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더위, 뜨거운 태양의 계절 여름이다. 여름철 폭염은 무엇이든지 녹여버릴 기세로 우리 피부를 위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외선은 피부염과 피부암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나타내는 무서운 적이다. 멋진인생에스테틱 박선주 대표가 추천하는 자외선차단제 제대로 알고 바르는 방법을 통해 피부 최대의 적 자외선을 시원히 날려 버리자. 자외선차단제에 대해 알자 자외선 차단제 앞에 표시되어 있는 PA는 생활 자외선 UV A(자외선A)의 차단지수를 말하는 것이고, SPF는 레져 자외선 UV B(자외선 B)의 차단지수를 나타낸다. 제품에 표기된 +, ++, +++가 UV A 차단지수를 뜻하는데, + 수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매우 높음’을 말한다. 또한, UV B 차단지수로 제품에 표기된 30, 50 등의 숫자는 SPF 지수 ‘1’당 약 15분의 자외선 차단기능을 말한다. 즉 SPF 30인 자외선 차단제는 30 * 15분 = 450분으로 약 7시간의 차단기능을 말하는 것이다. 자외선A는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이 되며, 자외선 B는 피부 붉어짐과 물집, 화상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박선주 대표는 백인과 같이 피부가 흰 사람은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쉽게 타지 않고 일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대회와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역량강화를 통한 안전한 자동차문화 조성을 위해 6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동인3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동차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구·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공동 운영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운전과 에코드라이빙, 자동차 관리에 관한 상식(등록·매매·말소), 손쉬운 자동차 정비·점검방법, 자동차점검·정비실습과 교통안전안전공단 녹색체험센터 체험 등이다. 교육시간은 12시간으로 8시간 이상을 참가하여야 이수를 하게 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및 각종 오일류, 기타 소모품 제공 등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자동차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시범 운영 후 성과 분석을 통해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지난 6월 8일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사 현장에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득·이병석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의 교통수단인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사업은 경부고속철도와 현재 건설중인 동해 남부선(포항~울산)을 잇는 노선으로써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일원에서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까지이며 사업연장은 3.895㎞, 총사업비는 1,735억원이 투입되어 ‘14년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 2008년 타당성조사와 2009년 타당성 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 2010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2011년 5월 공사계약을 체결하여 금일 사업을 착공하게 되었다. KTX 포항연결선의 완료시에는 서울에서 포항간 소요예상시간이 1시간 50분으로써 현재 서울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로 이동하여 새마을호로 환승(4시간 소요)하는 것보다 2시간 10분이 단축되며, 일반철도를 이용시(5시간 17분 소요)에는 무려 3시간 27분이 단축되고, KTX 신경주역 환승(2시간 19분 소요)시에는 29분이 단축되는 효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부 대만산 가공식품에서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합성수지제에 사용되는 가소제 성분으로 식품에는 직접적인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물질이며, 제품의 원료비용 절감을 위하여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DEHP는 급성 독성은 낮으며 동물 실험결과 24~48시간내에 소변 또는 대변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 검출되어 해당제품(2품목)에 대해 유통·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동 2개 제품은 최근 대만에서 DEHP가 사용된 것으로 발표된 식품(6.6일 현재 411개사 945개)은 아니지만 해당 411개사 중 국내 수입실적이 있는 11개사 22개 품목에 대한 계통 조사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해당 제품은 대만의 YUNG SHIN PHARM 사가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인 ‘우먼 GLA 콤플렉스 감마리놀렌산(유통기한 : 2012.6.17, 2012.10.14, 223kg)’과 TOSAKA INTERNATIONAL사가 제조한 가공식품인 ’오리엔 이씨 12(유통기한 : 2012.12.14, 600kg)‘ 제품이다.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는 합성수지제에 사용되는 가소제 성분으로 식품에는 직접적인 사용이 금지
강운태 시장은 해외 순방 마지막 일정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재독 교포가 운영하는 랜서社(대표 황은철)와 광주에서 생산한 LED 제품 8,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랜서社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시청 및 도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 주차장 조명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받아 추진하고 있다. 랜서社가 실효인증을 거치기 위해서 샘플을 제출한 상태에서 일차분으로 8,000만 달러를 수주함으로써, 이를 시작으로 다른 관급 사업에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 LED 제품이 미국 시장에 이어 독일 등 유럽 시장에까지 본격적으로 진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 굴지의 LED 조명 제조사인 네덜란드 필립스 조명(Philips Lighting)과 광주테크노파크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유레카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미국 기술발전에 대응해 설립된 범유럽 연구개발(R&D) 네트워크인 유레카(EUREKA)는 유레카 정회원 2개국 이상의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유레카 총회에서 연 4회 개별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필립스, EU 대학, 광주테크노파크 3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며
광주시는 산업현장의 중소기업을 찾아 각종 기업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SOS지원단’을 구성, 이번달부터 현장 활동에 나선다. ‘중소기업 SOS지원단’은 기업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되고 매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현장을 찾아 기업규제와 관련한 인허가, 제도개선, 관련법 개정 사항 등을 발굴하고 자금, 기술, 인력, 판로 문제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종합 안내하고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World-Class300 프로젝트’, ‘첫걸음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과 같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 가능 업체를 적극 발굴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 사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기업경영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표창을 상신하거나 자체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도 알선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상시 운영중인 기업애로해소 신고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태백 도심 한복판에 고원 도시숲 공원이 조성된다. 강원도는 태백시 황지동 산154-1번지 일대 태백시유림에 4.3ha의 도시 시범모델숲 조성을 위한 공사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 시범모델숲 조성공사는 국고보조 공모사업으로 도의 심사를 거쳐 지난 2009년 10월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전국에 매년 1~2개소만 조성되고 있어 이번 공사 추진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태백시 도시 시범모델숲 조성공사는 2010년도에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금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총 22억을 투자하여 고원지대의 특성을 살린 특색있는 숲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도시 시범모델숲 조성은 황지동 태백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한 산림으로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에 농작물 경작 및 시설물 무단점유 등으로 경관이 저해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지역이었으나, 이번 공사로 사업부지에 숲 속 광장을 비롯 고원수목원, 야생화공원 등 관람공간, 전망시설, 숲 속 교실 등을 조성하여 태백시민의 산책과 가족단위 휴식처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남도는 어린이집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는 품질관리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우수 민간·가정보육시설 41개소를 선정해하여 시설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 보육시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민간시설에 대한 지원을 국공립시설과 동일하게 함으로써 국공립시설을 확충하지 않고서도 국공립시설의 확충과 동일한 효과를 기하려는 방안이며, 민간시설을 이용하는 보호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민간시설의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국공립시설보다 월 52~66천원(3세~4세기준) 많은 보육료를 받는 민간·가정보육시설 중 평가인증점수가 높고 정원충족률이 70%이상이며 유아재원율이 높은 어린이집 등 일정한 자격과 기준을 갖춘 곳을 선정해, 운영비와 보육교사 인건비 등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신 보육료 수납단가는 국공립수준으로 낮추어 보호자의 비용부담을 덜어 준다는 계획이다. 공공형 어린이집 41개소를 선정하는 방법은 희망 어린이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시군에서 1차 선정요건 확인후 도에서 선정심사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며, 국비·지방비 7억9천5백만원의 지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