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에 캐스팅! 온순함 뒤에 숨겨진 살인마적인 섬뜩함으로 연기력까지 인정!! 홍콩 느와르 영화의 역사를 함께한 아이콘이자 유덕화, 양조위와 더불어 중국 영화계를 이끄는 대표 배우 임달화가 <흑사회 2>에 이어 중국 4인조 도둑의 리더인 ‘첸’ 역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한국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년에 걸친 인기와 더불어 <흑사회 2>로 홍콩 금자형장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해에는 신작 <세월신투>로 홍콩 금장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실력파 배우 임달화는 <흑사회 2>에서 삼합회의 회장으로서 2년의 임기를 마치고도 또 한번 회장직 연임에 대한 멈출 수 없는 야욕으로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비열함을 담담히 연기하여 섬뜩하면서도 소름 돋는 갱스터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의 캐스팅 확정으로 국내까지 영향력을 펼쳐가는 내공 있는 배우 임달화의 대표작 <흑사회 2> 오는 6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
알펜시아 리조트(대표 차인규)는 6월 10일부터 알펜시아 타운 내 위치한 특1급 호텔(홀리데이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의 ‘타임쉐어’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타임쉐어’ 상품은 1년을 52주로 나눠 회원모집하는 것으로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특정 기간을 1주일 단위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회원권의 경우, 회원이라 하더라도 성수기 예약이 100% 보장이 안 된다는 점, 1년 동안 이용일자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다. 회원가입 금액은 10년 이용기준, 매년 일주간씩 이용하게 되며, 성수기(red) 2,500만원, 1,800만원, 평수기(blue) 900만원, 500만원, 비수기(white) 300만원이다. 현재 알펜시아는 ‘타임쉐어’ 회원들에게 세계적인 ‘타임쉐어’ 서비스 회사인 ‘인터벌 인터내셔널’(Interval International)을 통해 전 세계 75개국 2,500여개 해외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인터벌 인터내셔널’에 타임쉐어 리조트 가맹 신청을 한 상태이다. 특히, 알펜시아는 7월 5일 까지 가입하는 회원들 중 1,800만원 이상 회원가입
서울종합예술학교 뮤지컬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뮤지컬 ‘피맛골연가’를 작곡한 장소영이 제5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하여 ‘형제를 용감했다’ 작곡상 수상에 이어 더뮤지컬어워즈 2관왕이 됐다. 지난 6월 7일 오후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소영은 ‘피맛골연가’의 작사가 배삼식과 함께 나란히 작곡작사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대표 창작뮤지컬이라는 의도로 서울의 이미지를 담는 문화 콘텐츠로 기획된 ‘피맛골연가’는 조선시대 종로의 뒷골목을 일컫던 피맛골을 배경으로 서출 출신 선비 김생과 사대부 여인 홍랑의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와 서민들의 소박하고 일상적인 사랑을 섞은 작품. 한국적 정서의 발라드와 함께 힙합 선율까지 시도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장소영은 배상식의 재치 있는 노랫말에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를 해금, 피리, 태평소, 가야금 등 국악기가 가미된 28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여 흥과 한의 감정을 전했다. 연세대 작곡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장소영은 2004년 ‘하드락카페’로 데뷔했으며, ‘와이키키 브라더스’, ‘하루’, ‘실연남녀’ 등의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공연뿐 아니라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 ‘가
차기 대선주자 양자 대결 구도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대표의 격차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5월 30일~31일에 실시한 여야 1대1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재보선 직후 조사와 큰 차이가 없는 49.2%를 기록했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4.5%p 오른 37.6%로, 두 후보간 격차(11.6%p)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접전, 호남 지역에서는 손 대표 우세,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박 전 대표 우세로 나타났다. 박 전 대표는 특히 대구/경북(69.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전/충청(60.4%), 부산/경남/울산(55.9%) 순으로 나타났다. 손 대표는 전남 광주(58.1%)에서 가장 높았고, 전북에서도 57.6%로 박 전 대표(전남/광주 24.9%, 전북 28.7%)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초 조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띠는 점은 수도권 표심의 변화다. 박 전 대표는 서울에서 8.4%p 하락하며 44.7%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손 대표의 경우 서울(42.1%)에서 9.6%p, 경기/인천(41.3%)에서 4.7%p
