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손연재가 LG전자와 2년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손연재는 2014년까지 휘센 에어컨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1년부터 포함하면 4년 연속 LG 휘센의 얼굴이 되는 셈이다. 2011년 휘센 모델로 영입된 손연재는 올해 ‘손연재 신드롬’을 일으키며 ‘휘센’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올해 손연재의 이름을 따 출시한 초절전 인버터 에어컨 ‘손연재 스페셜’은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손연재를 연상시키는 깜찍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에 건강한 바람이 나오는 파격적인 매직 윈도우를 적용해 이목을 끌었다. 손연재는 2011년 휘센 광고 ‘물 속보다 시원한 바람’ 에 이어 2012년 ‘바람을 안다, 그래서 1등이다’ 컨셉과 부합하는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휘센’과 가장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전자는 2013년 ‘손연재 파워’를 내세워 한층 강력해진 LG 휘센 에어컨의 1등 바람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내년에도 에어컨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체조요정’ 손연재는 지난 8월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오르며 올림픽 사상 최고의
사운드바, TV 자체 스피커 뛰어넘은 깊은 사운드 제공 LG전자가 진화된 사운드의 스마트 AV기기를 내달 CES 2013서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홈시어터, 블루레이플레이어 주력 제품인 홈시어터(모델명: BH9430PW) 신제품은 9.1채널 스피커를 통해 모든 방향에서 생생한 음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5.1채널 스피커 위에 상향(上向) 스피커 4개를 추가한 형태를 갖췄다. 또 ‘3D 서라운드 프로세서’를 탑재해 음향의 균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고강도 소재인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진동판은 음질 왜곡을 최소화하며 뛰어난 사운드를 구현한다. ‘올인원 스마트 박스’를 표방한 블루레이플레이어(모델명: BP730)는 ▲프리미엄 콘텐츠 ▲다양한 앱 ▲인터넷 등의 스마트 기능을 일반 TV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며 2D 영상을 3D로 변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제품 구입 시 LG전자만의 신개념 리모콘인 매직리모콘을 제공해 사용자가 스마트기능을 더욱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및 주변기기 부문’ ‘
새해에는 수입산 열연강판, 후판, 용융아연도강판, 전기아연도강판, 컬러강판, 스테인리스강판 등 6개 철강제품에도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정부 및 철강협회에 따르면 대외무역관리규정 등 관계법령 개정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는 수입산 열연강판 및 후판(HS7208), 아연도금강판(HS7210, 용융, 전기, 컬러강판에 한함), 스테인리스강판(HS7219) 등 에도 원산지 표시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억원의 과징금 및 형사처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철강재중 원산지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기존 형강류를 포함하여 총 7개 품목으로 늘어 났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로 철강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해외 국가들이 우리나라로 저가수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가격 차이로 인한 원산지 둔갑 등 불법, 편법 유통사례가 증가하여 최종 소비자의 피해를 막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표시방법은 당해 수입품의 현품 또는 최소 포장단위로 표시해야 하며, 절단, 천공, 절곡 등 단순한 가공활동을 거친 후에도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또한 당해 수입물품을 제3자에게 양도할
2013년 1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인터넷PC 또는 전화ARS로 발급하였으나, 2013.1.1.부터 스마트폰으로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이동이 많은 화물운송사업자 등 소규모 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e세로시스템에 공인인증서 또는 보안카드로 로그인 후 발급하면 되는데‘국세청 모바일 통합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e세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발급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2013년 2월부터 VAT면세 거래 계산서도 전자발급·전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인데, 면세거래 계산서도 세금계산서와 같은 방법으로 전자발급 전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면세 겸업자 등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전자계산서 관련 소득세법 시행령 공포(2013년 2월) 후 개통할 예정이며, 계산서는 전자발급이 의무사항은 아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사용 전 카드정보 등록, 16자리 카드번호나 본인 확인 후 남은 잔액 환불 중학생 아들을 둔 김정은 씨, 평소 덤벙거리는 아들 때문에 교통카드를 분실해 버린 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 교통카드를 분실해도 잔액을 환불해 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시가 이런 생각을 현실화했다. 서울시는 선불교통(티머니)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한 경우에 신고하면 카드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안심카드’를 27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선불교통카드를 잃어버렸을 경우 사용정지가 어려워 분실·도난 신고를 하더라도 교통카드에 남은 잔액 환불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사용 전 카드정보 등록, 16자리 카드번호나 본인 확인 후 남은 잔액 환불> 27일 출시되는 ‘대중교통안심카드’는 사용 전에 미리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 또는 고객센터(1644-2250)를 통해 카드정보를 등록, 나중에 분실·도난 신고 시 등록된 16자리 카드번호나 본인 확인 후 남은 잔액을 환불해 주는 카드다. 지하철역 내부에 설치된 교통카드자판기나 고객안내센터(i-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티머니 카드와는 달리 수도권 대중교통(
과학기술 진흥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가 도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현재 총 예산의 1.4% 수준인 과학기술예산을 2%까지 확대하고 국 단위 조직인 과학기술심의관을 신설한다. 경기도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과학기술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과학기술 인력 양성 등에 약 1조 4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 진흥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의 경기도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중장기계획으로 오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경기도 과학기술 육성책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기도의 과학기술’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국가 R&D사업 1,000억 원 유치 ▲과학기술사업 중 소프트웨어사업 비중 50% 확보 ▲기술개발 사업화 성과 30% 확대 등의 3대 목표와 ① 경기도 주도 과학기술정책 추진, ②미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기술개발 경쟁력 강화, ③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미래형 혁신클러스터 육성, ④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혁신네트워크 활성화, ⑤ 도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력양성, ⑥ 도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등 6대 세부 실행과제를 제
스마트 결제 서비스, 에너지 절감 서비스 등 ‘스마트 호텔 서비스’ 확장 계획 이제 스마트폰 하나로 호텔의 모든 객실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객실키와 각종 리모콘이 없어진 세계 최초 스마트 호텔이 한류의 중심, 서울 명동에 등장했다.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와 호텔 스카이파크(대표 최영재)는 ‘스마트 객실 서비스’ 제공과 확대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6일 호텔 스카이파크 센트럴 명동점 최상층인 15층 16개 객실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LG CNS ‘스마트 객실 서비스’가 적용된 호텔에는 기존의 객실키가 없다. 대신 투숙객들은 체크인 시 수령하는 스마트폰으로 객실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은 스마트폰으로 객실문을 열고,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조명과 TV를 제어할 수 있다. 청소 요청과 같은 편의 서비스 신청도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 객실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것이다. 또한 호텔 측은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통해, 호텔 객실 전체의 운영상황을 하나의 관리화면을 통해 실시간 조회하고 대처할 수 있다. LG CNS는 ‘스마트 객실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현재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행복콜택시’의 이용 희망 예약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26일부터 개인택시 9대를 임차해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대를 위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 전용차량은 55대로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의 충분한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전용택시 이용자 중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비율이 교통약자의 약 53% 수준으로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교통약자 전용택시외 대체 교통수단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따라서 시는 지체·지적·자폐·청각·시각 등 장애 유형별로 구분해 교통약자 전용차량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약자 위주로 운행하고, 교통약자 전용 개인택시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 위주로 운행해 차량이용 예약대기 시간 단축과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통약자 전용택시로 이용되는 개인택시는 일반택시 영업을 할 수 없으며 운행요금, 이용시간 등 모든 것은 기존 교통약자 전용택시와 동일하게 운행되고, 택시 외부에는 교통약자 전용 차량 식별이 가능하도록 표시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지적·자폐성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