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를 단열창호 교체시 최대 20% 가격인하 협약 서울시는 시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며 주택 에너지 손실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창호를 단열 창호로 교체할 수 있도록 창호 업체 4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단열창호의 품질보증과 가격인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월 25일부터 창의 면적이 넓어 난방과 냉방시 에너지 손실이 많은 아파트나 오래된 주택 등에서 창호를 교체할 경우에 최대 20%의 인하된 가격에 단열 창호로 교체할 수 있게 된다. 단열창호 교체는 2012년에 진행된 전체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참여한 시민의 호응도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분야였으며, 이번 협약에는 (주)LG하우시스, (주)KCC, (주)이건창호 및 한화L&C(주) 4개 회사가 참여하였다. 4개 회사는 인하된 가격으로 단열창호를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급한 창호 제품의 품질보증 및 사후관리를 책임지고 담당하게 된다. 시는 단열창호, 단열재, 고효율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세대(주택소유주)에게 교체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최저 2백만원)까지 융자로 지원해줘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2013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 단체 총 27개 단체(프로그램)를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문화예술교육’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지원하고 서울문화재단(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각 지역의 전통, 인물, 현대문화 등 특성화된 자원을 콘텐츠로 창의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특히, 사회문화예술교육은 그 동안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등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사회문화예술교육’에는 연극, 무용, 시각예술 등 총 33개 프로그램에 어린이, 청소년, 주부, 장애인 등 700여명이 참여 하였다. 2013년 사회문화예술교육은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등 문화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주부, 청소년 등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도 있어 모든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2013년 새해, 기적 같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이 2월 23일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휴먼 코미디 사상 첫 천만영화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월 23일 개봉 이후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한 <7번방의 선물>이 지난 2월 23일(토) 오후 6시 경 개봉 32일 만에 휴먼 코미디 사상 첫 천만영화에 등극했다.(배급사 NEW 집계 기준) 이는 한국영화 사상 8번 째 천만 돌파 기록이며, 제작비 총 58억 원(순 제작비 35억 원)으로 만들어진 <7번방의 선물>은 역대 1000만 돌파 영화 중 최저 제작비로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하게 되었다. <7번방의 선물>의 투자배급사인 NEW는 “회사의 첫 1000만 작품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진정성 하나로 관객과 소통한 결과라서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처럼 기적과도 같은 <7번방의 선물>의 흥행 신화 중심에는 유례없는 연타석 천만 홈런을 날린 ‘흥행킹’ 류승룡이 있었다. <최종병기 활><내 아내의 모든 것><광해, 왕이 된 남자>까지 흥행력과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운전자 시야확보를 위해 설치되어 있는 와이퍼(유리창 닦이)가 약하게 체결되어 작동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시정(리콜) 대상은 2005년 5월 31일에서 2011년 10월 6일 사이에 제작되어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승용자동차 3차종 6,934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2월 25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체결너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2의 규정에 따라 제작사에서 결함사항에 대하여 시정(리콜)을 하기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 문의(080-4300-43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3.1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하였다. 13년 1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0만 5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 7천건이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26.8% 증가하였고, 지방은 3만 8천건으로 25.5% 증가하였다. 이는, 대규모 단지의 재계약기간 도래(송파 잠실, 동탄신도시 등), 신규입주(남양주 진접, 광교, 세종 등)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51,40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1.8% 증가하였고, 아파트 외 주택은 53,685건으로 31.0% 증가하였다.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가 전년동월대비 26.3% 증가하여 지방(+15.4%)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거래량은 대체적으로 ‘12년에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10월부터 4개월(‘12.10~’13.1)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월세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은 전세 60,686건(57.7%), 월세 44,401건(42.3%)이고, 아파트는 전세 34,647건(67.4%), 월세 16,755건(32
올해 100만개 시작으로 2015년에는 해외시장에서 年 5,000만개 판매 목표 SK C&C가 MWC 2013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NFC 스마트 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 C&C(대표 정철길 사장)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에서 독자 개발한 NFC 스마트 카드를 선보인 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SK C&C는 지난 1월 GP2.2기반 NFC SIM 카드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제 신용카드사 연합체 ‘EMVCo’의 EMV(Europay, Mastercard and Visa) 플랫폼 보안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NFC 스마트카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 C&C가 이번 MWC 2013에 출품한 NFC 스마트 카드는 총 3가지로 SIM카드에 NFC칩을 내장한 ‘NFC-on-SIM’, 아이폰 전용 NFC-on-SIM인 ‘i-USIM’, 그리고 NFC칩 내장형 마이크로 SD카드인 ‘NFC-on-Micro SD’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스마트카드 결제 국제규격(EMV)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NFC기반 13.56MHz 비접촉결제기능 ▲교통카드에 주로 사용되는
2013년 중 21개 국립공원 내 산봉우리⋅계곡 등 잊혀진 이름 복원 국립공원의 부르고 싶어도 부를 이름이 없던 명소,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개명된 채 불려온 경관지 등이 제 이름을 찾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2013년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봉우리, 계곡 등 주요 명소와 대표 경관지, 거점 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지명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국립공원 내 예전에 이름이 있었으나 후대에 잊혀진 곳, 중요한 명소이지만 이름이 없는 곳,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변경된 곳 등이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은 오는 4월까지 국립공원별로 새로운 이름 짓기와 원래 이름 되찾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 후에는 과거 사료분석, 문헌조사, 지역주민 및 향토사업자와 일반국민의 의견 수렴을 하고 8월까지 지명안을 확정해 지명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본격적인 지명 만들기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국립공원 지명만들기’에는 일반 국민의 참여도 가능하다. 신규 지명제정이나 변경에 관한 의견을 해당 공원사무소를 통해 제안하면 지명안 선정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 정광수 이사장은
경상북도는 2월 18부터 24일까지(6박7일) 최대 외국인 관광객 방한 시장(2012 방한 일본인 352만명 전체1위, 전년대비 7% 증가)인 일본지역(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을 타깃으로 일본인의 관광패턴에 맞춘 전략상품으로 경북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대표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세일즈 콜을 전개하는 등 공격적인 경북관광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단은 먼저, 경북도 소개에 이어 주요관광지 안내,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일본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주, 문경, 안동, 영주 등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문화유산탐방”, “벚꽃마라톤 등 스포츠 연계상품”,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 경북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을 판촉과 아울러 금년 8월에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행사 홍보를 병행했다. 그 결과 ▴한류드림페스티벌연계 관광객 1,500명, ▴경주 벚꽃마라톤 등 스포츠 관광객 1,000명, ▴영덕대게축제, 문경찾사발 축제 등 특별상품 관광객 500명 등 총 3,000명의 일본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주요 활동내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