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처리시간 연장, 반입량 증량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를 김장철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처리시간 연장, 기동처리반 운영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채소류 등 김장철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량 배출이 예상되는 다음 달에는 오전6시부터 오후3시까지 처리하던 것을 오전5시부터 오후5시까지 3시간 연장 처리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반입량도 증량시켜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구는 오는 21일부터 30일 까지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감량 배출 사전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쓰레기 감량을 적극 유도하고, 음식물 쓰레기 수거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기동처리반을 설치해 배출상황을 수시 확인 점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처리대책과 함께 시민들에게 배추 겉잎과 무잎은 국거리용으로 재활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배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잘게 썰어서 가급적 부피를 줄여 배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불가피하게 부피가 큰 배추, 무 등을 배출할 경우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별도 배출하면 자치구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회장 권대우)는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된 박태원 작가의 ‘천변풍경’을 (주)타임비의 북스데이을 통해 전자책으로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책 출판사인 북스데이(대표 조규영)에 따르면 ‘천변풍경’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티스토어, 올레북스, 앱스토어 등의 유통사를 통해 4,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타임비 조규영 이사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록된 소설 지문을 전자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출시를 서둘렀다”고 밝혔다. 전자책으로 출간된 ‘천변풍경’은 종이책과는 다르게 검색 기능을 활용해 독자들이 원하는 지문을 바로 바로 검색하여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변풍경’은 청계천변을 무대로 식민지 조선 민초들의 삶을 파노라마적으로 묘사한 한국 세태소설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1958년 이전의 청계천변의 풍경과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녹십자는 세계 두번째로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 바이러스주(MAV/06)의 이전 계약을 일본 內 백신 및 혈액제제 관련 선도기업인 카케스켄(Kaketsuken)社와 일본 쿠마모토시에 위치한 카케스켄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케스켄사는 녹십자로부터 수두백신 바이러스주를 제공받아 수두 및 대상포진 백신 등을 개발,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녹십자는 카케스켄사로부터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어 개발 진입 장벽이 높은 수두백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녹십자가 개발한 것을 포함해 2가지의 바이러스주가 사용되고 있다. 녹십자의 수두백신은 1989년 한국에서 수두에 걸린 33개월된 남자아이로부터 분리하여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녹십자가 공동 개발한 바이러스주를 토대로 지난 1993년 세계 두번째로 개발됐다. 또한, 지난 2월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산하기관인 PAHO(남미보건기구)의 2012년도 입찰에서 1천만불 이상의 규모로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한 바 있다. 녹십자는 글로벌 전략품목인 수두백신을 글로벌 백신으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시장규모에 맞는 생산규모 확대와 글로벌 임상시험 등을 준비
이르면 내년 1분기 중남미 시장에 LTE 스마트폰도 출시 LG전자가 이달 말부터 칠레 이동통신사 ‘클라로(Claro)’를 통해 LTE 모뎀 ‘크립톤(Krypton)’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LTE 단말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LG전자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에 이어 중남미까지 LTE 공략지역을 넓히게 됐다. LG전자는 이르면 내년 1분기 LTE 스마트폰을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9월 중동 지역에 LTE 스마트폰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중남미 주요국인 칠레의 LTE 서비스 개시를 위한 모뎀도 가장 먼저 공급하면서 LTE 세계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칠레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평가에서 올해 중남미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클라로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아메리카모빌(America Movil)의 자회사다. 클라로는 경쟁제품 대비 높은 데이터 접속 안정성과 세계특허 1위의 LTE 기술력, 세계 각국에서 여실히 보여준 LTE사업 성과들을 감안해 LG전자를 첫 LTE 모뎀 공급업체로 선
