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뮤지컬 전념하기로 결정…최고의 모차르트 보여줄 것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두 번째 유럽행 기회가 아쉽게 불발되었다. 소속사 떼아뜨로(대표 김지원)는 지난 3월 열린 <The 1st Sylvester Levay International Musical Singing Competition> 에서 박은태가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유럽 준결승에 참여기회가 주어졌지만 뮤지컬 ‘모차르트!’를 끝까지 공연하기 위해 아쉽게 준결승 참가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세종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모차르트!>의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거장 ‘실베스터 르베이’가 그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The 1st Sylvester Levay International Musical Singing Competition>은 세계 12개 도시에서 예선을 치뤘으며, 세계각국의 예선 통과자들과 함께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세르비아에서 준결승을, 7월 1일 헝가리에서 결승전을 치룬다. 그리고 선발된 우승자들은 7월 2일, 4일 양일간 세르비아와 헝가리에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대회 기간이 뮤지컬 ‘모차르트!’의 공연기간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명칭을 공모한 결과 통합 명칭인 ‘울산누리(ulsannuri)’ 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누리’는 ‘울산세상’을 뜻하며 한번 클릭으로 울산세상을 만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누리’는 네티즌을 우리말로 순화한 누리꾼의 ‘누리’와 세상을 의미하는 ‘누리’를 나타내며 울산과 누리를 접목시켜 ‘울산누리’로 정한 것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블로그와 SNS 관련 매체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맞춤형 시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울산시는 ‘블로그’(http://blog.ulsan.go.kr)의 경우 축제·행사, 맛집, 멋집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 지난 5월 9일부터 6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말 선정 예정인 ‘블로그 기자단’을 적극 투입, 시정 홍보와 블로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5월 9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트위터(http://twitter.com/ulsannuri)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ulsannuri.k
출산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천사례 발굴을 위해 아이낳기 좋은 세상 경진대회 참가 기관·단체·기업체를 모집한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오는 7월 개최되는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에 참가할 기관·단체·기업체를 오는 5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업,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며, 공모내용은 기업, 공공기관의 사내제도 및 사회공헌활동 사례, 출신친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실천사례 등이다. 이에 따라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사업 실적서를 내려 받아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로 방문 및 우편(울산시 남구 신정1동 1263-1), E-mail(jamp2233@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공모기관(단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8개 기관(단체)을 선정, 중앙경진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2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는 오는 7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우수기관에는 훈장(3), 포장(5), 대통령표창(24), 국무총리 표창(30) 등이 수여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지난 5월 8일, 공지영 작가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도가니'의 촬영이 끝났다. 대전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은 주인공인 인호(공유)를 포함한 시위대가 경찰의 살수차 공격을 받으며 몸싸움을 벌이는 난이도 높은 장면이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출연자들의 연기에 구경하던 시민들은 박수 갈채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한 물 대포를 맞으며 실제로 수 차례 쓰러졌던 공유는 마지막까지 진지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였고, 고된 촬영을 함께 해준 보조 출연자까지 세심히 챙겨주며 따뜻한 심성을 유감 없이 드러냈다. 인호의 조력자 ‘유진’역을 맡은 정유미는 아역 배우들을 다정하게 보살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컷을 마친 후 공유는 “촬영이 끝나서 시원하면서도 아쉽다. ‘인호’로 살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감정들이 있는데 개봉하면 관객 분들이 인호에게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유미 역시 “촬영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느꼈고, 훌륭하게 연기해준 아역 배우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며 감동과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황동혁 감독은 “아역배우들부터 스탭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다. 그 노력이
