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업 개별 방문 상담 울산시가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단을 파견,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울산시는 KOTRA와 공동으로 대만지역 투자유치단을 구성하여,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지역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을 통해 전기전자 및 부품소재분야의 우리시 투자희망 기업 5개사를 개별 방문하여 울산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제도 등을 적극 홍보하고, 울산자유무역지역, 신일반산업단지 등 업종별 특화산업단지에 대한 잠재 투자자 발굴 활동을 적극 펼친다. 특히 투자유치 전략업종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수출규모 1000억 불이 넘는 한국의 산업수도이자 세계적인 공업도시 울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만지역 유망 투자가를 적극 발굴하여 신증설 투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미국, 유럽 등 23개국 118개사 38억불을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단일연도 최고 실적인 6억 5500만 불, 올해는 현재까지 13건 2억 8400만 불을 유치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
‘옵티머스 G’, ‘옵티머스 Vu: II’ 등 하반기 주력 프리미엄 스마트폰 선보여 LG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 2012(KES 2012)에서 1,352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첨단 3D 및 스마트 기기를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상상 그 이상의 기술, 기대 그 이상의 감동’을 전시회 슬로건으로 올레드TV, UD TV, ‘옵티머스 G’ 및 ‘옵티머스 Vu: II’ 스마트폰, 차세대 PC 제품군, 신개념 고효율 가전 등을 공개했다. LG 올레드TV 및 ‘옵티머스 G’ 스마트폰은 ‘KES 혁신상(KES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전시장 중앙에 55형 3D 사이니지 제품 49개를 이어 붙인 가로 8.5미터(m), 세로 4.8미터(m)의 대형 3D 멀티비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회를 위해 가볍고 눈이 편안한 시네마3D 안경 3만개를 전시장에 마련했다. 이는 국내 단일 전시회 기준으로 최대규모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3D 체험공간은 물론, 첨단 스마트TV, 스마트폰 및 신개념 가전 등을 선보여 ‘3D도
서울시는 노숙인, 쪽방촌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12년 10월 9일 부터 31일까지(4주간) 노숙인시설 및 쪽방거주자 5,00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백신은 백신 전문 업체인 (주)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이 무상으로 제공 하는데, 이는 지난 5월 서울시가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2년간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백신(감기, 폐렴 등)을 무료지원 받기로 한 이후 첫 번째 시행되는 것이다. 예방접종은 서울시 공공 병원 의료봉사단체 “나눔진료봉사단” 소속 의료진 82명의 도움으로 실시되고, 행사진행 및 대상자 선정 등은 서울의료원,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노숙인보호시설 및 쪽방상담소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접종대상은 노숙인시설 입소자, 65세 미만 쪽방거주자 중 희망자에 한하며, 백신 투약 후 부작용이 우려되는 거리노숙인이나 보건소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쪽방거주자는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비롯 14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및 주말(일요일)에도 실시될 예정이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지난8일 서울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글로벌블루코리아(한국지사장 최원범)와 외국관광객들이 우리은행 일반 창구에서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우리은행과 글로벌블루코리아는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1천만 시대 도래를 맞이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금년 8월 발표된‘2012년 세법개정안’의 ‘외국인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개선’에 따라 한국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관광객들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은행이 펼치고 있는 ‘참 금융’ 실천과제인 국가경제 이바지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국제공항이나 항만 등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었다. 올 초 아시아 톱 10 은행 진입을 표방한 우리은행은 4월 인도 첸나이 지점 신설 등 국외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980년 부가세 환급분야에 진출하여 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이자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지역 어업인들의 자원조성 숙원품종인 어린 보리새우 380만 마리를 10월 9일 영도구 영선동 앞바다를 시작으로10월 말까지 강서구, 사하구 등 부산 앞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대구, 돌가자미, 톱날꽃게의 종묘 시험생산 성공에 이어 올해 9월까지 감성돔, 돌돔, 참돔 등 총 528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보리새우는 연구소에서 올해 9월 어미 보리새우로부터 어린 개체를 받아 40여 일 정도 키운 것으로 길이가 1.2cm이상으로 질병이 없고 형질이 우수하다. 보리새우(일명 ‘오도리’)는 크기가 25cm 안팎의 대형 종으로 맛이 뛰어나 바로 먹는 회의 맛이 일품이며 구이와 튀김요리 등 다양한 요리재료로도 인기가 있어 어업인들의 고수익 품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보리새우의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종묘방류 및 보호가 필요한 품종으로 이번 방류는 부산 연안의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원 유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자체 생산한 넙치, 해삼과 개량조개 3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주식회사는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빈곤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공간 조성 사업으로 도서관 조성과 생태환경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에 위치한 4개 지역아동센터의 도서관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서울에 위치한 4개 지역아동센터의 생태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생태환경조성 사업의 진행으로 서울 은평구, 동작구, 금천구에 위치한 4개의 지역아동센터의 옥상, 화단, 마당이 도심 속에서 흙을 만지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소(소장 안철환)의 지도로 센터에서 격주 자신의 텃밭을 가꾸고 있으며 텃밭상자에서 자라는 채소들을 수확하여 먹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더불어 지난 8월 경기도 양평으로 떠났던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개울물속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경험을 하였다. 세계적인 종합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주식회사(회장 최창근)에서 후원하고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에서 진행하는 ‘행복공간 생태환경꾸미기’ 사업은 아이들에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자연을 접하고 직접 자신의 먹거리를 기르는
‘갤럭시 노트 Ⅱ’ 신규 구매자 중 추첨 통해 1,009명에게 증정 예정 삼성전자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테마로 디자인 한 ‘갤럭시 노트 Ⅱ’ 한정판 플립 커버를 선보인다. 이번 ‘갤럭시 노트 Ⅱ’ 한정판 플립 커버는 한글 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이건만 씨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한정판 플립 커버 디자인은 한글을 활용해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이건만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창의와 혁신의 상징인 한글의 정신과 문화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갤럭시 노트 Ⅱ’에 담겨 한글의 가치와 매력이 재조명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무척 뜻 깊고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글의 독창성을 사용자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 노트 Ⅱ로 이어 가고자 이번 한정판 플립 커버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를 모토로 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8일부터 도내 7천166대 전면 시행 전라남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택시를 대상으로 무료동시통역서비스(피커폰)를 8일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택시 내 동시통역서비스는 외국인이 택시를 이용할 때 수신자 부담전화를 통해 목적지, 요금 등 택시 이용 사항을 승객·운전자·통역원 3자가 동시 통화하는 서비스다.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수도권과 제주도에서만 실시해왔던 것을 이례적으로 전남도가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초 10월 말부터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전남도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국제농업박람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서둘러 개시한 것이다. 서비스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며 이용 방법은 운전자가 소지한 전화기로 080-840-0505를 입력하면 33명의 통역원이 영어·중국어·일어 등 7개 언어로 안내해준다. 무료동시통역서비스 시작으로 F1대회와 국제농업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에 따른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결혼 여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F1대회와 국제농업박람회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