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느 해보다 날씨 변화가 심한 듯하다. 봄인가 싶더니 넣어두었던 겨울 옷을 꺼내게 만들고 그러다 느닷없이 여름이 찾아왔다. 이럴 때 온도 변화에 민감한 와인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항상 일정온도를 유지해줄 수 있는 와인셀러로 와인의 ‘몸 값’을 높여보자. 특별할인판매 기간을 이용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와인 유통 전문 기업 와인나라는 이달 30일까지 와인나라 전 매장에서 역대 최다 브랜드의 다양한 국내 인기 와인 셀러를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2011년 와인 셀러 Hot Event!’를 실시한다. 통상 가전 제품의 경우, 유통 마진이 작아 10% 할인도 꽤 큰 폭의 할인인 점을 감안하면 20%는 상당히 큰 폭의 할인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와인나라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랑스 ‘유로까브’와 ‘아테비노’를 비롯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G’, ‘위브’ 등 국내외 유명 와인셀러 총 25종이 선보인다. 최대 280병을 보관할 수 있는 아테비노 ‘AG1 유리문’ 모델의 경우 권장가 530만원에서 20% 할인된 424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최대 82병까지 보관되고 국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키즈잉글리쉬OLO’ 모바일 앱 출시 알티캐스트(대표이사 지승림)는 지난 6월 9일 스마트폰용 어린이 영어 교육 어플리케이션 ‘키즈잉글리쉬OLO’을 출시했다. ‘키즈잉글리쉬OLO’ 앱은 엄마표 홈스쿨링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영어교육 서비스로, 디지털 케이블TV에 이어 대교CNS, 언어세상, 삼성출판사, 차일드유 등 주요 Content사업자와 제휴 개발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키즈잉글리쉬OLO’앱은 영어 동영상을 각각의 대표 캐릭터로 표현하고 통통 튀는 배경음악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친근하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또한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단계 별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볼 수 있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 동영상과 연관된 퍼즐과 그림 맞추기 게임으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알티캐스트가 제휴한 고품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앱 하나로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교육브랜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알티캐스트가 자체 개발한 DRM 솔루션을 적용하여 고품질의 디지털 콘텐츠 불법 복제와 유통을 방지하고 보호하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금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및 관계자, 시민·대학생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 대구광역시간 국제대회 업무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공무원 동호회로 구성된 “공무수행”밴드와 대구 “다락”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제대회 업무지원 협약식, 양대회 협력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오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침체돼 있는 우리나라 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마니아층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대회홍보를 비롯한 입장권 판매, 대회기간 중 시민과 공무원의 단체관람, 공무원 교류 등 인천시가 협력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도시간의 국제대회 업무협약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지자체간 상호 Win - Win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국격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했다. 한편, 김범일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일본엔화(JPY) 180억엔(미화2.2억불 상당)의 외화차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6월 10일 홍콩에서 이주형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을 가졌다. ▲이주형 은행장(가운데)은 6월 10일 홍콩에서 차관단 대표들과 함께 180억엔 신디케이션 외화차입 서명식을 가졌다 차입조건은 1년(130억엔)은 Libor+90bp(0.9%), 2년(50억엔)은 Libor+105bp(1.05%)로 타 금융기관 조달금리와 비교할 때 20~30bp이상 낮은 수준이다. 차입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코메르쯔은행, 크레딧아그리콜은행, 아이엔지은행,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 LBBW은행, OCBC은행, 스탠다드챠타드은행, 웰스파고은행 등 총 9개 은행이 참여하는 신디케이션(Syndication)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수협은행은 이번 차입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수출입업체 무역금융 지원 등의 재원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서명식에 참석한 이주형 은행장은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QE2)종료 이슈와 유럽발 재정위기의 재발로 국제금융시장 환경이 경색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해외은행을 상대로 한 지속적인 IR 및 선제적인 차입준비로 성공적인 딜을 마칠 수 있었다”고
충남도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등에 필요한 식품진흥기금의 융자 대출금리를 기존 3%에서 1%로 대폭 내린다. 이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개선과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전국조사를 통하여 도 조례 및 규칙을 개정하여 6월 10일부터 대출금리 1%, 상환기간 2년거치 4년상환이라는 획기적인 조건으로 시행하며 기존 대출 상환중인 영업자에게도 상환할 이자에 대하여 대출금리 1%를 적용한다. 시설개선에 필요한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는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 식품판매업소 등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는 1천만원 이내 ▲화장실 시설개선시 추가로 2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1% 이율과 6년간의 상환기간으로 도내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식품위생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설개선자금 융자신청은 해당 시군 위생부서에 상담, 신청하면 도를 거쳐 신속히 처리된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충남도는 2010년부터 지난달 말 사이 이뤄진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 허위신고자 등 28건 41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총 2억3천900만원이다.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사례가 4건, 실제 거래 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사례가 3건이다. 또 거래 사실이 없는데도 거래한 것처럼 허위신고한 사례가 1건이며, 거래신고 지연 2건, 거래대금 증명자료 미제출 17건, 기타 1건이다. 도는 이외에도 증여세 회피 등을 위해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사례 10건을 적발하기도 했다. 도는 허위신고 및 위장 증여 혐의자를 관할 세무서에 통보, 세무조사 등을 통해 양도세 및 증여세 탈루액 추징 등의 조치를 위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과학벨트 충청 입지 확정 등에 따라 도내 부동산 거래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허위신고 증가 우려가 큰 만큼,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을 지속 조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거래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동산거래 허위 신고의 경우는 취
전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약 5배 증가세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노리는 악성코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코드는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견되기 시작해 올해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2010년 하반기에 발견된 주요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16개인 데 반해 올해 상반기(6월 7일 기준)에는 무려 74개가 발견되어 약 5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유해한 악성코드라고 보기 힘든 의심파일을 제외한 수치이며, 대부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퇴출되거나 빠른 백신대응으로 아직 국내 피해사례는 신고되지 않았다. 최근 발견되는 안드로이드 악성코드의 주요 경향은 다양한 악성기능이 복합된 형태가 많고, PC용 악성코드와 유사한 형태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먼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사용자 몰래 위치 정보나 단말기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유출하는 기능이 있고, 원격조종 기능과 이를 이용한 통화 및 SMS 발송으로 무단 과금하는 기능, 사용자 동의 없이 루트권한을 얻는 강제루팅 기능 등이 복합되어있는 것으로 드러났
SBS드라마스페셜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의 드라마 서포터즈들이 다재다능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SBS<시티헌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활동 중인 드라마 서포터즈들은 ‘쭈통령’ ‘블링블링’ ‘피카쑥’ ‘블리스’ ‘팬질’ ‘FALCON’ 등 총 6명으로,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시티헌터>와 배우들을 응원하며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접 점토로 윤성(이민호 분)을 제작하는 클레이 아트(점토 공예)로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연출한 작품, 팬심을 가득담아 주기적으로 발행되는 온라인매거진, 이민호-박민영 등 배우들의 표정을 생동감있게 살린 스티커 및 메신저 이모티콘과 컴퓨터 바탕화면 등 디지털 아이템, 명장면 명대사를 담은 리뷰, 패러디물 등 그 종류도 다양하고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참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서포터즈 작품 중 하나인 ‘시티헌터 매거진’은 서포터즈 ‘쭈통령’이 직접 작업한 일러스트와 직접 작성한 가상 기사로 구성되어 있다. 가상 기사는 <시티헌터>속 이민호의 캐릭터 이윤성과 직접 인터뷰한 듯 실감나는 기사로 기재되었다. 게다가 ‘매거진 부록’이라며 이윤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