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천동 )‘안전한 동네’, 유성구(송강) ‘밝은 동네’, 대덕구(읍내동) ‘따뜻한 동네’ 만들기 대전시는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을 선정, 무지개프로젝트 5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구에서 사업을 공모한 결과 시에 응모한 3개 자치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실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동구 천동과 유성구 송강동, 대덕구 읍내동 3곳을 선정했다. 동구 천동은 ‘안전한 동네’, 유성구 송강동은 ‘밝은 동네’, 대덕구 읍내동은 ‘따뜻한 동네’ 만들기 등 3개의 콘셉트를 정하고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천동 알바위 동네는 급경사가 심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된 골목지역으로 대부분 노인과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달동네로 미끄럼 방지 및 난간대 설치, 노후주택 수리, 쉼터 조성 등 7개 사업에 12억여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또 유성구 송강마을아파트는 1994년 준공된 노후 영구 임대아파트로 새로 지어진 아파트단지의 중앙에 위치하면서 칙칙한 옹벽 등이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벽화 및 조형물 설치, 등하굣길 안전펜스 설치 등 6개 사업에 5억여 원을 투입한다. 대덕구 읍
서울시는 2012년 9월 5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조건부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개포4단지 정비계획안은 총 3,329세대 중 60㎡이하의 소형주택은 999세대(30.01%)로 구성되었고, 이중 210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이번 정비계획은 개포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단지 중심으로 통경축을 확보하였고, 공원 및 도서관과 공공청사를 제공하여 주민편의를 증진시키게 된다. 특히, 개포지구의 역사성을 보존토록 공원과 도서관 부지에는 기존아파트의 일부를 남겨 주민편의시설 및 개포역사관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이로서, 개포지구는 개포시영과 2,3,4단지의 정비계획이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일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보류 결정 서울시는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동구 강일동 360번지 895,618.4㎡일대 강일 도시개발구역 변경(안)을 보류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미매각된 단독주택 용지에 272세대, 9,811㎡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공동주택으로 개발계획을 변경할 예정이었으나, 임대주택 용지 변경 등에 대한 타당성에 대하여 소위원회 구성을 통
초·중학교 10개교 700여명 대상 ‘자매도시 중국문화 강좌’ 진행 인천시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충칭과 옌타이에서 파견 나온 중국공무원과 함께 9월 8일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소개하는 중국 문화 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된 이후에 각급 학교에서는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인천시는 교육청과 협의 후에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모집, 10개 학교 700여명의 신청을 받았다. 해원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실에서 중국까지’라는 주제로 중국문화를 소개 하고 중국의상, 소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는 다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미래의 글로벌리더가 될 수 없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다문화 세계관 확립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인천시는 현재 충칭(캉창성)과 옌타이(펑리웨이)에서 파견 나와 있는 중국 공무원이 중국파견 경험이 있는 인천공무원에게 일일 중국어 전화대화하기 등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부여하여 보다 활기차고 보람 있는 인천 생활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
국산 둔갑 등 거짓표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중점 점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시·군 공무원, 소비자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내 대형유통매장, 전통시장,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판매되는 추석 제수용품, 선물세트, 축산물, 견과류, 농축산가공품 등이며, 수입 농수산물·가공품의 국산 둔갑 등 거짓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농수산물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거짓표시 위반자 등에 대하여는 위반내용, 업소명을 농식품부와 시·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관계자는 “명절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표시 점검을 통해 우리 농축수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해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
충청남도가 국내 유수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또다시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지난 6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에서 국내 3대 유통 대기업과 4개 대기업 1차 협력사, 46개 협력회사 등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유통분야에서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3개 대기업이 39개 협력사와 ▲전자 분야에서는 삼성SDI 1차 협력회사인 상신이디피가 2차 협력사인 윤우케미칼과 ▲자동차 분야는 현대자동차 협력사인 인텍과 광성기업이 2차 협력사 4곳과 ▲석유화학 분야는 삼성토탈 1차 협력사인 에스에프씨가 2차 협력사 2곳과 각각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협약을 맺은 각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노력이 산업생태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운영한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유통 대기업들은 각 협력회사의 재무건전화와 상품판매 촉진, 전문능력 제고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정 유통거래 보장 ▲금융(자금) 지원 ▲납품대금 지급조건 개선 ▲인력, 교육·훈련 등 지원 ▲판로 확대 및 공동상품 개발 지원 ▲협력사 매출 확대 지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주)GS리테일(대표이사 허승조), (주)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와 제휴하여 POP티머니 선불교통카드에 카드결제로 충전시 10% 할인되는 중·고등학생용 체크카드인 ‘POP 우리V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인 ‘POP New우리V카드’를 동시에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우리은행의 히트카드인 ‘우리V체크카드’, ‘New우리V카드’와 POP멤버십 60여 개 제휴사에서 멤버십 포인트 적립, 사용이 가능한 ‘POP티머니’가 결합해서 리뉴얼 된 카드로 무엇보다 요금인상이 예정돼 있는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이다. 버스·지하철·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POP티머니 선불교통카드가 탑재되어 있어 GS25에서 충전하면 월 3천원 한도로 3회까지 할인해준다. 오는 10월부터는 우리은행 모든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충전, 환불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편의점 GS25와 미스터도넛 5%할인,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20%할인이 가능하며,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에서 POP티머니에 탑재된 해피포인트로 비접촉식 터치 결제하는 금액의 5%를 자동으로 적립,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토익응
SK하이닉스(대표이사 권오철)는 낸드플래시 사업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개발 경쟁력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를 설립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는 컨트롤러의 하드웨어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지난 6월에 컨트롤러 기술 확보를 위해 인수한 LAMD와의 개발 관련 협업도 이 센터에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 분당의 정자동 SK-U타워에 입주하게 된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는 서울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가 용이하고, SK하이닉스의 이천 및 청주 사업장과도 가까워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 및 울트라북 등과 같은 모바일 및 컴퓨팅 솔루션으로 응용처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컨트롤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고객별로 요구되는 제품 특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를 통해 이러한 낸드플래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水), 분당의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
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산업평화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기업인, 산업평화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0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9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산업평화상은 협력적인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시행해 온 것으로, 올해는 ‘산업평화상(근로자 4명, 기업인 4명)’과 ‘산업평화공로상(2명)’ 2개 부문에 10명 이내를 선발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자격은 올해 8월 31일 현재 부산지역 기업·유관기관(단체)의 소속 근무자로 ‘산업평화상’ 부문은 3년 이상 근무하면서, 노사협력 증진 및 생산성 향상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근로자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평화공로상’은 노사분규 발생예방 등에 기여한 유관기관(단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는 구청장·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동단체·기업인 관련단체 대표가 추천할 수 있고,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은 노동관서장과 부산지방경찰청장도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는 부산시 고용정책과로 하면 된다. 후보자에 대한 심사는 산재발생률 등 조회, 현지확인, 공적심사 등의 단계를 거쳐 엄정하게 이루어지며, 기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