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북구 중흥동 641-14번지 일대의 침수 지역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하여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들에게 사정과 여건을 경청하고 침수 지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언급하였다.
조정안은 그 동안 골목길을 따라 유지되던 구간의 경계를 큰 도로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다시 편성하면서 현재 북구 중흥1동(819명) 일부가 앞으로 동구 편입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광주시는 2001년부터 수차례 경계조정에 나섰으나 주민과 정치인들의 반발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지만 이번 조정안 시의회가 이미 의결했고 행정안전부 검토와 국무의회 의결 절차를 남겨 놓고 있는 상태다.
강운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계조정 대상지역에 대해서는 주민숙원 사업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 편리한 삶과 복지, 행복에 관련된 사항들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언급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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