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7월 1일 잠정 발효예정인 한-EU FTA 발효에 대비하여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FTA 대비 원산지 인증 수출자 제도와 수출실무 교육’을 지난 2일 오후 관세청과 공동으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충남 천안시 불당동 소재)에서 개최하여 참가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EU FTA가 발효되면 충남의 산업분야 중 가장 큰 수혜를 입을 분야는 자동차와 평판디스플레이 등 전자 전기산업 분야로 관세철폐에 따른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미국보다 EU 시장이 관세도 높아(미국 2.5%, EU 10%) 시장진출 상승효과와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EU FTA가 발효되면 수출기업은 EU지역에 6천유로 이상 수출시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 인증 수출자 인증 및 인증수출자 지정 관련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출·입시 복잡한 FTA규정과 정보 부족해소를 위해 FTA 활용방법과 원산지인증 수출자제도, 업체별 원산지인증심사기준 및 확인방법과 관리요령, 품목별 원산지 인증심사기준 및 확인방법, FTA·PASS 사용자 메뉴얼과 전자시스템 가입방법, 인증수출자 신청서작성, 인터넷 통관포텔 매뉴얼, FTA포털에서 원산
광주시는 일자리 창출,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2011년도 1회추경예산을 편성, 2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 2011년도 1회추경 예산안은 총 3조 3,358억원으로 본예산 3조 279억원 보다 3,079억원(10.2%)이 증가해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3조 3,000억원을 돌파하였다.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 3,403억원보다 2,255억원(9.6%)이 증가한 2조 5,65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본예산 6,875억원보다 824억원(12%)이 증가한 7,699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형편을 감안하여 재정운용의 기조를 건전성과 안정성 확보에 두고 부족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연내집행이 불가능한 예산과 경상경비 등 기정예산 절감분을 삭감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5대공동체 경쟁력 강화사업, 국가시책과 관련된 국고보조사업 매칭부담, 사회복지비 등 법정 의무적 필수경비 수요예산을 우선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공동체별 주요 예산반영 현황을 보면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
강원도는 전문적인 경영능력과 마케팅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011 토털 솔루션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추진을 위해 강원도는 지난 5월 16개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전문적인 경영능력과 마케팅능력 향상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체를 엄선하기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6월 3일(금) 도청 별관 3층 투자상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 하여 9개 기업을 지원대상업체로 선정하여 토탈솔루선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컨설팅비용은 강원도에서 총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체서에 나머지 30%를 부담하게 된다. 선정된 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에 따른 마케팅전문 컨설팅 사를 선정하고 금년 11월까지 기업진단, 기업경영 환경분석, 기업 IR전략, 맞춤형 마케팅 전략수립까지 마케팅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한국경영컨설팅협회의 회원사 및 전문가 Pool을 활용하여 마케팅 외 기업의 역량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투자·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으로, 마케팅분야 외 다양한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업의 만족도 및 사업의 효과성이 높
서울시는 이달부터 제1종 매연저감장치(DPF) 부착한 차량 5,780대의 필터 청소비 5억 7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1종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의 클리닝비용 전액 지원기간을 현재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보증기간(3년)이 경과한 차량의 경우, 파손되거나 성능이 떨어진 저감장치(필터, 촉매)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바꿔준다. 시는 지난 ′05년부터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운행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달거나 저공해엔진으로 바꾸는 등 저공해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보증기간(3년) 동안에는 매연저감장치의 최적 성능유지를 위해 저감 장치 필터클리닝 비용이 전액 지원되고, 파손·성능저하된 저감장치(필터, 촉매) 는 제작사에서 무료로 수리 및 교체 등을 하여 주고 있다. 