시는 폐휴대전화 속의 희소금속이나 귀금속 자원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해 폐휴대전화를 기부하면 동물원 무료입장이나 영화관 요금할인 등 혜택을 실시한다. 시에서 추진하는 폐휴대전화 수거캠페인은 오는 7월31일까지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은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휴대전화를 가까운 관공서(구청, 주민센터)나 아파트관리사무소, 대형마트 등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되고, 학생의 경우 학교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우치공원 동물원은 폐휴대전화 1대당 4인 가족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또 메가박스, 콜럼버스 하남점, CGV첨단점, 시너스 전대에서는 영화관 매점에서 콤보메뉴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수거된 휴대전화는 한국전자환경협회에 매각 처리되며 이 휴대전화는 분해돼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되고, 정련과정을 통해 티타늄, 팔라듐 등 소중한 희귀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이렇게 폐휴대전화를 재활용하여 얻은 수익금은 사회공동모금회로 보내져 홀몸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나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폐휴대전화를 기부한 학생에게는 환경노
강운태 시장은 자치구간 경계조정 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훈훈한 대화를 나누고 숙원 사항을 들으면서 면담을 가졌다. 강 시장은 북구 중흥동 641-14번지 일대의 침수 지역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하여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들에게 사정과 여건을 경청하고 침수 지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언급하였다. 조정안은 그 동안 골목길을 따라 유지되던 구간의 경계를 큰 도로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다시 편성하면서 현재 북구 중흥1동(819명) 일부가 앞으로 동구 편입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광주시는 2001년부터 수차례 경계조정에 나섰으나 주민과 정치인들의 반발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지만 이번 조정안 시의회가 이미 의결했고 행정안전부 검토와 국무의회 의결 절차를 남겨 놓고 있는 상태다. 강운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계조정 대상지역에 대해서는 주민숙원 사업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 편리한 삶과 복지, 행복에 관련된 사항들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언급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기상청은 중국 중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9일 아침에 경기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비가 시작되겠으며, 오후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0일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개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11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9일 ~ 11일) - 전국(서울·경기, 강원도 10일까지) : 30~80mm, (충청이남 많은 곳 120mm 이상) 이번 비는 9일(월)~11일(수)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9일(월)~10일(화)은 중부지방, 10일(화)~11일(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9일(월)~11일(수)은 기압계가 남북으로 매우 느리게 이동하면서 기압계가 정체하는 곳에서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지역적으로 강수량의 차가 크겠다. 특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어, 호우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지역에 따라 호우경보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LG전자(대표 구본준)가 9일 2011년 형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일반 가정에 적합한 6인용으로 3가지 모델이다. 신제품은 80℃ 고온 세척으로 식기를 살균하고 자외선(UV) 램프로 2차 살균까지 해 세균을 99.9% 감소시켜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세척 완료 후에도 제품 내부는 습기와 온기로 인해 세균 번식에 좋은 조건이 되는데 신제품은 자외선(UV) 살균으로 세균의 유전자(DNA)를 파괴해 번식을 못하게 하고 재 증식을 막는다. 전면 디자인은 김상윤, 멘디니 등 유명 디자이너의 예술적인 작품을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또한 전면 버튼만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이라 식기를 넣고 빼기도 편리하다. 1회 물 소비량이 7.7 리터(L)로 손 설거지의 1/8 수준이고 하루에 한번씩 매일 사용해도 수도요금이 월 780원에 불과하다. 소음도 일반 도서관 환경과 비슷한 45.5 데시벨 수준이다. 가격은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65~76만원 대이다. LG전자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주방은 더 이상 치우고 일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만의 가치를 더하는 예술적인 공간”이라며 “디오스 식기세척기
“현대차가 한국 축구의 희망을 이어갈 유소년들을 후원합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7일(토) 파주 NFC (National Football Center: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7일 파주NFC에서 현대차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공식 후원 조인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좌측부터) 대한축구협회 김진국 전무,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김성환 상무, 홍명보 올림픽대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7일 파주 NFC (National Football Center: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이날 펼쳐진 8세 이하 유소년 팀의 경기 하프 타임에 대한축구협회 및 현대차 관계자, 참가 선수 및 가족 등 3천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공식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후원 조인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펼쳐지는 유소년 클럽리그의 1,200여 개 경기를 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