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 표어로 ‘책 읽는 나! 성장하는 나!’를 선정했다. 도는 지식정보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독서활성화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의 표어를 공모하여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 총 5편의 표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작에는 남양주시청 도서관운영과에 근무하는 이현아 사서(경기도 남양주시) 가 응모한 ‘책 읽는 나! 성장하는 나!’가 당선됐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 성장해간다는 의미의 표어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연스러운 표어로 학생과 성인 누구나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씨는 공모신청서에 “나는 한권의 책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꽂아 놓았다. 그러니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란 앙드레지드의 명언을 언급하면서 독서를 통해 지식과 인격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수작에는 ‘더 큰 세상을 만나는 통로,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행복한 곳, 도서관(엄재호, 성남시)’과 ‘책 안에 답 있다! (조혜경, 안산시 )’ 등 2편이 뽑혔다. 장려작에는 ‘달콤한 휴식, 책과 벗하다(김효영, 안산시)’, ‘책 속으로 한 걸음, 미
부산시는 노인일자리사업 내 우수사업단을 발굴·홍보하여 일자리사업의 우수성 및 노인의 주체적 사회참여를 대외에 알려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채용기회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제2전시장 4C-4D홀)에서 ‘2012년 부산시 노인일자리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0년 경험과 지혜, 세상을 위한 청춘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수행기관)와 사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및 부산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5개 유형별 466개 노인일자리사업 중 대표 프로그램(사업단)을 선발하는 우수 노인일자리프로그램 경연대회 △노인의 사회활동 모습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UCC 공모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및 활동을 통해 변화된 노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수기공모전 및 슈퍼시니어선발대회 △문화·예술방면 노인자원봉사 활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미니콘서트 공연 △일자리, 교육, 자원봉사, 여가 등 다양한 노인 사회참여 종합상담 및 정보 제공(16개 자치구·군 및 노인일자리
한․ASEAN FTA 최대 활용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확대를 위해 ‘태국(방콕)·대만(타이베이) 종합무역사절단’이 파견된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태국과 대만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경제 하락 등 세계적 경기침체로 울산전체 수출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은 한·ASEAN FTA 수혜, 대만은 시장확대에 중점을 두고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참가업체는 지난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하여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의 현지 시장성 조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삼우, (주)씽크코트, 금성메탈, 진양화학, (주)신원이엔씨, (주)스마트로봇, 롤이엔지, (주)아티스 등 8개 업체로 구성됐다. 파견 업체는 도시별로 마련된 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구매상담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태국은 우리나라와는 FTA 체결국으로 공산품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관세인하 효과가 큰 석유화학 제품 및 부품, 재료 등이
서울시는 도시전체가 태양광발전소인 햇빛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975만원의 40%인 39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의 연간 전력사용량은 4,690,2991MWh며 이중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은 27.6%인 12,951,729MWh에 달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에 따라 ‘12년까지 1,383가구에 4,980kW가 설치되어 연간 약 6670MWh의 전력이 생산되고 있으나 가정용 전기사용량의 0.0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청정에너지의 상징인 태양광 발전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가정에서 시민들의 자연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월평균 599kWh 사용가정→태양광 시설로 월 16만7천원, 연간 200여만원 절감> 보통 태양광시설은 계절에 따라 발전량의 차이가 있으나, 월평균 300kW정도 전력을 생산하므로 가구당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400kWh이상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태양광 설비 설치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4월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서대문구에 사는 서ㅇㅇ씨는 태양광 설치하기 전에 월평균 7~8만원의 전기료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의 메인협찬사로 참여하는 것을 기념하여 ‘슈퍼스타 KB국민 Be*Twin(비트윈) 체크카드’를 오는 11월 1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 카드는 ‘슈퍼스타 K4’의 이미지 및 로고를 활용한 카드 디자인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영화, 외식, 커피업종 등의 할인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슈퍼스타 KB국민 Be*Twin(비트윈)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주요서비스는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월간 3만원 이용 분까지 5% 할인, 영화(CGV/메가박스/프리머스) 건당 1만원 이상 2만원 이용 분까지 20% 할인, 놀이공원(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건당 3만원 이상 5만원 이용 분까지 30% 할인, 커피(커피빈) 건당 1만원 이상 2만원 이용 분까지 주중 5%, 주말 10%할인, 외식(아웃백/VIPS/TGIF/베니건스/세븐스프링스) 건당 3만원 이상 5만원 이용 분까지 주중 10%, 주말 15% 할인, 서점(교보문고), 뷰티미용(올리브영, 박승철헤어), 편의점(GS25), 항공(제주항공) 할인 등으로 기존 ‘KB국민 Be*Twin(비트윈) 체크카드’와 동일한 할인
2기로 선정된 10개팀에 7박8일간 해외활동 왕복항공권, 체류비 지원 “아시아나 드림윙즈를 활주로 삼아 높이 비상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대학생들의 꿈 실현 지원 프로젝트 ‘드림윙즈 2기’ 베스트드리머로 선정된 ‘오케바리밥’팀 서승욱(27, 남, 세종대학교), 차유정(27, 남, 고려대학교), 박현욱(26, 남, 성균관대학교)이 자신있게 말했다. 오케바리밥팀은 터키 케밥전문 레스토랑 오픈을 목표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명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며 케밥을 연구하며,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아시아나는 이들에게 전세계 아시아나 취항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왕복항공권 3매와 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오케바리밥팀의 서승욱군은 “작년 여름, 의기투합해 열정만으로 뛰어들었던 케밥장사에서 시행착오를 겪게되었는데, 드림윙즈 덕분에 반쯤 포기했던 꿈을 다시 꾸게되었다”며 “이번 이스탄불 케밥수행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힘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신청접수로 시작된 드림윙즈 2기는 작년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며 1,276팀(2,657명)이 지원하는 등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2기로 선정
런던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에 응원 티셔츠200여장 전달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치훈)는 런던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경기도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만든 응원 티셔츠 200 여장을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에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삼성카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한 ‘나눔플러스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 130여 명이 응원 문구가 들어간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응원 티셔츠 제작 활동에 참여한 임세영 양(13세, 임승억 법인영업팀 과장 자녀)은 “이번 장애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에는 아버지가 근무하는 삼성카드에서 후원하는 휠체어 마라톤팀 선수들도 포함된다고 들었다”며, “제가 만든 이 티셔츠를 입고 선수들이 힘을 내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제작된 응원티셔츠 200여 장은 런던 장애인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건강식품으로 우리 몸에도 좋고 맛도 일품인 색다른 매력을 가진 각양각색의 버섯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 버섯 전시회’를 오는 8월 20일∼27일까지 8일간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버섯의 기능성에 대해 알려 버섯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농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실시한다. 전시회에서는 동충하초, 팽이, 노루궁뎅이버섯, 새송이 등 버섯실물 10종 160점과 영지·상황버섯을 활용한 약용버섯 분재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버섯가공 식품과 기능성 제품도 전시되며, 자연에 널리 분포하는 야생버섯의 사진, 생태계 내에서 버섯의 역할을 설명하는 화판 및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이러한 전시물을 통해 자연생태계 내에서의 버섯의 역할과 버섯재배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버섯 기르기 체험교실’을 1일 15명씩 5회 실시해 어린이들의 과학기술 마인드 향상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체험교실에서는 버섯박사들과 함께 버섯배지 직접 만들기, 버섯재배 현장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