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 공부방 ‘우리드림센터’를 수원시 화서동에 오픈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날 ‘우리드림센터’ 오픈식에는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재용 수원대리구장, 엠마우스 최병조 신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드림센터’는 삼성전기가 개설한 공부방 1호로, 방과후 학습공간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저소득층 중학생을 위한 학습공간이다. ‘우리드림센터’에는 커뮤니티실, 독서실, 학습실, 강의실, 상담실 등 쾌적하고 스마트한 학습시설이 마련되어 30여명이 함께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기 임직원 봉사자는 영어, 수학, 과학 등 중학생 중심의 학습지도와 문화체험을 펼치고, 삼성전기 소속 전문 상담사는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드림센터’는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심리적 안정을 도울 뿐 아니라, 학부모의 안정적인 가정·직장생활,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드림센터장을 맡은 최병조 신부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데에 무척 보람을 느낀다. 제대로 된 환경을 갖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이
19일 저녁 7시20분, 제9회 나눔톡콘서트에 김형석씨 초청 강연 LIG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는 제9회 나눔톡콘서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최로 오는 19일 삼성역 베어홀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총9회에 걸쳐 ‘나눔톡콘서트’를 후원해온 LIG 그룹은 이날 작곡가 김형석씨를 초청, 오후 7시20분부터 9시까지 “콤플렉스를 극복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연사로 나설 작곡가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김형석씨는 90년대 김광석의 <사랑이란 이유로> 작사ㆍ작곡 및 90년 이후 ‘우리에게 감동을 준 작곡가’ 1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박진영 신승훈 김건모, 임창정, 솔리드, 아이유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강연회에 앞서 김형석씨는 “콤플렉스를 사랑하라, 그러면 콤플렉스가 당신 삶에 에너지가 될 것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수 많은 콤플렉스 덩어리였다. 하지만 그러한 콤플렉스 덩어리였던 내가 그것을 인정하고 콤플렉스를 사랑하게 되기까지 그리고 나의 꿈을 통해 내 삶에 에너지가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나누고자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나눔톡콘서트는 그동안 자기계발전문가 허병민 대표, 클라리네트 이상재 교
참가자 대상 기내식 관련 우수 아이디어 공모하여 메뉴 적용 예정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지난 18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셰프(LSG Sky Chefs)에서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에 기내식을 공급하는 LSG 스카이 셰프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직원 외에는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시저샐러드, 토스카나 스타일의 등심스테이크 등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항공기 탑재 과정에 이르기까지, 지상과는 다른 기내 환경을 고려한 기내식의 특징을 포함하여 그 동안 승객들이 기내식에 대해 가져왔던 전반적인 궁금증을 풀어주는 강의를 실시했다.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아시아나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기내식 체험행사에는 참가자 최종 20명 선발에 821여명의 회원이 응모하여 지난 6월에 이은 2차 기내식 체험단 모집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기내식 체험단은 참가를 신청한 회원들이 직접 ‘기내식으로 추천하고
19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 주민자치위원・부녀회원 등 700여 명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통장,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주민 참여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마을만들기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에서 개최한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안산시 성공사례를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발표하고, ‘시민참여의 창조도시 주민자치활성화’라는 주제로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의 강연도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써 주민자치가 꼭 필요하고 지역공동체 구심적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의 기능과 함께 자치위원 개개인의 역량강화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 비율은 타시·도보다 높아 대구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시행률은 36.2%로 특히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 비율은 타 시도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친환경 의무급식 조례제정 대구운동본부가 국회 유기홍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 성명서를 배부한 무상급식 학교현황은 전체 또는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실시 학교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또 전체 학생수 대비 무상급식을 하는 학교의 급식지원 학생수 비율을 나타내고 있지만 대구시의 총 431개 초·중·고 저소득층자녀의 급식지원 현황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학부모의 소득 수준을 고려해 초·중·고 전체학생의 36.2%까지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지원 비율을 타 시·도와 비교하면 지원비율이 평균 20% 내외인 타시·도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친환경 의무급식 조례제정 대구운동본부는 대구시 무상급식 시행 학교는 전체의 6.5%로 전국 8대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제일 적고, 전국 시·도 평균 68.4%에 비해서 턱없이 적다며 성명서를 냈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
19일까지 이틀간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대 위한 녹색축산워크숍 전라남도는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가축 질병 최소화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19일까지 이틀간 친환경축산 추진상황 특별대책회의 및 녹색축산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축산물 소비 부진 및 사육 증가에 따른 산지 소·돼지 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 등 축산농가 경영 악화로 친환경축산물 인증 기피 및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기반 확충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축산관련 공무원 및 관련단체장, 브랜드업체, 유통회사가 대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친환경축산물 인증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시군과 축산물브랜드업체·유통회사 등 추진주체별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목표인 6천호(전국의 50%) 인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을 부여해 유사시 철저 대비토록 하고 또한 조사료 재배 확대 방안 및 가축분뇨 자원화 등 축산 관련 현안사항도 토론한다. 한편 전남도는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비용 전액(농가당 최고 158만 원)
LG생활건강은 수천년의 허브 에너지가 숨쉬는 피트랜드의 추출물을 담아 만든 ‘빌리프 피트미라클(Peat Miracle) 리바이탈 세럼 컨센트레이트’를 선보였다. ‘빌리프 피트미라클 세럼’은 지구상의 3% 밖에 되지 않는다는 툰드라 지역, 그 중에서도 허브의 강한 생명력이 잠들어 있어 희귀한 허브 유적지로 꼽히는 핀란드 허브 툰드라 ‘피트랜드’의 허브에너지를 담은 앰플 타입의 에센스다. 핀란드 청정지역 ‘피트랜드’에는 수십 종의 허브들이 깨끗한 빙하수와 함께 수천 년간 땅속에 퇴적되어 발효되고 숙성되면서 허브 에너지가 응집된 ‘허브 피트워터’를 생성하게 된다. ‘허브 피트워터’에는 피부 건강에 탁월한 ‘휴믹산’ 성분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핀란드 국립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휴믹산’ 성분은 피부손상을 개선하고 영양 공급효과가 탁월해 핀란드에서는 사우나와 함께 피트추출물을 이용한 머드팩과 화장수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제품인 ‘빌리프 피트미라클 세럼’은 피트추출물이 고농축으로 함유된 투명 앰플타입으로 피부에 매끄럽게 펴 발리면서 빠르게 흡수된다. 거친 피부결을 감싸주며 탄력감과 윤기를 부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된 주름까
등록취소 9건, 업무정지 23건, 과태료 부과 50건 대전시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여 위반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2600여 곳 가운데 667곳을 대상으로 시와 구, 경찰, 세무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펼쳐 위반업소 82곳을 적발했다. 위반업소 유형별로는 ▲등록증 양도대여 또는 중개업자 사망 등 9건(등록취소)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미교부 및 서명·날인 누락, 거래계약서 서명·날인 누락 등 23건(업무정지) ▲부동산거래 미신고, 휴·폐업 미신고,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등 50건(과태료 부과)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위법사항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통해 불법 부동산 중개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은 중개업소를 통해 부동산 거래 시 신분증 위조 및 이중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사기에 대비해 자격증과 등록증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무등록·무자격 부동산 중개행위와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는 모두 위법행위로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으므로 시민들은 반드시 구청에 등록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