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 두유, 미숫가루 등 건강한 곡물을 듬뿍 넣은 제품 출시 뚜레쥬르가 올 가을 콩과 두유 등 곡물을 만나 더욱 건강해졌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운영하는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가을의 맛이 듬뿍 담긴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들은 신안 신의도 천일염과 베이커리 전용 밀가루를 사용한 것은 물론 검은쌀, 검은깨, 검은콩, 보리쌀, 현미, 서목태, 율무쌀, 통밀쌀, 두유, 미숫가루 등을 듬뿍 넣은 것이 특징이다. 매일 먹는 식사용 빵인 <진한 두유 검은콩 식빵>은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에 두유를 듬뿍 넣어 촉촉하고 고소하다. 디저트로 제격인 <고소한 9가지 곡물 케이크>는 콩과 보리쌀, 현미 등 9가지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로 맛을 냈으며 <우리땅 미숫가루 크림빵>과 <우리콩 두유슈>도 각각 미숫가루와 두유가 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따뜻한 음료도 한층 건강해졌다. 한 잔으로도 속이 든든한 <미숫가루 두유라떼>, 달콤한 메이플 시럽의 향이 매력적인 <메이플 허니라떼>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건강한 곡물과 두유
오는 2035년이 되면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보다 1인 가구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7일 경기도가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장래가구추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은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42.0%), 1인 가구(20.4%), 부부가구(13.2%) 순에서, 2035년에는 1인 가구(30.1%),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23.9%), 부부가구(20.6%) 순으로 1인 가구가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보다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통계청은 가구당 가구원수가 2010년 4인 가구(26.3%), 3인 가구(22.6%), 2인 가구(21.6%), 1인 가구(20.4%) 순에서 2035년에는 2인 가구(32.6%), 1인 가구(30.1%), 3인 가구(22.1%), 4인 가구(12.3%) 순으로 역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1인가구의 연령은, 2010년 35∼64세(49.0%), 35세미만(32.3%), 65세 이상(18.6%) 순에서 2035년에는 35∼64세(43.8%), 65세 이상(39.7%), 35세 미만(16.5%) 순으로 65세 이상 고령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울산시는 2012년 추석 명절(9월29일 ~10월1일)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마련, 오는 9월 29일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경제통상실장을 총괄로 하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총괄물가관리, 개인서비스 및 상거래 질서 확립, 농축산물관리 등에 나선다. 주요 대책을 보면 울산시는 추석 성수품 21개 품목(농수축산물 15개, 개인서비스 6개)을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선정,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제수용품에 대한 산지출하 확대를 유도하고 공급이 충분한 제수용품은 적극적인 구매 및 이용을 유도해 나간다. 농협 특설매장(9개소) 및 하나로 마트(33개소) 등 42개소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설치 운영된다. 한우협회 울사지회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우 소비촉진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밖에 추석명절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등과 협조하여 ‘신속대응반’이 설치 운영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과 공동으로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오는 11월 17일 한성백제박물관(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을 영어로 해설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대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www.icworld.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또는 시·도지정문화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 원고와 발표 동영상을 작성하여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웹하드에 게재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접수 중에서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정하고, 본선은 문화유산 영어 해설에 대한 현장경연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문화재청장상을, 우수상 2명과 장려상 1명에게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국제교류문화진
STX건설이 국내에서 600억원대 규모의 제조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STX건설은 욕실제품 전문업체인 로얄앤컴퍼니가 발주한 화성공장 신축공사를 약 600억원에 수주했다. 지난 3월 부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에 이어 공장 신축공사도 단독으로 따냈다. 화성공장 신축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일대에 로얄앤컴퍼니의 욕실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롭게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지면적 92,276㎡에 연면적 86,547㎡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의 사무동과 공장동을 비롯해 조립동, 교육동, 연수원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물류센터도 함께 자리잡는다. 이와 함께 지상 3층 규모의 아트 갤러리도 조성, 제품생산에서 물류관리, 기술개발, 직원연수, 제품전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생산 업무단지를 구축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12개월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STX건설은 선박, 엔진, 에너지 등 제조 플랜트 건설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로얄앤컴퍼니의 화성공장 신축공사에서도 최적 동선과 단지 배치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강남스타일, 유투브 5억뷰 세계 5위 간다 유투브에서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인 가장 좋아하는(Most Liked) 동영상에 강남스타일이 180만개의 라이크(Like)로 당당히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 유투브 통계 페이지(YouTube’s chart page)에 의하면, 최근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미국의 일렉트로닉 힙합 듀오 엘엠파오(LMFAO)의 ‘파티 록 앤섬(Party Rock Anthem)’이 157만개로 1위였으나 지난 13일 강남스타일의 약진에 2위로 밀려났다. 한류연구소는 17일 강남스타일은 ‘파티 록 앤섬’과 20만개 이상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앞으로 차이는 더욱 더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1위인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도 132만개로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연일 대한민국 기록은 물론 세계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7일 유투브 누적조회수 1억 9천만뷰를 기록하며 2억뷰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류연구소는 강남스타일의 조회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가 붙는 점을 감안할 때, 10월 안에 3억뷰, 11월 안에 5억뷰가 도달된다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강남스타일’보다 유투브 1억뷰를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까운 거리를 걷거나, 자전거·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세요. 당신의 실천이 더 파란 하늘을 만듭니다.” 부산시는 9월 19일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비롯 9월 22일까지 녹색교통주간 행사를 시 전역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녹색교통주간 및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녹색교통!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Moving in the right direction)’을 주제로, 공공기간에 승용차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차 없는 거리 운영, 가두행진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먼저 19일 시 본청과 사업소를 비롯 구·군, 국가기관, 공사, 공단 등 공공기관 직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토록 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공기관 주차장에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의 승용차 출입이 통제된다. 또, 녹색교통주간인 22일까지 △중구 광복로 △부산진구 서면 마리포사 주변 △금정구 부산대학 주변 △연제구 연서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등굣길 △동구 차이나타운 특구지역 △하단 5일장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교역이 급격히 위축되고 소비심리가 악화되면서 세계경기가 빠른 속도로 둔화되고 있다. 세계경기의 저점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낮아지면서 뒤로 밀리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경제는 올해의 3% 초반의 성장에 이어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향후 수 년간 정부부문이 주요 수요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높은 가계부채 부담이 소비를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건전화 시한 연장과 같은 긴축 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이 어려워 2013년 유로존 성장률은 0% 수준으로 예상된다. 미국경제는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다만 재정위험으로 인해 성장세가 매우 가변적이다. 중국은 수출과 투자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내년에도 7% 대의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지만, 경착륙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은 악화된 재정수지와 경상수지 등으로 인해 수요제약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이 3차 양적 완화에 나선 가운데 유럽이 정책금리를 추가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이 취약국의 채권을 매입하는 등 선진국의 금융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금리는 올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