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1억원 등 미래농업을 주도할 고소득생산체계 확립에 총력 경상북도는 대외적으로 동시다발적인 FTA 등 시장개방 압력이 가속화되고 대내적으로는 탈 이농에 따른 농촌 공동화, 농가 고령화, 도 농간 양극화 심화 등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소득생산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2013년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곡물자립기반 구축, 농업기계화, 선진과수시스템 조성, 첨단 원예·특작산업육성, 농가 소득안정화 6개 분야에 4,1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에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4개소 178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440억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설치 60억원, 유기농확대우수시군 육성 3개 시·군 52억원, 녹색성장 우수지구 조성 11개소 47억원 등 866억원이 투입되어 ‘12년 9,000ha 수준인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13년에는 11,000ha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낮은 곡물자급도를 높이기 위한 곡물 자립기반 구축에는 고품질 쌀 우수공동체 육성 8개소 16억원, 토종곡물 재배단지 조성 11억원, 토양개량제 공급 112억원,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 20억원, 벼생력화지원 10억원 등 2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스마트폰 뱅킹 전용 상품인 ‘신한스마트적금’의 가입 좌수가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월) 밝혔다. 동 상품은 거래 실적 등의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누구나 연 4.0%의 높은 고정금리를 받을 수 있어 출시 후 신한은행 일평균 적금가입 고객의 약 2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신한스마트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의 약 21%가 스마트폰 뱅킹을 처음 사용한 고객으로 신한은행 스마트 금융의 첫 입문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신한스마트적금’의 성공적인 판매추이와 더불어, 작년 말 출시한 스마트폰 앱인 ‘신한 Smail(스마일)’도 출시 1년여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 Smail(스마일)’은 고객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알려주는 앱으로 기존에는 고객들이 SMS를 이용해 수수료를 부담했으나, ‘신한 Smail’의 사용으로 별도의 비용없이 입출금 내역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어 고객들이 수수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쉽고 편리한 스마트금융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올 상
WiFi, GPS, 네트워크 신호 분석해 위치확인하는 신기술 ‘eHPS’ 국내 최초 개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기존의 위치정보 기술을 대폭 개선해 건물 내에 머물고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층 단위까지 알려주는 ‘차세대 복합측위시스템(enhanced Hybrid Positioning System · 이하 eHPS)’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eHPS’ 기술의 핵심은 GPS 신호가 도달하지 않는 건물 내에서 스마트폰 고도계 센서와 와이파이(WiFi) 신호 정보를 활용, 사용자의 위치를 층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층 정보가 포함되는 만큼 평균 50m 내외의 오차가 발생했던 기존 기술보다 체감 정확도가 개선된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을 위해 전국 주요 건물 내에 설치된 SK텔레콤 T-와이파이 망을 활용하여 각 층의 ‘AP(Access Point)’ 신호 정보를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고도계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경우 단말에서 측정한 기압정보와 WiFi 신호를 결합해 더 정밀한 위치 정보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AP: 무선랜을 구성하는 장치 가운데 하나로, 유선랜과 무선랜을 연결시켜주는 장치
2012년도 트랜스지방 함량 실태 조사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2년 국내 유통 과자류 중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 1회 제공기준량(30g) 당 트랜스지방 평균 함유량은 ’05년(0.7g)에 비해 93% 저감화된 0.05g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트랜스지방은 액체인 식물성기름(콩기름, 옥수수기름 등)을 고체상태로 가공할 때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으로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질환 유발한다. 이번 실태 조사는 ‘05년부터 추진된 트랜스지방 저감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12년 국내 유통 중인 과자류 147개 제품의 트랜스지방 및 포화지방 함량을 측정하여 트랜스지방 저감화 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과자류의 1회 제공 기준량(30g) 당 트랜스지방 평균 함량은 0.05g으로, ‘05년 0.7g에 비해 93%나 줄어들었다. 과자류 중 비스킷류의 트랜스지방 함유량은 ‘05년 0.9g에서 ’12년 0.05g으로 94% 낮아졌으며, 초콜릿가공품이 1.0g에서 0.07g으로 93%, 스낵류는 0.3g에서 0.04g으로 87% 크게 낮아졌다. 또한, 전체 조사 대상 중 99%(146개)가 1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30% 줄이면 연간 처리비 60억 원 절감 가능” 부산시는 2013년 1월 1일부터 아파트 등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만 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각 세대의 배출량에 관계없이 전용면적 등을 기준으로 관리비에 포함해 납부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일반주택처럼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사용한 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이번 제도는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입하게 되었다. 또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가 단독주택에 비해 23% 이상 많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단지 내의 주민들이 공동으로 부담하던 처리비를 세대별로 배출한 양만큼 부과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그간 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종량제를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쓰레기 배출량이 30% 감량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새해부터 도입되는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는 RFID 배출자 카드를 사용해 쓰레기배출량을 자동 계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카드를 리더기에
영화 역사의 신기원을 이루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호빗: 뜻밖의 여정>에 이어 또 다시 전 세계를 사로잡을 ‘호빗’ 시리즈의 후속편 제목과 스틸을 공개한다. 2편의 제목은 <호빗: 스마우그의 페허>로 2013년 12월, 3편은 <호빗: 또 다른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2014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하듯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는 3편 <호빗: 또 다른 시작>에서 열연 중인 올랜도 블룸의 사진을 독점 공개(http://insidemovies.ew.com/2012/12/06/hobbit-there...)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호빗’은 J.R.R. 톨킨이 [반지의 제왕]보다 앞서 집필한 작품으로서 세계 5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7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판매되고 있다. 짧은 소설이지만 피터 잭슨은 이야기 속에 담긴 여백과 상상력을 살려내 3부작의 영화로 만들어 냈다. 피터 잭슨은 3부작으로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원작보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보다 더 깊게 들어간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빗’ 원작 소설 외에 1960년대에 톨킨이 소설 ‘호빗’의 확장판을 계
“크리스마스엔 <반창꼬>가 정답입니다!” 폭풍 흥행 예고! 흥행 & 평점 & 좌석 점유율 모두 잡았다! 개봉 첫 날 15만 관객을 동원, <건축학개론> <내 아내의 모든 것> <늑대소년>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반창꼬>(제공/배급 NEW, 제작 ORM PICTURES)가 12월 23일(일) 약 16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03,275명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폭발적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반창꼬>가 12월 22일(토), 23일(일) 주말 동안 32만 관객을 동원, 전국 누적 관객수 7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는 할리우드 대작 <호빗 : 뜻밖의 여정>을 비롯 <가문의 영광5 – 가문의 귀환> <나의 PS 파트너>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반창꼬>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잊혀져 가는 크리스마스 씰을 상기시켜, 실제 씰 판매 촉진 기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선물할 수 있는 ‘다시 만나는 소셜 씰’ 캠페인을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는 SK텔레콤 페이스북(www.facebook.com/sktworld) 계정 내 이벤트 페이지(http://bit.ly/social_seal)에서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존 크리스마스 씰 이미지(2003~2012년) 중 하나를 골라 신년 메시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 및 연하장처럼 발송할 수 있다. 고객은 기존 크리스마스 씰 이미지뿐만 아니라, SK텔레콤 T브랜드 및 페이스북 브랜드의 씰에 이르기까지 총 90여 종의 다양한 씰을 선택할 수 있다. 성탄카드나 연하장에 우표와 함께 붙여 사용해왔던 크리스마스 씰을 소셜미디어 상에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다. 캠페인을 통해 보낸 크리스마스 씰 메시지는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MMS를 통해 동시 발송이 가능하다. (※ MMS 전송시 별도의 이용요금 없음) SK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