이동욱 군 제대후 ‘여인의 향기’로 컴백! 김선아와 호흡 로맨티스트 이동욱이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로 화려하게 컴백할 예정이다. 배우 이동욱이 오는 7월 16일 첫 방송되는SBS 새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가제)’(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의 남자주인공 강지욱 역으로 화려하게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군에 입대한 이동욱은 오는 6월 20일 전역을 앞둔 상황. 아직 군 복무 중인 이동욱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제대와 동시에 계약 문제를 매듭짓고 '여인의 향기(가제)' 촬영장으로 직행할 예정이라는 귀띔이다. '여인의 향기(가제)'에서 이동욱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기업인 라인투어 오너의 외아들로 재벌가의 딸 세경과 약혼을 한, 남 부러운 것 하나 없는 완벽남 지욱 역으로 등장한다. 빚어 놓은 듯한 얼굴과 몸매, 차고 넘치는 돈, 아버지가 일궈놓은 탄탄대로 회사에 숟가락만 얹으면 되는 편한 인생이지만 자신의 삶을 재미없어 하는 복에 겨운 남자. 어린 시절 죽도록 일에만 매진했던 아버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은 지 오래다. 하지만 약혼녀 세경의 따귀를 때리고 10년 동안 다닌 라인투어를 단칼에 그만
현빈, 탕웨이가 들려주는 그들만의 ‘러브스토리’<만추> 영상시나리오집 발간! 현빈과 탕웨이라는 글로벌 스타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만추>가 영상시나리오집『만추』로 다시 태어났다.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빛의 여자 애나(탕웨이)와 슬픔을 감추고 있는 사랑스러운 남자 훈(현빈) 그리고 이들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놓은 김태용 감독의 시나리오가 만난 이 책은 그 어떤 영상보다도 아름답고 아련한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영상시나리오집 『만추』는 3일 간의 외박을 허락 받은 여자 죄수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훈이 우연처럼 만나 시간을 함께 보내고 다시 우연처럼 헤어지는 단순한 이야기다. 하지만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는 여자와 그 누구와도 미래를 계획하지 않는 남자의 만남이 불러오는 어떤 틈(사랑, 연민 혹은 우정이라 부를 수 있는)이 주는 묘한 긴장과 매력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비공개 현장 스틸 컷과 김태용 감독이 선정한 영화 캡처 사진 수록 특히 이 책은 기존에 나왔던 시나리오집과는 달리 비공개 현장 스틸 컷과 김태용 감독이 직접 작업해 선정한 영화 캡처 사진 150여 컷이 함께 실려 있다. 때문에 글 속
‘시티헌터’ 박민영-구하라, 마력의 ‘샷걸스(shot girls)’탄생? ‘시티헌터’ 박민영과 구하라가 ‘헌터의 여인들’의 우월한 사격 솜씨를 발휘하며 ‘마력의 샷걸스(shot girls)’로 변신한다. 박민영과 구하라는 9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 6회 분에서 ‘헌터의 여인들’다운 일품 사격 솜씨를 선보인다. 빛나는 두 여배우의 낯선 사격신 장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특히 5월 25일 첫 방송 이후 ‘시티헌터’ 이민호의 늠름한 사격 솜씨가 여러 차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만큼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박민영, 구하라의 사격 솜씨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영과 구하라는 지난 2일 파주 벽초지 수목원 안에 마련된 사격 세트장에 사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채 등장했다. 사격용 안경과 조끼, 귀마개 등을 착용한 모습이 흡사 전문 사격 선수를 방불케 할 정도. 박민영은 청와대 경호원 역할에 딱 들어맞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차림에 절도 있는 동작들로 진지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아마추어답지 않은 탁월한 사격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박민영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민호와 나란히 사
<창수>임창정, 안내상,손은서 정성화 캐스팅 완료, 전격 크랭크 인! 임창정 주연의 영화 <창수>가 주 조연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25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처음으로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 여자를 만난 순간,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하는 삼류 양아치 창수의 인생을 그린 영화 <창수>. 임창정, 안내상, 손은서, 정성화 등 주요 캐스팅을 완료했다. <색즉시공><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청담보살> 등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특유의 인간적 매력을 드러냈던 임창정은, <창수>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거친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이 시나리오는 날 웃기고, 울리고, 감동시켰다. 감히단언컨대, 대한민국에 나보다 뛰어난 연기자는 많지만, 창수를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배우는 없다.” 며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막장인생 창수에게 삶의 희망을 꿈꾸게 한 여자 ‘미연’ 역에는 <여고괴담5>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