구매의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은 ‘속도’와 ‘용량’이다. 국내 외장하드 전문업체 새로텍(대표 박상인, )은 속도와 용량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탁월한 냉각 기능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외장하드 ‘S드라이브 SD-27’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SD-27의 가장 큰 특징은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3.0 과 1TB(2.5인치, SATA HDD) 용량을 지원해 속도와 용량의 고민을 깔끔하게 해소하고, 외장하드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을 시원하게 처리하는 메쉬(Mesh)와 히트 싱크(Heat Sink)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먼저 SD-27은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3.0를 지원하여 고용량 데이터도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USB3.0은 이론상 최대 5Gbps의 속도를 내 초당 480Mbps을 전송하는 USB2.0 보다 10배나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HD급 대용량 영화 파일도 단시간 내에 저장할 수 있다. 또, 1TB 용량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도 부담없이 보관할 수 있다. 1TB는 1.4GB 동영상 714편, MP3 파일 250,000개, 사진 285,000장을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이다. 외장하드 동작 시 발생되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일본현지법인인 SBJ은행은 지난 5월 19일일본내 7번째 지점(환전소 포함 10번째)인 ‘고베지점’을 개점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미야무라 사토루 SBJ은행장이 참석하여 개최된 개점행사에는 야다 다쓰오(矢田立郞) 고베시장과 김영준 주고베 한국 총영사, 효고현 민단 등 주요단체장 및 인근 상공회 대표 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고객들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다. 고베시(효고현의 현청 소재지)는 일본에서 여섯번째(인구 약 150만명)로 큰 도시이며, 고베시가 있는 효고현은 오사카(134천명), 동경(115천명)에 이어 재일한국인 세번째(55천명) 밀집지역이다. 또한, 풍부한 자연풍광과 일본고유의 전통미를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한신공업지역의 중심으로 제조업, 첨단의료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무역항으로서 한국, 중국 등 대아시아 대상의 수출입 물동량의 약 58%를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고베시는 동북아 지역 지자체 연합회 회원으로서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인천, 대구, 마산, 경주, 제주 등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어 한국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베지점은 효고현에 설립되는
비즈니스맨에게 명함지갑은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기에 좋은 패션아이템이다. 비지니스사회의 필수품인 명함은 지갑이나 교통카드케이스가 아니라 반드시 전용케이스를 마련하여 따라 보관해야 한다. ‘생활 속 아트발견’ 아트뮤를 운영하고 있는 베어월즈코리아(대표 우석기)가 비즈니스맨 필수품인 “명화 명함지갑케이스”을 출시했다. 세계명화작품의 화려한 색감을 이용했지만 컬러 조합이 자연스러워 고급스럽고 세련된 명함카드명함지갑이다. 국내 수공예로 제작된 ‘명화 명함지갑’은 고흐, 클림트, 모네 등 잘 알려진 명화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총 3종이다. 인조가죽소재라 오래사용 할수록 느낌이 좋으며, 색상이 변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고급스럽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스카르파의 암벽화 중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마고(mago)’의 이름은 이태리어로 마술사를 뜻하며 이는 곧 이 암벽화를 신고 발휘할 수 있는 온갖 기막힌 퍼포먼스를 의미한다. 이 바위 위의 마술사 같은 신발은 강력한 프런트 포인트 파워가 꼭 필요한 가파르고 다이나믹한 등반을 추구하는 스포츠 클라이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발끝이 현저하게 아래로 휘어진 다운-턴드(Down-Turned) 디자인으로 엣지나 작은 홀드에도 힘을 집중하여 전달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레이스-업 형태의 조임 방식은 컨트롤과 파워를 극대화 해주며 바닥창으로 사용된 ‘비브람 XS 그립 2’은 포장을 벗기자 마자 바위 위에 착 달라붙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고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했음에도 착화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우선 가장 입체적인 발의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서 마고는 기본적으로 4조각의 패턴을 사용하여 제작됐으며 이 4조각의 패턴은 부위별로 더욱 세분화되어 있다. 이는 어퍼와 바닥 단 2가지 패턴으로 구성된 일반 암벽화가 주는 착화감과는 차별화 된 것으로 더 공격적이고 감각적인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며 발의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스카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