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모종 10만주와 유기질비료(10t) 무상으로 나눠줘 서울시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동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김장배추 모종 10만주와 유기질비료(10t)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을 대상(약 3,300명)으로 김장배추 모종(1인당 30주, 10만주)과 유기질 비료(1인당 0.5㎏짜리 2포, 10t)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텃밭·베란다농장 사례를 전시하고 주말농장 채소 재배기술 및 가정원예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나눔행사는 (사)로컬푸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며, 모종은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에서 일괄 생산 및 공급하고 유기질 비료는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에서 무상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참여하는 어린이 채소 가꾸기 체험과 베란다 농장 조성 우수사례, 재활용품을 활용한 가족텃밭 조성사례를 전시하고 채소재배 방법 및 가정원예 등을 상담한다. 행사장에서는 농협중앙회 주최로 ‘태풍피해 낙과 팔아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5호 태풍 볼라덴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과수농가의 낙과된 사과(홍로, 1,000봉)를 1봉당(2㎏)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금융시장에 적극적 대응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달 31일 미래성장동력인 스마트금융 강화를 위해 한화S&C(대표이사 진화근)와 외환은행 본점에서 스마트폰뱅킹서비스 공동연구개발(R&D)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향후 2년간 기획·전산·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저명한 대학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기술들을 금융서비스에 접목한 새로운 스마트폰뱅킹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구개발 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기존의 은행 고유의 서비스에 한화S&C가 가지고 있는 증권 및 보험업종의 전문적인 IT 제공능력을 결합하는 형태의 신사업분야도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금융서비스 트랜드를 창출하고 고객이 누릴 수 있는 많은 혜택을 개발하여 스마트금융의 리딩뱅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의 권오훈 본부장은 “스마트폰의 확산이 생활 패턴을 바꾸었듯이 스마트폰을이용한 금융거래가 향후 금융시장의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외환은행은 이
총 1,000명에게 테블릿PC, 인터넷전화기 등 경품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이동통신 가입자 1,000만명 달성을 기념, LG유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U+스타일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7년 10월 이동통신 사업을 시작, 세계최초 LTE 전국망을 바탕으로 한 LTE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약 15년만에 1,000만 가입자를 달성한바 있다. 이에 1,0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 9월 말까지 LTE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LTE 테블릿PC, 070플레이어 인터넷전화기, 1,000분 무료통화권, 휴대폰 케이스, 영화티켓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키로 했다. 이외에 LG유플러스는 LTE 72요금제 이상 가입자들에게는 실시간 채널은 물론 다양한 VOD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U+HDTV(월 5,000원)를 12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0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LTE 커버리지 지속우위 확보는 물론 VoLTE 등 혁신적 LTE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우리는 진정한 자유 사회를 만들었는가? 진정한 자유정치를 성취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 성숙한 자유 시민으로 거듭나야 한다. “독재는 오래, 아주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 그것은 거리로 뛰쳐나와 그들 자신이 민중으로 존재함을 온전히 자각하고 주장하는 비판적인 군중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권력에 관여하느냐 아니면 복종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시민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2012년 현재, 오늘도 경제적 고통과 정치적 전횡 앞에 주권 시민으로서의 지위를 박탈당한 열패감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이 현실을 극복하여 주권확보를 이루자며 집단 심리를 자극하는 공허한 메아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복제되고 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에 대한 확신을 잃고 균형감각을 상실한 사람들이 그어놓은 심리적인 경계선은 여전히 우리사회를 자학적으로 구획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자유·정의·인권 그리고 민주주의는 진부하게까지 느껴진다. 2012년 12월 19일 한국은 향후 5년을 이끌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우리는 4·19, 5·16, 5·18을 관통하여 때로는 환희
대구시는 가을 김장 배추의 안정적인 확보와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도시농업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가을 배추모종 3만 포기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 앞 광장에서 열리며 시민 1인당 32포기 한 상자를 배부하게 된다. 이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다. 행사에 앞서 관내 팜스쿨인 대구대산초등학교(교장 손주원), 대구성명초등학교(교장 이경숙), 대구장성초등학교(교장 이규방)에 1,440포기를 우선 공급해 초등학생의 배추 재배를 통해 농사의 참맛도 느끼고 정서안정도 꾀하고자 한다. 또 시 농업기술센터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7,200포기를 공급해 시민농장이나, 체험 학습장에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안기금(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을 위한 기금)에서 지원한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9월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시민 여러분이 많이 오셔서 가을 김장배추 모종을 무료로 받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전국 0.08%, 수도권 0.11%, 광역시 0.01%, 도지역 -0.02% 전국 아파트값은 0.08%로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입주아파트로 인해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5대 광역시, 지방은 특별한 변동이 없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0.11%, 광역시 0.01%, 도지역 -0.02%등을 기록했다. [수도권] 서울에서는 동작구 2.08%, 서초구 0.23%, 동대문구 0.16%, 양천구 0.10%, 관악구 0.03% 등의 집값이 올랐다. 한편 서대문구가 -0.29%로 집값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 송파구 -0.21%, 강서구 -0.20%, 금천구 -0.20%, 강동구 -0.16%, 강남구 -0.15%, 노원구 -0.12%, 마포구 -0.11%, 은평구 -0.11%, 도봉구 -0.10%, 성동구 -0.10%, 영등포구 -0.07%, 강북구 -0.04%, 구로구 -0.04%, 용산구 -0.03%, 중구 -0.02%, 중랑구 -0.02% 등은약세를 이어갔다. 광진구 0.00%, 성북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을 유지했다. 서울 재건축 단지들도 -0.20%로 하락폭이 컸다. 강동구가 -0.38
경상북도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9. 3일부터 11. 2일까지, 61일간 도내 23개 시군주민등록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실조사 기간에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거짓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개별변경 추진 등을 중점 정비한다. 특히, 이번 정리기간 동안에는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제21조 제3항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금액(5,000~100,000원)의 최대 3/4까지 경감해 준다. 주요추진일정은 9 .3일부터 10. 2일까지, 30일간 통리장과 합동으로 주민등록사실조사(실제거주여부)를 실시하고, 거주사실이 주민등록과 불일치하는 자는 10. 4일부터 23일까지 최고장 발송 및 공고를 거쳐, 기간 내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10. 24일부터 11. 2일까지 주민등록표를 직권으로 조치·정리한다. 한편, 7월말 현재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2,695,263명으로 지난 총선(3.23 선거인명부작성 기준일)때 2,695,595명보다 332명이 감소했으나 19세
1인당 쌀 소비량이 71.2kg까지 감소하고 있는 현재 여름철 계속되는 이상고온에 이어 잦은 강우가 반복되어 일반가정에서는 골칫거리가 생기고 있다. 저장되어 있는 쌀에 벌레가 생겨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더욱이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가정에서의 식사준비가 힘들어 외식 위주의 냉면 등 밥 대체 음식을 선호하여 계절적 요인으로 소비가 더욱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하절기 식미 저하를 다소나마 줄이는 방법은 15일 이내로 소비할 수 있는 양을 구입하여 저장 중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쌀 품질 향상을 위한 품종선택, 재배관리, 수확 후 관리에 농가 및 RPC 등이 모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품질의 쌀을 고가에 구입하였다 하더라도 저장 중 식미가 떨어지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또한 2012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명이 하루동안 소비하는 쌀 소비량은 195g으로 계산하면 여름철 4인 가족이 15일간 먹을 수 있는 양은 약 11.7kg가 된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 학교급식, 외식 등으로 가정에서의 식사횟수가 적은 만큼 가족 구성원의 연령, 식사량 등을 고려하여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