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회 정상화에 걸림돌 ▲'KBS수신료 인상안 날치기 원천무효'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한 민주당 한나라당이 지난 20일 단독으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위원회를 통해 KBS 수신료를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000원 인상안을 통과시키자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여야간 합의한 6월 민생국회가 자칫, 대립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은 오전 비상의원총회를 갖고 국민적 합의를 무시한 KBS 수신료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원점에서 대화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손학규 대표는, KBS 수신료 인상에 앞서 KBS의 중립성 보장과 방송편성의 자율성 보장 등의 대책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날치기 때문에 우리 국회가 몸살을 앓고 우리 국민이 국회를 불쌍하고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봤던 것이 몇 달이나 됐나. 날치기 항의해서 우리 국회의원들이 길거리로 나가 천막을 치고 국민에게 호소하고 진상을 알리고자 했었던 것이 몇 달이나 됐나”며,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대통령부터 말씀하지 않았나. 한나라당은 쇄신하겠다고,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하지 않았나. 지금 경쟁적으로 쇄신바람이 불고 있지 않은가. 이것
'개그맨 커플' 김원효와 심진화 9월에 결혼 '개그맨 커플' 김원효와 심진화가 결혼소식을 전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오는 9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년 전 한 공연에서 처음 만나 지난 2월부터 열애를 하며 본격적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이달 초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효는 한 인터뷰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착하고 마음 씀씀이가 예뻐서 심진화를 결혼상대자로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원효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에 출연 중이며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미녀삼총사'에 출연한 바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위대한 탄생’ 이태권 ‘동안미녀’ '유월의 눈사람'으로 OST 참여 ‘위대한 탄생’ 이태권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동안미녀’의 인기를 끓어 올릴 예정이다. 이태권이 보컬을 맡은 KBS 월화극 ‘동안미녀’의 새로운 OST ‘유월의 눈사람’이20일 방송된 15회 분에서 담겨지면서 폭풍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 15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 속에 담겨진 감미로운 노래의 주인공은 누구냐?”, ”장나라가 부른 곡도 좋았지만 이번 남자 버전의 노래도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며 새롭게 선보인 동안미녀 OST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15회에 등장한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위대한 탄생’을 통해 전 국민으로부터 ‘명품 목소리’를 인증받은 이태권이다. 장나라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되었던 ‘동안미녀’의 OST ‘오월의 눈사람’ 남자 버전인 ‘유월의 눈사람’을 통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된 셈. 무엇보다 이태권이 부른 ‘유월의 눈사람’은 ‘오월의 눈사람’에 이어 부활의 리더이자 이태권의 ‘멘토’인 김태원이 작사, 작곡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태권의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 김태원의 서정적인 멜로디,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훌륭한
'여인의 향기' 이동욱-김선아, 웨딩 화보 느낌의 ‘러브 투샷’ 완성! 이동욱이 제대 직후 가장 먼저 김선아를 만나 달달한 ‘러브 투샷’을 완성했다. 배우 이동욱은 오는 7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가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기업 라인투어의 외아들 강지욱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 말단 여사원 연재 역을 맡은 김선아와 달콤 쌉쌀한 로맨스를 이어가게 된다. 지난 20일 전역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동욱이 제대 직 후 부모님도, 가족도 아닌 김선아를 만난 제일 처음 만나게 된 이유는 '여인의 향기(가제)' 포스터 촬영 때문이다. 군 제대를 앞두고 '여인의 향기(가제)' 남자주인공 역을 제안 받았던 이동욱은 이미 촬영에 들어간 '여인의 향기(가제)' 팀에 뒤늦게 합류하게 된 케이스. 하루라도 빨리 촬영팀에 합류해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에 대한 미안함을 덜고자 제대한 날 바로 포스터 촬영 스케줄을 잡았다. 지난 20일 오후 12시에 제대한 이동욱은 곧바로 미용실에서 포스터 촬영을 위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친 뒤 1시간 뒤 촬영이 진행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화장과 모든 게 어색하다"며
