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4계절 축제 완성을 통한 축제의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오는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2013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을 슬로건으로 각종 볼거리, 놀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차별화된 영월만의 축제 프로그램으로 10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14일 연장하여 24일 동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겨울축제의 주행사장인 동강둔치와 덕포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에 폭 2.2m 크기의 섶다리를 설치하고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걸어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축제 행사장에는 동강둔치 일부 물막이 공사를 통해 얼음 행사장을 설치하고 둔치와 연결되는 썰매공간도 마련하였다. 영월은 이미 지난 11월 섶다리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걸어서 축제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미리 마련했으며, 얼음송어낚시, 개썰매타기, 스노우바이킹, 스노우UFO, 겨울 ATV 등 겨울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겨울 캠핑을 즐기고 싶
‘플래티넘 화이트’, ‘오닉스 블랙’, ‘코도반 레드’ 등 3가지 색상 운영 LG전자가 8일 이통 3사를 통해 와인 컬러의 ‘옵티머스 G 코도반 레드’를 출시했다. ‘옵티머스 G’의 색상에 ‘플래티넘 화이트(Platinum White)’, ‘오닉스 블랙(Onyx Black)’에 이어 ‘코도반 레드(Cordovan Red)’가 추가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옵티머스 G 코도반 레드’는 색감과 광택에서 코도반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코도반은 최고급 말 가죽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한 필의 말에서 소량만 생산할 수 있어 희귀성이 높다. LG전자는 자체 소비자조사를 통해 ‘코도반 레드’가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색상이며, 튀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게 돋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코도반 레드’는 짙은 브라운에서 레드로 옮겨오는 색상으로 명품 구두, 가방 등 패션은 물론 가구, 인테리어, 자동차 등에서도 인기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전자가 내놓은 ‘옵티머스 G’의 컬러는 블랙, 화이트, 레드 앞에 모두 수식어가 붙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옵티머스 G’ 뒷면에 적용된 ‘크리스탈 리플렉션’공법은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여러 색상으로 보
지난 2,000년간의 역사를 올바르게 밝혀주는 조선 600년간의 비밀 저자 김진경 박사(국학)는 이미 고구려 평양성(남평양)의 위치를 밝히는 ‘초주와 해주’를 출간하여 역사 마니아들로 부터 쇼킹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서 고구려 요동성과 부여성,그리고 발해 5경의 위치를 밝히는 두번째 저서 ‘조선 600년간의 비밀, 요동과 부여’가 출간되었다. 중국 25사에 위사(僞史)가 간간이 박혀있으므로 우리는 지난 600년간 역사를 잃어버리고 살 수밖에 없었다. 사서에 위사가 박혀있는 줄도 모른 채, 후손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그대로 전해주어야 하는 뼈아픈 날들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올바른 역사를 되찾기 위하여 삼국사기와 중국25사 지리지에 쓰여 있는 기록중에서 어느 구절이 위사인지를 과학적으로 밝혀냄으로써 고대 역사적 지명들의 올바른 위치를 밝혀내었다. 예를 들어, 신당서 지리지 제3의 기록에 따르면 안동도호부(요동성)가 당(唐)의 경사(京師) 서안(西安)에서 동북 4,625리이며, 동도(東都) 낙양(洛陽)에서 동북 3,820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기록은 안동도호부(요동성)의 위치를 현재의 요녕성 요양(遼陽)인 것처럼 꾸미기 위하여 사서에 거리수
서울시는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소비의 58%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내 최저금리로 최대 20억까지 총 200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학, 병원, 24시간 패스트푸드점, 지하철 등 에너지다소비 건물을 우선적으로 건물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3년부터는 시민경제 부담완화하기 위해 정부 ESCO(Energy Service Company)자금 연 2.75% 보다 낮은 연 2.0%(`12년 2.5%)로 융자이율을 대폭 인하해 지원한다. 또한, 모든 업종의 건물(편의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범위 넓혀 최소금액을 당초 2천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하향조정하고 최대금액을 20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소형건물부터 대형건물까지 BRP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모든 유형의 단일건물(지하시설물 등 포함) - 사업금액의 80%이내 최소 1천만원 이상 최대 10억원까지 융자지원 2개동 이상의 집합건물(대학, 병원 등) - 사업금액의 80%이내 최대 20억원까지 융자지원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융자지원 계획 공고문과 신청양식 등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
