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는 지난6월 9일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회의실에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정성희)와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 및 성공적인 재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간의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적합한 고객을 적극 연계하도록 지원하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전직지원서비스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취업·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정성희본부장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대한민국 성공취업 파트너, NewJOB’을 모토로 고용노동부 실업급여수급자 및 일반 구직자,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 경력을 포함하여 직업경력 1년 이상인 퇴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운영하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6월 11일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 “유스굿윌가이드” 1기 발대식을 실시했다. “유스굿윌가이드” 1기 대원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릴 각종 국제행사의 통역 도우미 및 방문객의 여행 가이드 역할을 맡게 된다. 참가자들이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서울과 한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고등학생 11명과 대학생 27명으로 총 38명이 선발된 참가자 모집에는 외국어와 각종 활동 경력이 화려한 중·고등학생, 대학생 지원자 110여명이 몰렸다. 선발된 학생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유스굿윌가이드”의 1기 대원으로 정식 임명되어 올 12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단순히 ‘잠자는 곳’이 아닌 ‘복합문화 교류공간’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발대식을 치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국적 홍보대사 프로그램 “Global Youth Family”가 그 일환이다.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1기 참가자들은 홍보
반값 등록금 실행을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집회가 확산되는 가운데 감사원이 대학 등록금에 대해서 감사를 착수 하겠다고 밝히자 자유선진당은 환영과 함께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헤칠 것을 요구했다. 임영호 대변인은 “감사원의 대학 등록금에 대한 감사 착수는 잘못된 국가정책을 바로잡고 혈세 낭비를 막는 것은 감사원 본연의 책무”라며,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헤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 대변인은 현재도 대학은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등록금을 낮추려면 재정지원을 늘려야 하고 그러려면 막대한 세금이 추가로 투입어야 하는 현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 대학들이 규정을 무시하고 학자금 대출과 장학금 제도를 편법으로 운영해온 정황에 대해서 감사원의 감사를 요구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울산시는 2011년도 1기분 자동차세로 총 35만9,966건에 389억7,0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기간인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빠짐없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같은 1기분 자동차세 총 385억6,300만원보다 4억700만원(1.1%)이 증가한 것이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차량이 6만9,180건, 169억6,200만원으로 전년 5만7,336건, 140억2,200만원 대비 29억4,000만원(21.0%)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6만9,835건에 75억2,500만원, 남구 11만4,274건에 125억6,400만원, 동구 4만995건에 46억7,800만원, 북구 5만9,530건에 65억9,900만원, 울주군은 75만332건에 76억400만원이 부과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관내 전 금융기관, 농협, 우체국 등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터넷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를 이용하면 보다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외부광고, 버스정보시스템(B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2011년 상반기 신입 창구텔러 공개 모집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 20명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전국 80개 특성화고에서 총 302명이 응시했으며, 서울여상과 천안여상, 인천여상 등 20개 학교에서 각 1명씩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는 13일부터 약 3주간의 직무연수를 마친 뒤 다음달 4일부터 영업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그동안 은행권은 1998년 외환위기를 전후해 고졸 채용을 사실상 폐지하고 대학 졸업자 중심으로 직원을 채용해왔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이러한 채용 관행의 탈피와 청년실업 해소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모두 270곳의 특성화고와 업무협약(MOU)를 맺어 면접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채용도 이에 따른 결과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특성화고 학생을 지속 채용하는 등 학력·전공·연령 등에 관계없이 역량이 우수하고 열정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열린 채용’을 선도해, 특성화고 출신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6. 10일부터 16일까지 산림사업법인 및 기술자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전체 100개 산림사업법인 중 신규등록 법인, 기술자 부족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법인 등 28개의 산림사업법인과 고용된 산림기술자 210여명이 조사대상이다. 또한 업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사본, 2010년도 법인결산보고서, 4대보험 가입증명서, 부동산(사무실)임대차계약서 등 조사에 필요한 관련서류를 사전 제출받아 검토 결과 제출자료 등이 미흡한 법인도 금회 실태조사에 포함된다. 금회 실태조사는 법인별 산림기술인력 보유현황, 산림기술자격증 불법대여 행위, 자본금 보유현황, 4대보험 가입현황, 2011년 현재까지 산림사업 수주실적, 고용자 급여지급 상항 등 6개 분야를 집중 점검하여 산림사업법인의 부실경영을 방지하고자 한다. 도는 금회 실태조사 결과, 불법 부당하게 등록된 법인은 영업정지, 법인등록 취소, 산림기술자격증을 불법 대여한 기술자는 해당 자격증을 취소하는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도는 금년도 1개 산림사업법인을 등록취소, 시정명령 2건을 하였고, 산림기술자(산림경영기술 2급) 1명에 대하여 자격취소 할 예정에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
화려한 컬러로 한 번! 시원한 맛으로 또 한 번! 올 여름 대표 트렌디 음료 예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무더위에 늘어지기보다 시원하고 달콤한 건강 스무디로 이른 여름을 먼저 즐겨보자. 달콤한 과일과 시원한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스무디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해 더운 여름의 트렌디 음료로 떠오른 아이템이다. (주)파리크라상(국가고객만족도 NCSI 1위, 대표 최석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www.paris.co.kr)에서는 화려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고, 시원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스무디 6종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 출시한 믹스베리 스무디와 초코 스무디를 비롯해, 딸기, 키위, 홍시, 망고까지 총 6가지 맛의 스무디를 골라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믹스베리 스무디는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가 상큼한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 그리고 블루베리의 항산화성분이 여름철 지치기 쉬운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또 하나의 신제품 초코 스무디는 더운 여름 녹아서 끈적이는 초콜릿 대신 차갑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인기 아이템으로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사례 1】안산에서 A중소기업을 운영하는 甲은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인한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회생절차를 신청하였다. 그러면서 甲은 법원으로부터 A회사에 대해 진행 중인 강제집행을 중지하도록 하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甲은 채무자의 임의변제를 금지하는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은 신청하지 않은 채 A 회사 명의의 부동산을 매각한 돈으로 친분이 있는 채권자에게만 따로 채무를 변제하였다. 한편 회생절차를 신청한 사실을 알지 못한 납품업체는 A회사 재산에 가압류를 신청하였다. 현행법에 따르면 채무자가 보전처분이나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하지 않은 채 특정 채권자에게만 임의로 채무를 변제하면 회생신청 사실을 알기 어려운 선량한 채권자만 불필요한 소송을 제기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 ☞ 개정안이 통과되면, 채무자가 회생을 신청한 경우에는 보전처분 등이 없어도 자동적으로 채무자의 변제행위와 채권자의 강제집행이 금지되어 채무자의 임의변제나 불필요한 소송절차 진행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사례 2】최근 B중소기업에게 거액의 운영자금을 빌려준 乙저축은행은 C회사의 회생절차에서 법원이 강제로 인가한 회생계획안을 살펴보고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乙저축은행은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