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서울 영등포구청을 방문하여‘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영등포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난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KDB산업은행 이삼규 부행장은 “연말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은 우리의 작은 정성을 전달하여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DB산업은행은‘2012 연말 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모금’행사로 본점 및 전국 지점이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중이다. 산업은행의‘연말 사랑나누기’행사는 매년말 산업은행의 모든 임직원이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임직원 성금 6,900만원과 성금액의 300%인 은행 매칭기부 2억700만원 등 총 2억7,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연말까지 본점과 전국 모든 지점별로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 중에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2003년 대기업 대졸 신입직 총 18,957명 채용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12월 18일 -- 내년 경제 전망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이에 따라 2013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전망도 올해에 비해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공기업 제외) 중 조사에 응한 374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4년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현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67.9%(254개사)가 내년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51.9%(194개사)로 절반 정도에 그쳤으며, 16.0%(60개사)는 내년도 신규 채용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까지 채용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도 32.1%(120개사)나 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동일 조사 당시, 20.8%의 기업이 올해 채용 계획을 결정하지 못한 것에 비해 11.3%P나 증가된 수치로, 내년 신입직 대졸 공채 시장이 더욱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류업과 △식음료/외식업이 조사기업 중 각각 75.0%, 72.0%가 ‘내년 대졸 공채 계획이 있
전기자동차 전문업체 파워프라자는 세계적인 전기오토바이인 벡트릭스社 VX-1, VX-2를 수입, 판매한다. 110V/220V 가정용 전기를 이용하여 손쉽게 충전 할 수 있는 벡트릭스社의 VX-1, VX-2는 강한 퍼포먼스와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기존 전동스쿠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벡트릭스社는 이탈리아 듀카티(Ducati)의 전 CEO, 카를로 디비아지오가 1996년에 설립한 전기스쿠터 전문회사)이다. 현재 유럽(EU)에서는 2011, 2012 올해의 전기스쿠터로 선정되었을 만큼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주지역 LA / New York 경찰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이번 벡트릭스 VX-1, VX-2의 런칭을 앞두고, 벡트릭스 공식 판매 마케팅 파트너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이사는 “벡트릭스의 친환경 전기스쿠터를 원하는 분들께 정성 담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조속한 시일 안에 진정한 퍼포먼스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벡트릭스社는 VX-1, VX-2, VX-3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크매니아 뿐만 아니라 시설관리(Facility Management), 경비(Security), 공공기관,
세계 LNG 운반선 건조 실적 1위(82척 건조 및 인도)를 자랑하는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고효율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을 탑재한 신개념 LNG 운반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14일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 선사인 티케이(Teekay) 社와 173,000 m3 급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6년 중순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추가 옵션 3척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1.4 미터, 폭 46.4 미터로 17만 3천 입방미터(m3)의 액화천연가스를 수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LNG 운반선으로는 세계 최초로 독일 만(MAN) 社에서 개발한 Eco-Design 개념이 접목된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ME-GI Engine)과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고압연료 분사 장치(HiVAR)가 장착된다. 이를 통해 통상의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Dual Fuel Diesel Electric Engine)이 적용된 기존 LNG 운반선과 비교했을 때 연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ME-GI 엔진이 탑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찰 등 협조체계 구축 대전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시는 불법현수막 등을 제작하거나 설치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경찰 및 구청, 옥외광고협회등과 합동으로 현수막 및 인터넷을 이용해 게릴라성 광고를 홍보하는 업체를 조사해 옥외광고업 등록여부, 불법현수막 제작·게시 수량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불법현수막 등을 설치 의뢰한 광고주와 금요일 오후에 제작·설치해 일요일 밤에 수거하는 일까지 대행해주는 불법 옥외광고업체에 대한 뿌리를 뽑기 위해 금요일 야간 특별정비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법률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는 불법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이 근절 될 때까지 주요 지점에 사전불법 예방안내 표지판을 여러 곳에 제작·설치하는 한편 민·관 합동으로 클린사인의 날을 정해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 설치 대행 서비스가 적은 비용으로 큰 광고효과를 원하는 업주들에게 각광을
사랑 때문에 살짝 고장(?) 난 남녀의 러브멘탈 복구프로젝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이어 골든글로브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오는 2013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2013년 2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대한민국 남녀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랑 때문에 울고, 웃고, 아팠던 대한민국 모든 청춘남녀들에게 던지는 “당신의 러브멘탈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카피는 영화가 보여줄 스토리와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여기에, ‘사랑에 맛(?) 간 남자’ 팻과 ‘사랑에 훅(?) 간 여자’ 티파니의 살짝 웃는 얼굴이 반만 공개되어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과 노미네이트되며 할리우드의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는 장난끼 가득 머금은 미소와 매력적인 눈빛으로 ‘남자들이 가장 탐내는 여성 1위’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천진난만한 얼굴에 여심을 녹이는 듯한 따듯한 눈빛의 브래들리 쿠퍼 역시 할리우드 매력남의 모습을
문자메세지, 팩스 사용에 대한 비용만으로 솔루션 도입 가능 KT(회장 이석채)는 메신저와 메세징이 결합된 기업용 통합 메신저 서비스인 ‘올레 비즈톡(olleh biz talk)’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레 비즈톡’은 기업고객을 위해 조직도를 기반으로 채팅, 쪽지, 팩스, 전화, 음성·포토 메시지, 단체문자발송 등 메신저와 메세징이 결합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 서비스이다. 기존의 UC 솔루션이 사용 인원별로 사용료를 지불했던 것과는 달리, 올레 비즈톡은 별도의 가입비나 월정액 사용료 없이 문자메시지 발송, 팩스 사용 등에 대한 실비용만을 지불하면 된다. 또한, 서버 구축이나, 인건비, 유지보수 등 추가적인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비용부담 때문에 UC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형 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올레 비즈톡’은 조직도가 연동돼 내부 직원간 편리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개인 주소록을 따로 만들어 이용할 수 있어 외부 파트너사 및 고객과의 소통도 동시에 지원 가능하다. 조직 내 소모임 기능인 ‘그룹카페’를 통해서는 업무 관계자들끼리 필요한 문서, 사진,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시행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사고기록장치 장착기준 마련, 사고기록장치 사고기록 공개 의무화, 자동차 정비이력 제공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급발진 추정 사고로 국민의 관심의 대상이 된 사고기록장치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였다. 자동차에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er)*를 장착할 경우 장착기준에 따라 장착토록 하고, 소비자에게 장착사실을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였다. 또한, 소유자 등이 사고기록의 공개를 요구할 경우 제작사는 이를 공개해야 한다. * 사고기록장치란 자동차의 충돌 등 사고 전후 일정한 시간 동안 자동차의 운행정보를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 또는 기능 이는 사고기록장치의 기록내용 공개여부를 둘러싸고 자동차 소유자와 제작사 간 다툼이 발생해 왔던 점들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자동차 소유자와 제작사 간 다툼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 보호도 한층 두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착기준 마련 및 제작사의 장착기준에의 적합여부 시험 등 준비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