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인치 크기로 선명하게 시청가능 ‘침대에 누워 밤하늘의 별자리를 사랑스러운 내 아이와 함께 바라본다’ SK텔레콤이 미니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유아용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종합교육기업 대교와 함께 신제품 ‘스마트아이빔(Smartibeam)’을 출시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교육기기 및 컨텐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아이빔’은 통신과 교육 분야의 국내 대표격인 SK텔레콤과 대교에서 30명의 직원들이 한팀으로 꾸려져 약 8개월간의 연구 개발 끝에 만들어낸 상품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한 빔프로젝터·앱스토어가 결합된 단일 상품으로는 세계최초의 사례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의 ICT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연결형 빔프로젝터와 검색 및 다운로드 등이 용이한 교육 앱스토어 등의 플랫폼 개발을 주도했으며, 대교는 36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어린이의 정서 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교육 컨텐츠 개발을 담당했다. 특히 SK텔레콤이 개발한 ‘스마트아이빔’은 기존에 출시된 소형 빔프로젝터 학습기기를 사용해본 소비자 불편사항을 조사하여 ▲크기를 4.5cm로 줄여 휴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한라산 백록담(漢拏山 白鹿潭)’, ‘한라산(漢拏山) 선작지왓’, 제주 방선문(訪仙門)‘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한라산 백록담’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산 정상 분화구에 있는 호수)로 풍화나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화산(楯狀火山·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적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화산 지형이다. 남북으로 585m, 동서로 375m, 둘레 1720m, 깊이 108m의 산정호수로 가물 때가 아니면 1~2m 이내의 물이 항상 고여 있다. 백록담의 명칭 유래는 한라산 정상에 흰 사슴이 많이 놀았다하여 명명되었다고 한다. 한겨울에 쌓인 눈은 이른 여름철까지 남아있어 백록담의 눈덮인 모습을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 하여 영주 12경중의 하나이다. 또 백록담 외륜(外輪·원형을 이룬 바깥 쪽)에서 바라다 보이는 높고 낮은 오름들과 계곡 그리고 제주의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상징물로서 경관적 가치가 크다. ‘한라산 선작지왓’은 한라산 고원의 초원지대 중
부산시는 지난 2월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행정제도 및 비효율적인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과제를 집중 발굴·개선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과제 발굴 및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행정 비효율 제로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발굴된 개선과제 487건 중 현재까지 행정제도 및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 165건, 자치법규 정비과제 38건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상위법령 개정 등 절차이행에 시간이 소요되는 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개선과제를 살펴보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고객불만 ZERO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 처리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하였고 △시청사 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지난 5월 개소하여 서민금융 지원기관들이 상주하여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축사 관련 업무신고 등 각종 신고절차를 간소화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로는 △QR(Quick Response) 시정 서비스 △SNS 시정 브리핑 등 스마트 행정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및 행정업무처리의 효율성
라이선스 계약으로 피닉스리더십 교육 확대 글로벌 교육 전문기업 (주)동화세상에듀코(대표 김영철 www.educo.co.kr)는 세계적인 리더십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과 지난 8월 25일 역사적인 라이선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화세상에듀코는 코칭교육 이외 리더십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초등생부터 성인, 대학교, 기업교육을 아우르는 서비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하였다. 세계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인 피닉스리더십 세미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만들었으며, 1981년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Brian Tracy International)을 설립한 이후,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놀랄 만큼 해박한 지식으로 세상을 꿰뚫어보는 지혜와 성공, 리더십, 자기 계발, 경영, 세일즈, 전략, 기획, 목표 수립, 시간 경영, 창조성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500개 이상의 회사와 2백만 명 이상의 사람을 상대로 강연해왔으며, 매년 100회 이상의 세미나와 토론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는 삼성과 LG전자, SK가스, 애경, 현대, 하이닉스를 비롯한 대기업 등에서 교육을 도입
샘표(대표이사 박진선)에서 한 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추석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샘표는 이번 추석에도 침체된 내수경기로 인해 명절선물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예년보다 프리미엄과 실속형 위주의 선물세트를 늘려 구성하였다. 특히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들께 드리는 선물로 매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 관련 제품들이 올해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을 주력제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흑초는 현미의 영양이 집약돼 있어 아미노산을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건강성분의 함량이 일반 식초에 비해 풍부해 식초의 왕이라 불린다. 특히 일본의 장수마을인 가고시마현의 건강비법으로 알려지면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순발효흑초 원액 700ml 1개, 산수유석류흑초 900ml 1개, 산머루복분자흑초 900ml 1개로 구성된 백년동안 건강발효흑초 7호(백화점가격 43,900원), 산수유석류흑초 900ml 1개, 산머루복분자흑초 900ml 1개, 블랙블루베리흑초 900ml 1개가 들어있는 백년동안 건강발효흑초 3호(백화점가격 32,800원), 산수유석류흑초 50
비닐쇼핑백 사용 중단으로 사회적 비용 75억 원 절감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매년 증가하는 1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형할인점과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를 운영한 결과, 2011년 한해 친환경 운반수단의 증가로 약 75억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0년 10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협력해 1회용 비닐쇼핑백의 판매를 중단했다. 환경부가 분석한 5개 대형할인점의 2011년 비닐쇼핑백 대체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1년 장바구니 57.8%, 박스포장 21.7%, 재사용종량제봉투※ 11.6% 등 친환경 운반수단 사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절감한 사회적비용은 1회용 비닐쇼핑백 구입비 등을 포함해 75억 원에 해당하며, 이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할 경우 70억g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를 낸 것과 같다. (손잡이가 부착되어 장을 볼 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물건을 담고 운반하기 용이하며 쓰레기 배출에 재사용하도록 특수 제작된 종량제 봉투) 또한, 환경부는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된 기업형 슈퍼마켓※의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이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볼라벤’,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해기업 지원을 위한 재해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지난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은 이미 보증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까운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피해사실 확인 및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충남신보에 신청하면 된다. 보증 지원 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3%(고정), 보증요율 연 0.5%(〃),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전액 보증으로 지원한다. 충남신보는 특히 재해기업의 피해 상황을 감안해 신청 서류를 간소화 하고, 재해로 인한 연체와 체납, 권리침해 사실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대폭 완화해 신용보증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보 본사(아산·041-530-3800)나 천안지점(041-622-9831), 공주지점(041-858-4701), 서산지점(041-668-8871), 보령지점(041-933-9831)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신보는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 피해 발생 시에도 각종 재해특례보증
대부분 중국산, 모두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낙지 전문 음식점의 원산지관리 위법행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광역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민들이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도내 낙지전문 음식점 72개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및 원산지 거짓표시 등에 대해 중점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0개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낙지의 산지 소비 및 생산량 감소 등으로 낙지 공급이 어려운데도 버젓이 음식점에서는 낙지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 추진됐다. 적발 유형별로는 낙지 등 원산지 거짓표시 18건, 원산지 미표시 7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5건 등 모두 30건이다. 이 중 전문낙지 프랜차이즈 C업소는 음식점 입구 수족관에 국내산 낙지 소량과 중국산 낙지 다량을 각각 보관하면서 원산지는 국내산만 표시하다 적발됐고, 또 다른 업소는 메뉴판에 연포탕과 낙지전골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고서 실제는 중국산 낙지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N업소는 메뉴판에 낙지의 원산지 표시하지 않고 손님이 물으면 국내산이라 말하다 적발되었고 아울러 국내산 김치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