그러나 보증기간(3년)이 경과한 후에는 차량 소유자가 필터 클리닝 및 저감장치 교체 비용을 부담함에 따라, 적기에 매연저감장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연저감효율 저하 및 필터 파손 등으로 장치성능을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클리닝비용 지원대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구조변경일 기준) 제1종 저감장치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오는 7월 4G LTE 상용화를 앞두고 ‘U+ 스퀘어(SQUARE)’ 간판 교체와 매장 새단장을 기념해 자사 광고모델인 2PM을 초청,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신규 매장 ‘U+ 스퀘어’ 1호점인 신림중앙직영점에서 2PM의 여섯 멤버가 모두 모인 가운데 300여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가 열린다. 2PM 사인회에 참석을 원하는 팬은 오는 8일까지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유무선 통신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하여 기발하고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찍은 인증샷을 LG유플러스의 트위터(@LGUplus), 페이스북(/LGUplus), 미투데이(/uplushome) 중 한 곳에 사인 받고 싶은 2PM 멤버의 이름과 함께 올리면 된다. 당첨자는 6월 10일 LG유플러스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 말까지 2,300여개에 달하는 직영점 및 대리점의 간판을 ‘U+ 스퀘어’로 교체하고, 성공적인 4G LTE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연내 150여 개의 매장을 ‘유무선 토털 매장’으로 리뉴얼할
<E.T.>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미션 임파서블3> [로스트] J.J. 에이브람스가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슈퍼 에이트>가 정체불명 ‘그것’과 조우한 두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두 천재 감독의 극비 프로젝트 <슈퍼 에이트> 정체불명 ‘그것’과 조우한 두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 1979년,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올 의문의 열차 충돌사건을 목격한 6명의 아이들이 우연히 자신들의 슈퍼 8mm 카메라 속에 담긴 그 날의 진실을 포착하고,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 <슈퍼 에이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천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J.J. 에이브람스의 극비 프로젝트로 기대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어둠이 깔린 적막한 거리, 가로등 불빛 너머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공중에서 푸른 섬광을 비추고 있는 가운데 손을 꼭 잡은 채 이를 바라보고 있는 두 남녀 아이들의 뒷모습을 담아낸 <슈퍼 에이트> 메
기업형 슈퍼마켓(SSM - Super Super Market) 입주와 관련, 금년 들어 울산에서 처음으로 업계간 자율조정 협약이 이뤄졌다. 울산시에 따르면 홈플러스(주)(이사 조용풍)와 울산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공동집행위원장 차선열)는 6월 3일 오후3시 시청 경제정책과에서 ‘SSM 자율조정 협약’을 체결한다. SSM 조정과 관련 울산에서는 그동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조정협의회를 통한 사례는 있으나 업계간 자율조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안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곡점은 전단지 홍보에 있어 개장일과 고유명절(설날 및 추석)에만 실시하고 영업시간을 준수키로 했다. 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곡점은 지역 소비자에 대한 배달 서비스는 매곡점이 영업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 한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정기적인 회동을 통해 상호 공존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협력키로 했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곡점’은 북구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농촌진흥청은 닭의 난관 조직에 특이적으로 녹색형광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닭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형질전환 닭은 녹색형광단백질유전자를 닭 배아 세포에 미세주입하고, 유전자가 주입된 수정란을 인큐베이터에서 21일간 배양해 태어난 닭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 539개의 수정란에 녹색형광단백질 (OVA-EGFP) 유전자를 주입했고 그 중 24마리의 병아리가 정상적으로 부화됐으며, 태어난 병아리 24마리 중 두 마리가 녹색형광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형질전환 닭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 동물바이오공학과 변승준 박사는 “이 방법을 이용해 녹색형광단백질 대신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 유전자로 바꾸어서 형질전환 닭을 생산한다면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을 생산하는 계란이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축을 하나의 의약품 공장으로 이용해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연구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여러나라에서 추진되고 있다. 우유에서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을 함유하는 형질전환 소, 돼지 개발 관련 연구는 많은 보고가 되고 있으나, 닭을 이용한 유용단백질 생산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 닭은 연간 약 300개의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