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9월 7일까지(ELS13시, DLS17시)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 1종과 ELS11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323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후 3개월 후부터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935%(연 11.2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3개월부터 매월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3, 6개월), 95%(9, 12, 15개월), 90%(18, 21, 24개월), 85%(27, 30, 33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ELS 5364호’는 최대 60%의 수
코팅 데님 원단으로 올 가을 트렌드 ‘글리터 룩’을 고급스럽게 연출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대표:신동배, levi.co.kr)가 세련된 광택과 프리미엄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신제품 남성 청바지 ‘리바이스 라인1(Line 1)’을 출시한다. 라인1은 진한 워싱의 원단에 은은한 빛을 입힌 ‘코팅 데님’으로 제작돼 여성복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글리터 룩’을 남성들도 세련되게 연출 할 수 있도록 한다.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라인은 광택감 있는 원단과 함께 현대적 감각을 높이며, 획일적인 스트레이트 핏에서 벗어나 테이퍼드·슬림·스키니·앵클 스키니까지 다양해진 디자인은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디테일은 프리미엄 라인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Levi’s Vintage Clothing, LVC)’의 수제 공법을 재현한 듯 고급스럽다. 거칠고 투박한 ‘싱글 스티치(single stitch)’는 이중박음질이 개발되기 이전에 장인들이 청바지 이음새를 직접 엮은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빛 바랜 골드, 카키, 블랙 컬러를 활용한 버튼, 패치, 블랙 탭은 오래된 리바이스 제품을 다시 만난 듯 브랜드 헤리티지를 느끼게 한다. 신제품은 리바이스 전국 매장에서
FPSO, FLNG 등 초대형 해양플랜트 사업 본격 진입 STX조선해양은 북아프리카의 석유회사로부터 한화 5,000억원 규모의 부유식원유저장설비(FSO, Floating Storage Offloading) 건조에 관한 턴키베이스 공사의 낙찰 통보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초대형 부유식원유저장설비는 15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 가능하며 15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석유사용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 부유식원유저장설비는 원유 저장능력만큼 크기도 엄청나다. 이 설비는 길이 324m, 너비 51m의 규모로서 축구장 약 3.5개에 해당하는 크기다. 이번 계약을 통해 STX조선해양은 북아프리카 해역에 투입될 부유식원유저장설비의 건조는 물론 해저 파이프라인시스템을 포함한 심해 작업에 대한 설계, 제작, 설치 및 해상 시운전까지 담당하게 됐다. STX는 2008년 중동의 석유회사로부터 수주한 220만 배럴 규모 부유식원유저장설비를 올해 초 성공적으로 인도하였으며, 이번에 다시 150만 배럴 규모 부유식원유저장설비를 추가 수주하면서 대형 FSO 시장의 강자로 새롭게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해양플랜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국내 대표 무(無)첨가 햄인 CJ제일제당 ‘더(THE) 건강한 햄’이 출시 28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냉장햄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3년도 채 안돼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크다. 기존 제품보다 가격은 비싸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이 뚜렷해지며 차별화된 ‘무첨가’ 컨셉으로 승부수를 띄운 결과로 해석된다. 2010년 5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더(THE) 건강한 햄’은 출시 6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해 매출은 4배 이상 성장한 400억을 돌파했다. 올해는 7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연매출 1,000억원대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아이들의 건강과 웰빙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첨가물은 빼면서도 맛은 그대로 유지한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냉장햄 마케팅 담당 신나영 과장은 “어린 자녀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햄 제품을 원하던 엄마 마음을 노린 것이 적중했다”며 “현장 판매사원들로부터 ‘자녀를 둔 30대 주부층의 재구매율이 압도적’
4:3 비율의 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최적의 가독성 제공 LG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옵티머스 Vu:(뷰)’(인튜이션)를 출시한다. LG전자 ‘인튜이션’은 오는 6일(현지시간) 버라이즌 홈페이지를 통해 선판매 되고, 10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인튜이션’은 4:3화면비의 획기적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옵티머스 Vu:(뷰)’의 북미 모델이다. 생각을 직관적으로 담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LG전자의 혁신적 UX인 ‘Q메모’기능에서 착안해 명명됐다. 4:3 비율의 5인치 대화면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뛰어난 가독성이 장점이다. 또 ‘Q메모’기능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나 제품 상단의 버튼 하나로 메모가 가능해 편리하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러버듐 펜이나 손으로 언제 어디서나 메모가 가능하고 저장/공유도 쉽다. LG전자는 ‘인튜이션’을 통해 현지 시장 니즈 또한 반영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사용도가 높은 북미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LG 태그 플러스(Tag+)’ 기능을 탑재
잼버리 유치 브리핑 및 새만금 관광지구·변산반도 등 탐방 전라북도가 2014 한국잼버리 및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한국스카우트 총재단 및 시·도 연맹장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4일과 5일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비롯해 이영구·최재복 부총재, 정복현 중앙치프커미셔너, 김기덕 사무총장 등 총재단 및 시·도 연맹장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새만금은 세계 잼버리에 필요한 350만평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지난 1982년 한국에서 최초로 국제 규모의 아·태 잼버리를 전북 무주에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잼버리 및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스카우트 총재단 및 시·도 연맹장은 5일 새만금으로 이동, 새만금 메가리조트와 관광지구,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국립공원 변산반도를 탐방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수변관광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두바퀴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음악(두바퀴콘서트)‘ 행사를 오는 9월 8(토)~9(일) 광주 영산강 승촌보 수변공원과 9월 15(토) 대구 강창교 고수부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음악과 자전거 등 레저활동이 결합한 새로운 레저문화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행사는 약 15~17km의 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과 K-POP, JAZZ, CLASSIC 등 다양한 음악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수변공간에 모여 수준 높은 라이브공연을 선보일 두바퀴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김완선과 클래지, 달샤벳, 박상민, 양방언, 누에바 만테카 등이 광주를 찾을 예정이며, 대구행사에서는 JK김동욱, 김태우, 카말 무살람등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또한 광주행사에서는 영산강 승촌보 오토캠핑장에서 강변 가족캠핑도 함께 진행되며 민속놀이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과 두바퀴콘서트의 공식 협찬사인 농심, 블랙야크, 삼천리 자전거, 리젠메디컬 등에서 제공하는 MTB 자전거, 최신형 텐트, 화장품 셋트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있다. 두바퀴 콘서트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김흥락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단기소득 주송 개발 현장 발표회 전라남도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5일 헛개나무 주산지인 장흥에서 단기소득이 가능한 헛개나무 등 유망 지역 특화 산림소득작목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현장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남도 내 헛개나무 재배자, 임업 후계자, 산림조합 및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식약청에서 인정받은 ‘간 기능개선 및 숙취 해소 효과’로 기능성 음료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헛개나무 신품종과 재배 기술, 헛개나무 산업화 성공사례, 남부지역 단기소득 품목 개발, 헛개나무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등 헛개나무와 단기 산림소득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간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또한 장흥헛개영농조합법인의 헛개나무 신품종 시범 재배지를 직접 방문해 재배현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헛개나무 우수 품종 및 재배기술 등의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에서 보급돼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현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지난 1996년 헛개나무 과병(열매 꼭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해 일반 헛개나무보다 3배 이상의 과병을 수확할 수 있는 신품종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