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에 캐스팅!
온순함 뒤에 숨겨진 살인마적인 섬뜩함으로 연기력까지 인정!!
홍콩 느와르 영화의 역사를 함께한 아이콘이자 유덕화, 양조위와 더불어 중국 영화계를 이끄는 대표 배우 임달화가 <흑사회 2>에 이어 중국 4인조 도둑의 리더인 ‘첸’ 역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한국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년에 걸친 인기와 더불어 <흑사회 2>로 홍콩 금자형장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해에는 신작 <세월신투>로 홍콩 금장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실력파 배우 임달화는 <흑사회 2>에서 삼합회의 회장으로서 2년의 임기를 마치고도 또 한번 회장직 연임에 대한 멈출 수 없는 야욕으로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비열함을 담담히 연기하여 섬뜩하면서도 소름 돋는 갱스터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의 캐스팅 확정으로 국내까지 영향력을 펼쳐가는 내공 있는 배우 임달화의 대표작 <흑사회 2> 오는 6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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