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시티헌터’ 박민영-구하라, 마력의 ‘샷걸스(shot girls)’탄생?

  • STV
  • 등록 2011.06.08 09:59:37

 

시티헌터박민영-구하라, 마력의 샷걸스(shot girls)’탄생?

시티헌터박민영과 구하라가 헌터의 여인들의 우월한 사격 솜씨를 발휘하며 마력의 샷걸스(shot girls)’로 변신한다.

박민영과 구하라는 9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 6회 분에서 헌터의 여인들다운 일품 사격 솜씨를 선보인다. 빛나는 두 여배우의 낯선 사격신 장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특히 525일 첫 방송 이후 시티헌터이민호의 늠름한 사격 솜씨가 여러 차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만큼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박민영, 구하라의 사격 솜씨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영과 구하라는 지난 2일 파주 벽초지 수목원 안에 마련된 사격 세트장에 사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채 등장했다. 사격용 안경과 조끼, 귀마개 등을 착용한 모습이 흡사 전문 사격 선수를 방불케 할 정도.

박민영은 청와대 경호원 역할에 딱 들어맞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차림에 절도 있는 동작들로 진지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아마추어답지 않은 탁월한 사격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박민영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민호와 나란히 사격 솜씨를 겨루는 여유마저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사격장을 찾은 구하라 역시 대통령의 철부지 외동딸 다혜 역에 맞는 귀여운 표정과 앙증맞은 포즈로 사격신에 도전했다.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에 근무하는 윤성(이민호)을 보기 위해 사격 훈련장을 찾은 다혜(구하라)가 윤성에게 직접 사격을 배우고 싶다고 깜찍한 부탁을 하게 되는 것. 윤성에게 직접 사격을 배우게 된 다혜는 신기한 듯 호기심 가득한 태도로 사격 체험을 한다. 짝사랑하는 윤성의 품안에서 사격을 배우면서도 다혜는 틈틈이 윤성을 향한 사랑의 눈빛을 보내며 므흣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두 여배우의 흥미진진한 사격 장면 촬영에 촬영장은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포즈의 박민영과 귀여운 듯 사랑스러운 구하라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완성해낸 셈.

제작사 측은 “‘헌터의 여인들의 사격신 촬영에 현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시티헌터여배우들이 선보이는 사격 솜씨가 시청자들에게도 쏠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월한 기럭지를 돋보이는 이민호의 리얼 사격 솜씨와 여배우로써는 보기 드문 박민영의 실감나는 사격신, 구하라의 상큼 발랄한 사격 촬영 장면 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시티헌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55분에 방송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