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과 함께 하는 ‘Museum Saturday Concert’가 파란빛 일곱 번째 컬러풀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박물관 컬러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18일에는 여름을 기념, ‘한여름의 세레나데’라는 메인 테마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공연의 테마색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파란색’.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쟈니 스키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시립무용단의 피리, 가야금, 거문고, 타악을 이용한 국악실내악은 시원한 여름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울산박물관 ‘Museum Saturday Concert’는 관람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이날 공연에 참석하는 모든 이에게 토요콘서트 기념 책갈피가 제공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8월의 테마색인 파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들로 가득 찬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도내 3개소 대상 ‘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 시험운영 실시 충남도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도내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무인경비시스템 시험 운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험 운영은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와 청양군 운곡면 후덕리, 홍성읍 장곡면 산성리 등 3개소 소규모 상수도를 대상으로, 이달 말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무인경비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3G 무선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시설로, 침입 경보와 경고방송, 영상녹화 등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특히 기존 유선CCTV 보안시설보다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 저렴하고, 최신 태블릿PC로 호환되기 때문에 상수도 시설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전국 첫 3G 무선 기반 상수도 무인경비시스템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기술적,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시설 보완을 위해 중앙 정부에 70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 중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와 함께 국내 인기 어린이 콘텐츠 ‘구름빵’을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름빵’은 2004년 그림책으로 첫 출시된 이후 TV애니메이션, 공연 등으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1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구름빵 놀이터’ 애플리케이션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U+AD와 한글과컴퓨터의 앱북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인공 캐릭터 홍비, 홍시와 함께 놀이터를 배경으로 창의력과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꽃밭 가꾸기, 스티커 붙이기, 미로찾기, 퍼즐 맞추기, 색칠놀이 등의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 LG유플러스와 한글과컴퓨터는 앞으로도 ‘고고! 브루미즈’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광고사업팀 이정우 팀장은 “’U+AD는 뽀로로 첫낱말 놀이’와 ‘꼬마버스 타요’ 등을 통해 에듀테인먼트와 광고가 접목된 비즈니
타다라필 등 함유, 시가 76억원 상당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다량 함유된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한 업체 대표 박모씨(남, 47세)와 유모씨(남, 53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미국에서 밀반입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캡슐을 정식 수입 건강기능식품인 ‘옥타원’, ‘라미코-F‘, ’F-365', ’지-플로우‘ 등으로 위조하기 위해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용기 등에 포장하여 총 24,462병, 시가 76억원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2009년 9월 ‘옥타원’ 용기 등을 수입하여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캡슐로 교체하는 등 정식 수입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위조하여 ‘옥타원’ 986병, ‘라미코-F’ 1,762병, ‘F-365’ 1,714병 등 시가 16억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박모씨는 정식 수입제품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하여 ‘옥타원’ 제품의 통관당일 인천공항 인근에 마련한 임시숙소에서 위조작업을 하였고, 미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캡슐 7
‘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가 소득공제 대상제외 항목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득공제 특화상품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를 17일 출시한다. 최근 발표된 내년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조정되어 체크카드 소득공제율 30%와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소득공제 혜택에 있어 상대적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더욱 유리하게 되어 체크카드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KB국민카드가 선보이는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는 소득공제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직장인과 급여소득자 고객들이 가족중심의 소비패턴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해 주유, 놀이공원, 외식 업종 등 생활비 할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국세/지방세, 보험료, 이동통신요금에 대해서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득공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 보험료(생명보험, 손해보험, 기타보험)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 시 2천원 할인, ▲ 국세/지방세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 시 2천원 할인, ▲ 이동통신요금(SKT/KT
60년 발효명가 샘표(대표이사 박진선)의 간장공장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 샘표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간장공장에 그려진 샘표 아트 팩토리를 ‘가장 큰 건물의 벽화(The mural on the largest building)’로 영국 기네스 본부에 기록등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샘표는 지난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회색의 공장을 작가의 캔버스 삼아 대형 작품화 시킨 샘표 아트 팩토리를 공개하였다. 샘표 아트 팩토리 작품의 규모는 23,738㎡로 잠실 주경기장 면적(75,469㎡)의 약 1/3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초대형 벽화이다. 샘표 아트 팩토리는 꿈을 주제로 설치, 회화,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6명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특히 행복한 일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꿈, 발효 문화 전파를 꿈꾸는 간장의 꿈, 벽화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꿈을 각각 형상화하여 공장의 회색 벽을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바꿔 주목을 받았다. 현재 샘표 이천공장의 외벽에는 샘표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십장생도 및 공장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낙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캐릭터, 콩을 형상화한 아이콘 등 작가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작품들이 그려져
갤럭시 노트로 신개념 스마트 모바일 기기 시장을 연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1형 대화면에 더욱 강력해진 S펜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을 지난 1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 10.1’은 WiFi 모델과 3G 모델(SKT, KT)로 가격은 3G 기준으로 80만원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 하루 전인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에서도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들을 초청해 대규모 런칭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 10.1’ 출시를 알렸다. 삼성전자는 5.3형 갤럭시 노트가 지난 7월 출시 9개월만에 글로벌 1,000만대(공급기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요 통신 시장인 국내와 미국, 영국에서 ‘갤럭시 노트 10.1’을 출시하여 갤럭시 노트 성공신화를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 10.1형 대화면과 향상된 S펜으로 창의력, 기획력 극대화 ‘갤럭시 노트 10.1’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존 갤럭시 노트 보다 3배 이상 커진 10.1형 화면 크기로 쾌적한 시각 환경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다양한 차별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멀티스크린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화재 및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13회 화재 및 자연재해 예방 체험수기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KFPA)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현상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실제 겪었던 화재나 자연재해 예방사례 및 경험담, 안전을 위한 제안 등을 산문형식으로 A4용지 3매 정도로 작성해 9월 16일까지 이메일(mslee@kf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할 때는 제목과 작성자의 인적사항(이름, 주소, 전화번호)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응모작은 창작물로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고 타인의 작품을 도용하거나 모방성이 인정되는 작품은 입상에서 제외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감성과 창의성, 실천성, 표현력, 글의 구성도 등에 대해 심사하고, 심사결과는 오는 9월 28일 KFP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소방방재청장상과 상금 8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KFPA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시 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