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과 함께 하는 ‘Museum Saturday Concert’가 파란빛 일곱 번째 컬러풀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박물관 컬러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18일에는 여름을 기념, ‘한여름의 세레나데’라는 메인 테마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공연의 테마색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파란색’.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쟈니 스키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시립무용단의 피리, 가야금, 거문고, 타악을 이용한 국악실내악은 시원한 여름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울산박물관 ‘Museum Saturday Concert’는 관람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이날 공연에 참석하는 모든 이에게 토요콘서트 기념 책갈피가 제공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8월의 테마색인 파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들로 가득 찬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 ‘박물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월 22일에는 영화주제음악을 주제로 ‘The Moment’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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