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5월까지 서비스 앱 다운받아 이용하면 채팅 및 문자메시지 평생 무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기존의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에서 한단계 진화해 ‘풍부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All-IP기반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joyn.T(조인티)를 26일 오전 10시 출시한다. joyn.T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단말기에서 음성통화, 문자, 채팅, 사진·영상·위치공유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T스토어에 접속해 joyn.T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서비스 이용등록을 하면 된다. 앱 다운로드 및 이용등록은 무료다. joyn.T 서비스는 우선 총 22종의 안드로이드 OS 2.3(진저브래드) 이상 탑재 단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지원대상 단말은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세부내용 첨부자료 3 참조) iOS 버전 애플리케이션은 내년 초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오는 2013년 5월 31일까지 joyn.T 앱을 다운받아 이용한 LTE/3G스마트폰용 월정액 요금제 (34 이상) 및 LTE/3G청소년/실버/장애인 전용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는, joyn.T를 통한 채팅 및 문자메시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3년도 남반구 계절독감백신 입찰에서 미화 약 1,200만 불 규모의 계절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WHO로부터 다인용 계절독감백신 PQ 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녹십자는 이번 입찰에서 1인용 계절독감백신뿐 아니라 다인용 계절독감백신도 첫 수출하게 됐다. 녹십자는 전세계적으로도 2번째로 1인용과 다인용 계절독감백신 WHO PQ 승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녹십자는 2013년 1/4분기까지 PAHO 측에 입찰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 3~4월경 열릴 북반구용 계절독감백신 입찰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계절독감백신은 북반구와 남반구의 유행시기가 각각 달라 연중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하다. 김영호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은 “PAHO 계절독감백신 국제입찰의 경우 다인용 독감백신이 전체 물량의 75%에 달할 정도로 시장 자체가 크다”고 설명하며,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향후 남미, 아시아, 중동 지역으로의 개별적 수출 확대 등 ‘지씨플루’의 괄목할 만한 수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독감백신 시장은 전세계
에너지 절약 정책 동참 및 직원 건강 보호 우리은행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무릎담요를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릎담요 배부는 최근 급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전력수요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자 취해진 조치로, 실내온도(20℃ 이하) 유지로 인해 자칫 직원들의 건강을 해칠 것을 우려한 이순우 은행장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겨울에도 한파가 시작되는 소한(小寒)에 접어들자 전력수급 상황을 우려한 이순우 은행장은 출근과 동시에 전직원에게 내복구입 용도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겨울 내복에 이은 이번 무릎담요 지급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CEO의 두 번째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면서 “에너지 절약정책에 대해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키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비사무용 전등 50% 소등 및 피크타임시 승강기 제한운용, 밤 11시이후 영업점 간판 소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
채팅, 파일 공유, 통화 중 카메라 공유 가능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IMS 기반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조인(joyn)을 26일부터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RCS 조인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채팅과 파일전송을 스마트폰은 물론 PC, 태블릿PC에서도 채팅은 물론 파일전송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조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소록을 통해 지인들의 생일은 물론 와글, 페이스북 등 SNS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등의 상태정보를 한눈에 파악해 상황에 맞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특히 음성통화 중에도 상대방과 카메라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영상, 이미지, 위치 등 대용량 파일(100MB) 전송, 실시간 1:1 및 그룹간 채팅 등 멀티태스킹이 지원된다. 이외에 조인을 다운로드 받지 않았거나 메신저를 이용할 수 없는 피쳐폰 이용자와도 조인 서비스를 통해 SMS나 MMS로 대화가 가능해진다. 해외 로밍 시에도 비싼 데이터 로밍을 사용할 필요 없이 조인으로 수신된 메시지를 SMS나 MMS로 변환하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joyn(조인)’서비스가 26일부터 3사 연동으로 시작된다. KT(회장 이석채)는 통신사 간 연동으로 3사 가입자간 자유로운 채팅과 파일 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를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명칭은 ‘joyn(조인)’이다. RCS는 기존 휴대폰에서 제공하던 단문(SMS)과 장문(LMS), 멀티미티어(MMS) 메시지에 더해 파일/위치 전송과 영상/미디어 실시간 공유를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제공하는 표준 규격의 모바일 메신저이다. 현재 전세계 40여개의 통신사가 RCS 상용 개발을 진행중인 가운데 올해 독일과 스페인에서 상용화됐으며, KT는 세계에서 3번째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GSMA는 RCS서비스 이용자가 2013년말까지 1.5억명, 2016년에는 7.4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oyn은 통합UI를 통해 핸드폰 주소록에 저장된 친구와 문자
201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내년 1월 25일까지 2835명 모집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내년 1월 25일까지 2835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주시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및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각 기관별 상담을 실시하고 적합한 직종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지역문제 해결 및 현안문제 완화 등 도움을 주고자 공익형 사업으로는 초등학교 스쿨존 지킴이, 거리환경 청소, 도서관 도우미 사업 등이 있다. 교육형사업으로는 학습지도 강사, 노인학대 예방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사업, 시장형사업으로 반찬전문점, 청소 사업단, 봉제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단별 주 2-3회 월40시간 이내로 참여하고 20만원 정도의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비 예산액을 금년 45억4400만원보다 11억 8300만원을 증액한 57억2700만원을 확보하고 100명 이상의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기간 연장 요구가
충남도가 지난 10월 금강 백제보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 원인 규명을 위해 자체적으로 민·관 원인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를 추진한다. 환경단체와 환경부의 민·관 합동조사가 지연됨에 따른 조치로, 지역·주민과 직결된 이번 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 신뢰성을 확보하고, 유사 사고 예방과 재발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자체 조사는 수질, 수리·수문, 수생태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합동조사단을 구성, 그동안 축적한 자료 분석과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합동조사 관련 세부 사항은 금강비전위원회, 지역 환경단체, 관련 연구기관과 논의해 추진키로 했다. 추한철 도 환경녹지국장은 “물고기 폐사는 다양한 인자로 원인규명이 쉽지 않고, 사고 발생 2개월이 지나 다소 늦은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당시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다각적인 원인규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앞서 물고기 폐사 발생 직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관할 시·군에 하천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요구했으며, 전문가 현장 확인 및 대책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한편 도는 보 주변 수환경 변화에 대한 자주적·객관적 자료 축적을 위해 올해부터 진행 중인 ‘금강
대우조선해양이 원유생산용 해양 플랜트 1기를 수주하며 업계 최초로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다국적 에너지 회사인 스탯오일(Statoil) 社로부터 영국 대륙붕 Mariner 유전에 설치될 원유생산을 위한 고정식 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총 한화 약 1조 9천억원 규모로 옥포조선소에서 제작되어 2016년 말까지 현지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금번 계약에는 옵션분 1기도 포함 되어 있다. 이번에 수주한 고정식 플랫폼은 원유 생산을 위한 상부 구조물(Topside)로 약 3만 1천톤 규모에 일일 8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완공 이후 영국 북해 지역 대륙붕에 설치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북해의 거친 기후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서는 고난이도의 공사가 될 예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선주에게 입증된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은 총 29척/기, 127억 2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 제품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인 110억 달러를 약 16% 초과 달성했다. 특히 해양 부문의 확대가 도드라져 전체 수주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