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 흐림동두천 22.0℃
  • 흐림강릉 24.1℃
  • 천둥번개서울 25.2℃
  • 흐림대전 26.4℃
  • 흐림대구 25.3℃
  • 흐림울산 25.9℃
  • 흐림광주 26.0℃
  • 흐림부산 25.0℃
  • 흐림고창 27.6℃
  • 흐림제주 30.2℃
  • 흐림강화 24.5℃
  • 흐림보은 25.1℃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6.8℃
  • 흐림경주시 25.8℃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손연재, ‘휘센’ 모덜 재계약 체결

  • STV
  • 등록 2012.12.26 04:26:51

체조 요정 손연재가 LG전자 2년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손연재는 2014년까지 휘센 에어컨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1년부터 포함하면 4년 연속 LG 휘센의 얼굴이 되는 셈이다.

 

 

2011년 휘센 모델로 영입된 손연재는 올해손연재 신드롬을 일으키며휘센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올해 손연재의 이름을 따 출시한 초절전 인버터 에어컨손연재 스페셜은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손연재를 연상시키는 깜찍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에 건강한 바람이 나오는 파격적인 매직 윈도우를 적용해 이목을 끌었다.

 

손연재는 2011년 휘센 광고물 속보다 시원한 바람에 이어 2012바람을 안다, 그래서 1등이다컨셉과 부합하는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로휘센과 가장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전자는 2013손연재 파워를 내세워 한층 강력해진 LG 휘센 에어컨의 1등 바람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내년에도 에어컨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체조요정’ 손연재는 지난 8월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오르며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한국 리듬 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

 

LG전자 한국 마케팅 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한웅현 상무는손연재 선수의 젊고 활기찬 모습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이 휘센의 1등 바람과 잘 어울린다, “LG전자는 휘센 에어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