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를 점령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는 <쿵푸팬더2>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1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 흥행 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일까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2,008,411명의 누적 스코어를 달성한 것. 올해 개봉한 영화 중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조선 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위험한 상견례>, <써니>,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로 총 4편 뿐이다. <쿵푸팬더2>의 200만 돌파 기록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보다는 하루,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보다는 이틀이 빠르다. 무엇보다 2008년 467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을 지닌 전편보다는 이틀이나 앞서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기록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개봉 2주차에도 주요 예매사이트 1위 자리를 고수하며, 평일에도 평균 9만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어 놀라운 흥행 신기록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 5월 넷째주 개봉한 9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 지수를 높여 나가고,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및 사업소, 군·구 민원담당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하절기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여름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년 6월부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한 장마와 7, 8월 태풍 상륙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낙뢰사고와 같은 여름철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인천시내에 집중호우로 주간선도로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여름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다소 많은 강우와 함께 작년과 같은 돌발성 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종합건설본부에서는 도로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도로침수 지역을 점검 및 정비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비상근무 기간은 2011. 6 .1 ~ 10. 25(5개월)이며, 비상근무반은 56명으로 구성하여 단계별 비상상황 근무체계에 따라 저지대 상습침수 주요간선도로의 재해피해 예방 사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그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도로침하, 평탄성 및 파손상태, 맨홀단차 등을 점검하여 피해발생시 최단 기간내 보수완료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기상특보 발효 시 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건강보험심사평가데이터와 OECD 보건의료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수년간의 의료비 및 약제비 현황을 파악한 결과 노인인구증가에 비해 약제비 및 의료비 증가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약제비 증가율 OECD 평균보다 매우 높아 2002~2007년까지 5년 동안의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9.3%로 OECD 평균(3.4%)의 2.7배 - 약제비 증가율은 9.7%로 OECD 평균(4.2%)의 2.3배 - GDP 증가율은 4.3%로 OECD 평균(2.8%)의 1.5배 - 노인인구 증가율은 5.0%로 OECD 평균(1.8%)의 2.8배로 OECD 평균에 비하여 증가속도가 큰 것으로 나타나 향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OECD 보건의료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와 약제비는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GDP 증가속도를 초과하여 국민의료비, 약제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경제성장으로 인한 증가분보다 의료비 증가가 빠르게 되고 있어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노인인구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거래기업 중 가업승계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CEO와 후계자 21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6월 3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KB 우수기업 CEO초청 가업승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B국민은행은 가업승계이슈가 우리 중소기업에게도 당면한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제 금융기관에서도 단기적인 수익위주의 영업전략에서 탈피하여 고객중심의 중장기적 수익모델 창출(Win-Win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중소기업 가업승계지원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 컨설턴트는 해당기업에 약 1주일가량 상주하며 무료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병덕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성패가 중소기업에 달려있으며 성공적인 가업승계야말로 명품장수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라며 “이를 위해 2009년 초부터 KB가업승계지원제도의 시행을 통해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업승계컨설팅 사례를 통해 가업승계시 고려해야 할 사항,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가업상속 과세제도에 대한 소개, 원할한 가업승계 전략을 구체적 사례를 통한 단계별 제시와 KB국민은행이 고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KB Wise 컨설팅
인천광역시는 금일 ‘지역대학생 - 지역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할 지역 기업 25개와 대학생 427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금번에 선정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위탁받은 조직진단전문기업(GWP코리아)이 선진국 수준의 심사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325개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에서 인천지역의 기업이 25개가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심사를 담당했던 ‘GWP’ 담당자는 “인천지역에서 신청한 기업 중에 성장잠재력과 고용안정 등에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특히 많아 선정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 보다 많은 25개 기업이 최종 선정 되었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을 직접 탐방할 지역 대학생 참가자는 모두 427명으로 인천대학교 157명, 인하대학교 166명, 가천의과학대학교 8명, 가톨릭대학교 42명, 인하공업전문대학교 54명이다. 선정된 기업과 대학생은 3일(금)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전국규모의 발대식에 참가한 후 여름방학을 이용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대학생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탐방은 단순 견학이 아닌, 인사담당자와의 면담, 취업한 선배와의 만남이나 실제 수행업무와 경력경로
전라북도는 내년도 대통령선거 공약사업 발굴을 위해 “당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전북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을 제안하시겠습니까?” 주제로 지난 4월~5월까지 7주간 청원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22개팀 제안 중 7개 사업을 채택하였다. 이번 공모는 제안의 질적 향상 및 실현가능성을 높이고자 최초로 팀별 공동제안제도를 도입하고 실·국 책임제를 운영하였으며, 1차 심사결과 소극적 검토사업에 대해서는 ‘패자부활전’ 형식의 재심의추천 제도를 시도하여 신선한 도전정신을 자극하였다는 평가다. 특히, 팀별공동제안 제도와 발표심사 실시로 경직된 공직분위기가 연구하는 공직문화로 바뀌어, 바쁜 업무중에도 시간을 쪼개 팀별 아이디어 회의와 사업 현장방문을 통한 자료수집 등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발산시키고 우수한 제안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관련 실·국장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는데 제안사업을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발표심사가 이루어져 제안팀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가려 최종 7팀
대중교통이 끊어진 늦은 밤, 서울 시내 유흥가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귀가하려는 시민들이 몰린다. 도로변에 서서 택시를 잡아 타 보지만 좀처럼 가려고 하지 않아 실랑이를 벌이다 내리고 만다. 이 때 현장으로 달려와 승차거부에 제지를 가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과 택시 승차거부 조사·적발팀’이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콜밴 및 관광버스 불법행위, 택시 승차거부 등 도로 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 위법행위를 단속하는 조사·적발팀원의 단속과정 및 생생한 하루일과를 소개하고, 올해 단속 적발 건수를 공개했다. 우선 ▴심야 택시 승차거부는 올해 1~5월까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2% 증가한 1,728건이 적발됐으며 택시를 가장해 외국인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콜밴 불법 영업은 지난해에 비해 10% 늘어난 43건이 적발됐다. 또한 5월 말 현재 ▴관광버스 불법개조 및 노래기기 설치 204건, ▴콜뛰기(승용차 불법 영업) 115건, 일정 구간을 셔틀식으로 합승 운행하는 ▴다람쥐택시 96건 등이 적발돼 처분 중이다. 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과의 운수지도팀 조사팀원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