인천시는 13일 공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열린 경영 구현을 위해 통합공기업인 도시공사와 교통공사에 비상임이사 각 1명씩 시민대표를 참여시키기로 하였다. 지난해 12월 극심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도시개발공사와 관광공사, 교통공사와 메트로 4개의 공기업을 도시공사와 교통공사 2개로 통합 출범시켰고, 이번 시민대표 비상임이사 임명은 통합 추진시 ‘공공기관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취지에 맞추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와 교통공사는 지난 9일과 12일 각각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거쳐 후보모집을 위한 공고기간 및 서류전형 기준을 최종 확정한바 있다.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공사의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의결, 공사 경영의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기업의 투명한 운영과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경영 구현을 위해 공기업 경영에 관심이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결정된 최종 후보자를 추천 받아 인천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24일간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는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layStation®Vita(PS Vita) Wi-Fi 모델(PCH-1005시리즈)의 새로운 색상 “코스믹 레드(Cosmic Red)”와 “사파이어 블루(Sapphire Blue)”를 각각 소비자가 368,000원(부가세포함)으로 2012년 11월 15일부터 출시한다. 본체와 동일한 색상의 인 이어 헤드셋 등 PS Vita용 주변기기 역시 같은 날 발매한다. PS Vita 전용 소프트웨어로는 “Call of Duty®: Black Ops Declassified (11월 13일 발매 예정, 액티비전)”, “ASSASSIN’S CREED® III LIBERATION (11월 15일 발매 예정, 유비소프트)”, “PlayStation® All-Stars Battle Royale (11월 발매 예정, SCE 월드와이드스튜디오)” 등 기대작들이 계속해서 발매될 예정이다. SCEK는 2012년 연말을 맞아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색상 “코스믹 레드”와 “사파이어 블루” PS Vita의 발매와 함께, PS Vita 플랫폼의 보급과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울랄라세션과 한솥밥-울랄라컴퍼니에 새둥지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겸 배우 심은진과 메이퀸의 도도한 까칠녀 배우 백승희가 울랄라세션과 한솥밥을 먹는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인 “울랄라컴퍼니” 정준호 대표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연기자 매니지먼트 전문 자회사인 “울랄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유진)”를 설립하고. 심은진,백승희와 전속 계약 체결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심은진, 백승희는 “평소 만나보고 싶던 울랄라세션과 한가족이 되어 기쁘고 설레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전했다. 심은진은 베이비복스로 데뷔하여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또 KSB 대하 사극 <대조영>에서 금란역으로 변화무쌍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 변신하였다, 이후 MBC <라이프특별조사팀>, tvN <노란복수초>, MBN <사랑도 돈이되나요>를 통해 연기 영역을 다지고 있으며, 현재 페루에서 KBS 2TV <오감만족-세상은 맛있다>촬영중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ETN<심은진의 필링업>에서 단독 MC로 왕성한 활동 중
춘천, 강릉, 삼척, 정선, 양구, 인제, 양양의 7개 시군 수렵장 개설 강원도는 도내 7개 시군에서 수렵장 운영기간을 당초 11.15일에서 11.23일로 변경하여 내년 3.31일까지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당초 11.15일 수렵장을 개설할 예정이었나, 금년 처음 도입되는 야생동물 포획확인(Tag)제도와 관련하여 결재시스템을 일부 보완 후 당초보다 8일 늦은 11.23일 일제히 개설하기로 하였다. 강원도는 금년 1권역인 강릉, 삼척, 양양 등 영동지역을 비롯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큰 춘천, 양구, 인제, 정선의 4개 시군의 수렵장을 추가로 운영한다. 수렵장 면적은 4,646㎢로 이는 7개 시군의 전체면적의 62%에 해당하며, 야생생물보호구역 등과 도시지역 및 도로인근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은 수렵이 제한된다. 수렵가능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꿩, 멧비둘기, 참새, 까치, 어치, 청둥오리 등 16종(포유류 3, 조류 13)이다. 멧돼지는 9,736마리, 고라니는 4,712마리까지 포획이 가능 또한 금년부터 수렵동물의 정확한 파악 및 과도한 포획방지를 위해 ‘수렵동물 포획확인 표지(Tag)제도’가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