기본요금 2300원에서 500원 인상 등 16.88%인상 오는 15일부터 대전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23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되는 등 16.88% 오른다. 대전시는 액화석유가스(LPG)가격 및 소비자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15일 오전 6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의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08년 11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기본요금(2㎞까지)은 현재 23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른다. 추가운임은 주행이후 153m당 100원에서 140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6초당 100원에서 34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단, 심야(자정~오전 4시)와 사업구역을 벗어나 운행할 때의 할증은 현행 20%를 유지하되, 심야에 사업구역을 벗어나 운행할 때의 복합할증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18일 열린 대전시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택시조합 측의 건의안과 전문용역기관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심의·결정해 이번에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소비자물가 및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작년 한 해 1,892명 인구 증가 강원도가 주민등록상 내국인과 등록외국인수를 잠정집계한 결과 2012.12.31일 현재 도내 총인구는 1,551,672명으로 '11년(1,549,780명) 대비 1,892명(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1,538,630명으로 ‘11년(1,536,448명) 대비 2,182명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13,042명(‘12.11월)으로 ‘11년(13,332명) 대비 △290명 감소하였다. ※ ‘12.12월 기준 최종 외국인수 및 세부내역은 ’13.1월 하순 발표 예정(법무부) 내국인 인구 지난 한 해 2,182명 증가, 고령인구 비율 15.7% 주민등록상 내국인은 1,538,630명으로 ‘11년(1,536,448명) 대비 2,182명(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774,273명으로 50.3%, 여자가 764,357명으로 4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가 995명(0.1%), 여자는 1,187명 (0.2%) 각각 증가하였다.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41,694명으로 전년도(233,219명)보다 8,475명(3.6%) 증가하였으며,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고객지향적 상품전략으로 내수시장 침체 돌파 현대차가 이번엔 아반떼,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싼ix 등 3차종에 대해 신모델을 추가하거나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착한 가격’ 전략을 이어간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아반떼 신규 모델 ‘에비뉴’를 비롯해 ‘2013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3 투싼ix’를 전국 영업점에서 시판한다고 7일(월) 밝혔다. 아반떼 : 국민들이 붙여준 닉네임 ‘에비뉴’ 활용 신모델 추가 현대차는 작년 한 해에만 국내에서 11만1,29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 아반떼의 신규 모델(트림) ‘에비뉴(Avenue)’를 공개했다. 아반떼 에비뉴는 지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에서 최종 선정된 아반떼의 애칭으로,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에비뉴’ 모델은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슈퍼비전 클러스터 포함), 16인치 타이어 및 휠, 고급인조가죽시트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을 1,785만원으로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상위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17인치 타이어 및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라이트 패키지
지난 12월 3일 공고된 에너지사용제한조치 계도기간이 1월 6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대구시가 1월 7일부터 에너지사용제한조치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8개 구·군 주관으로 1월 7일부터 일제히 시작되며, 단속이 시작되는 첫 주 동안에는 오전(10:00~12:00)·오후 피크시간(17:00~19:00) 하루 두 차례씩 매일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개문난방(開門煖房/문 열고 난방하는 영업행위, 에너지다소비건물 실내온도, 야간 피크시간대(17:00~19:00) 네온사인이며, 오전 피크시간에는 개문난방과 실내온도, 오후 피크시간에는 네온사인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진다. 위반이 1차 적발되는 경우에는 경고장 발부를 통해 시정조치를 명령하고, 재위반시에는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한다. 과태료는 경고장 발부 후 위반횟수에 따라 1회 50만원, 2회 1백만원, 3회 2백만원, 4회 3백만원 등 최고 3백만원까지 부과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구·군 및 읍·면·동 공무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구·군별로 유흥업소·상가 등이 가장 밀집된 번화가 1곳을 “중점 단속구역”인 동시에 “에너지절약 구역”으로 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