'초(민망한)능력자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어떤 영화도 부럽지 않은 뜨거운 사랑에 배우 4인의 시원한 연기로 보답! 네티즌들이 <초(민망한)능력자들>의 최면술에도 걸린 듯 한 모습을 보이며 영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초(민망한)능력자들>은 2일 연속 <트랜스포머 3>를 재치며 다음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에 그 이름을 올려놓더니 지난 16일에는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그 날의 가장 HOT한 이슈들만이 검색어 순위에 오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적인 영화들이 오르기는 힘들며 더더욱 1위로 그 이름을 올리기는 힘든 일이기 때문에 매우 특별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초(민망한)능력자들>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조지 클루니, 이완 맥그리거, 제프 브리지스, 케빈 스페이시 4인의 배우가 선사하는 연기 대변신에 대한 관심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 이런 일이’, ‘믿거나 말거나’에 나올 법한 초능력 부대가 실제 존재했다는 부분 등이 그
'바르게 살자>'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작품 <Mr.아이돌이 2011년 8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 속에서 록밴드 보컬 출신이자 그룹 ‘미스터 칠드런’의 리더 ‘유진’역을 맡은 지현우의 반전 식스팩 몸매가 깜짝 공개됐다. 국민아이돌이 되기 위한 5개월간의 혹독한 연습! 지난 6월 18일 KBS연예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통해 지현우의 숨겨진 식스팩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몰고 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상의실종의 패션을 선보인 지현우는 매끈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그간 달콤한 미소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지현우는 영화 <Mr. 아이돌>에서 아이돌 그룹의 리더 ‘유진’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팬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아이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혹독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완벽한 식스팩을 완성한 것. 지현우의 살인미소 속에 숨겨진 완벽 몸매는 ‘달콤남의 대명사’와도 같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짐승돌’다운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포스터 촬영에 함께한 김수로는 지현우의 몸매를 보고 “지현우가 옷을 벗으니 놀랍다. 복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3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2011 부·울·경 공동 아시아 조선소 구매·설계팀 초청 수출 상담회’가 성료됐다.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의 주요 조선소 11개사의 구매·설계부서 담당자 32명을 초청,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 소재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103개사가 참가하여 220건의 상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 금액은 1억 달러에 달했다. 참가 기업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번에는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해외 조선소에서 상담 희망 품목을 지정토록 하였다. 당초 90개 중소기업이 153건의 상담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103개사, 220건의 상담을 하게 되었다. 당초 참가기업 모집기간에 신청 기회를 놓친 기업들까지 추가되면서 행사장은 열기가 뜨거웠다. 바이어들의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현재 한국과 세계 1, 2위를 다투는 중국과 전통적인 조선강국 일본, 떠오르는 신흥 조선국 인도와 싱가포르 조선소 모두 부·울·경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품질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특히 일본 조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시각장애인들이 전자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편의성을 드리고자 국내 최초로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씨안전카드’와 시각장애인용 ‘점자안전카드’ 등 2종류의 보안카드를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큰글씨안전카드’와 ‘점자안전카드’는 전자금융서비스 이용시 본인 확인 용도로 사용할 난수표가 기록된 저시력자 및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보안카드로서 예금통장과 같은 크기로 제작되었다. 저시력자용 ‘큰글씨안전카드’는 난수표의 글자 크기가 일반보안카드의 4배 정도 크기이며, 시각장애인용 ‘점자안전카드’는 난수를 철(凸)형태로 제작하여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 고객들이 금융거래를 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사용 방법은 일반보안카드와 동일하며, 시각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를 지참하여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박영현 차장은 “외환은행은 그동안 ‘텔레뱅킹 느린말 안내 서비스’, ‘골드 에이지 뱅킹 서비스’, ‘외국어 전용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연령대별, 이용고객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의 소중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