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수없는 연기 혹평 던진 아버지, 실은 유명 배우" ‘눈길’ 배우 이청아의 부모님이 연극배우와 연출가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자정,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한 이청아가 '아버지는 유명 연극배우, 어머니는 연출가'란 사실을 밝히며 "부모님에게 연기 혹평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놔 청취자들의 관심이 이청아 부모에게로 집중된 것. 이청아의 아버지는 연극배우 이승철로 연극배우협회 올해의 연극배우상(2001), 백상예술대상 인기상(1990) 연출가그룹 올해의 연기자상(1986)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출연작으로는 연극 <리타 길들이기> <검사와 여선생>, 영화 <체포왕> <식객;김치전쟁> <한반도> <청춘만화> 등이 있다. 이날 이청아는 "내 연기에 대한 부모님의 혹평이 상당히 심했다. '너는 배우로서 필요한 자질이 하나도 없다’는 말까지 들어봤다"며 "그래도 그런 혹평이 지금의 성실한 나를 만들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하지만 이제는 부모님께서 최고의 모니터 요원이시다. 이제 와 생각
포니, 1세대 쏘나타 등 이제는 도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추억 속의 올드카들이 중고차 사이트에 등록돼 화제다. 국내 첫 고유모델 승용차로 198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된 차종 ‘포니’가 현재에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중고차 시장에 모습을 보였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에 따르면 현재 홈페이지에 등록된 포니 세단은 총 2대로 이 중에는 준중형 신차 값에 달하는 가격으로 올라온 차량도 있다. 27년이 지난 포니2의 가격은 1,900만원으로 이는 아반떼MD(디럭스 기준 1,490만원)의 신차 값보다 비싼 값이다.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고 차량 성능 또한 건재한 이 포니는 시간이 흐를수록 프리미엄이 붙어 값어치가 올라가는 보물단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평균 3년 주기로 자동차를 교체하기 바쁜 현대 사회에서 27년 된 포니가 고가의 프리미엄이 붙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 눈에 띌 수 있는 희소성을 갈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보다 올드카의 대접이 후한 해외에서는 이미 수 억 원을 훌쩍 넘는 올드카들이 경매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 리플리’ 이다해-박유천, 따사로운 햇살속 로맨틱 데이트! ‘미스 리플리’ 이다해와 박유천이 황홀하고 눈부신 커플로 거듭났다. 이다해와 박유천은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서 따사로운 햇살 속에 꽃들이 만발한 꽃밭 속을 나란히 거닐며 한편의 화보와 같은 모습을 완성해낸다. 들꽃을 꺾고 있는 이다해와 그런 이다해를 흐뭇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만들어낸 셈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아름다운 미소까지 깃들어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정도. ‘로맨틱’하면서도 때로는 장난스러운 이다해와 박유천의 모습은 ‘선남선녀’의 환상적인 자태였으며, 얼굴 가득 드러난 맑고 사랑스러운 웃음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다해와 박유천은 경기도의 한 공원에서 산책하듯이 나란히 걸으며 이 장면을 촬영했다. 멀리서만 봐도 두 사람은 반짝반짝 빛이 나며 걸음걸음마다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냈다. 두 사람이 걷고 있는 모습은 너무 자연스럽고 행복해보여 촬영하고 있는 촬영스태프들도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는 촬영관계자의 후문. 특히 촬영이 시작되면 둘도 없이 사랑하는 연인이었다가
충남도(문화산업진흥원)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애니메이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영상 파일럿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7월 5일까지 충남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영상 파일럿 제작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심사 선정된 우수작품(1)에 대하여는 파일럿 제작 지원금으로 최대 40백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또 선정작품이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작품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2012년도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지원비로 최대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파일럿 제작지원사업 응모접수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하며, 우편접수는 마감시간 전까지 도착하면 된다. 보다 제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를 참고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홍영표, "민주당이 주장하는 식의도청 행위가 아니면 어떤 식의 도청이냐" 민주당은 지난 23일 발생한 국회 당 대표실 도청행위와 관련해서 KBS를 지목한바 있다. 이에 대해서 KBS는 지난 30일 성명을 통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식의 이른바 도청 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하자, 민주당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식의 이른바 도청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면 다른 어떤 행위를 했다는 말이냐”며, 어떤 행위를 했는지 , KBS는 그 실체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인은 브리핑을 통해서 “당 대표실에서 완전 비공개로 개최된 최고위원․문방위원 연석회의가 누군가에 의해 도청되었다”며, “24일 10시 26분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의 한선교 의원이 녹취록이라고 주장하며 읽은 내용은 비공개회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은 도청과 관련해서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 ①의 ‘누구든지 …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는 규정과 통신비밀보호법 제16조 ①의 2는 ‘도청으로 지득한 통신 또는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거나 누설한 자’ 또한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을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2011년 7월 1일부터 우정사업본부(우체국)와의 제휴 서비스를 ATM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씨티은행은 우체국 창구망 약 2,700개 및 ATM 5,300대와 제휴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씨티은행 고객은 우체국 창구망 뿐만 아니라, 우체국 ATM을 은행 업무시간 내 (08:00~17:00, 휴일 및 공휴일 제외) 이용 시 무료로 입/출금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업무시간 이후에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에는 한국씨티은행 고객이 우체국 창구 이용 시 통장을 소지하고 있어야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였으나, 금번 우체국과의 업무 제휴 확대를 통하여 우체국 ATM에서도 수수료 없이 현금카드 등을 이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참똑똑한 A+통장’, ‘씨티원 예금’ 등 특정 상품에 가입 및 일정 조건의 거래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은행 영업시간 이후(365일/24시간)에도 무료로 자동화기기를 통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미 2010년 CD VAN사와의 제휴를 통하여 4,000여대의 제휴 CD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우체국과의 ATM 제휴 확대를 통하여
주식회사 디엠씨앤비(대표 김용재)는 삼성전자가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KT 와이브로 통신상품과 결합하여 내놓았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플레이어 전략기기 답게 ‘갤럭시 플레이어’는 4인치의 큰 화면과 와이파이를 통해 기존 MP3나 PMP와 달리 삼성 앱스 및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기의 장점을 살려 DMB 수신, 음악감상, 내비게이션 및 인터넷 강의 수강 등 다양한 컨텐츠를 기본 탑재함으로써 출시와 동시에 직장인들과 학생들로부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와이파이 기능을 내장한 PMP, MP3 제품도 일부 있었으나 ‘갤럭시 플레이어’는 구글의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진정한 스마트 기기라는 데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단순한 네트워크 단말기의 영역을 넘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 기기의 장점을 모두 흡수한 단말기라는 의미에서 기존 제품 들과 차별성을 가져가고 있다. 통신결합상품 전문 유통회사인 주식회사 디엠씨앤비는 이러한 ‘갤럭시 플레이어’의 스마트한 기기 성능을 한층 더 높여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KT 와이브로 통신상품과 결합
충북도는 그 동안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던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7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공시하며, 주택의 거래,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조세부과 기준, 주택자금 소득공제, 기초노령연금 결정, 공직자 재산등록 신고자료 등으로 사용된다. 그 동안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홈페이지와 민원 포털사이트인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임야)도 등본,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토지관련 제증명 발급 및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인터넷을 통하여 발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도민들이 창구 방문에 따른 불편함은 물론 시간 및 교통비용 등의 사회적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모든 토지·부동산의 지번, 지목, 면적, 공시지가 등 20여 가지 정보도 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 국토정보”를 치거나, 주소창에 www.nsdis.go.kr을 입력하여 실행시키면 스마트 국토정보 메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