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울산시는 2012년 추석 명절(9월29일 ~10월1일)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마련, 오는 9월 29일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경제통상실장을 총괄로 하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총괄물가관리, 개인서비스 및 상거래 질서 확립, 농축산물관리 등에 나선다.
주요 대책을 보면 울산시는 추석 성수품 21개 품목(농수축산물 15개, 개인서비스 6개)을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선정,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제수용품에 대한 산지출하 확대를 유도하고 공급이 충분한 제수용품은 적극적인 구매 및 이용을 유도해 나간다.
농협 특설매장(9개소) 및 하나로 마트(33개소) 등 42개소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설치 운영된다.
한우협회 울사지회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우 소비촉진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밖에 추석명절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등과 협조하여 ‘신속대응반’이 설치 운영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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