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 앞둔 ‘위대한 개츠비’ 동명 원작, 순위권 올라 예스24 5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잠시 2위로 밀려났던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 1위를 재탈환했다고 전했다. 차동엽 신부의 <희망의 귀환>은 두 계단 상승하며 3위에 올랐고, 신경숙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4위를 유지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 에세이 <그래도 사랑하라>는 한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5>은 지난주 순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6위에 자리잡았고,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지난주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던 L(엘)의 포토 에세이집 <엘스 브라보 뷰티풀 L’s Bravo Viewtiful>은 일곱 계단 떨어진 8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달 동명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민음사에서 출간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는 여섯 계단 오르며 9위를 차지했고,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가 20위를 기록하는 등 두 출판사의 책이 함
첨단기술상용화 및 연구성과물 시장 실증화 사업 등 4개 사업 지원 대전시가 올해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융·복합 산업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신성장선도기업 3-UP 지원사업’의 새로운 과제를 마련하고 4개 사업에 기업 56곳을 선정, 46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창업부터 시장진출을 통한 매출증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주는 대전시만의 시책이다. 지원 사업은 △첨단기술상용화사업 △연구성과물 시장실증화사업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 △창업성장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집중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확대(sales-up), 고용창출 극대화(employ-up), 기업가치 창조(value-up)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은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된 원천·핵심 기술의 추가 상용화 보완연구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노·바이오융합산업(4곳), 정보기술(IT)융합산업(10곳), 국방 및 영상산업(2곳) 등 16곳이 선정돼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연구 성과물 시장실증화사업은 기술상
LG전자가 LTE TDD(Long Term Evolution Time Division Duplexing, 시분할 방식 4세대 통신서비스)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글로벌 LTE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이번 주말부터 LTE TDD 방식의 ‘옵티머스 G’를 아랍권 최대 통신사업자 사우디텔레콤(Saudi Telecom Company, STC)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판매한다. LG전자가 LTE TDD 스마트폰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중국, 호주, 인도, 북미, 일본 등으로도 LTE TDD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7억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최대 통신사업자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LTE TDD 스마트폰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LTE 서비스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주도하고 있는 LTE TDD와,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상용화된 LTE FDD(Long Term Evolution Frequency Division Duplexing, 주파수분할 방식 4세대 통신서비스)로 구분된다. 시분할(Time Division)은 동일한 주파수대역을 시간을 나눠 다운로드 혹은 업
LG생활건강은 굴욕 없이 당당한 비키니 바디라인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슬리밍 신제품 ‘녹스 리프트 슬림 바디’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아디포슬림(adiposlim) 성분이 지방세포내의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동시에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여 슬림한 바디라인 연출을 도와주는 ‘녹스 리프트 슬림 바디 세럼’과 마사지 효과를 배로 올려주는 ‘갈바닉 Y-롤러’로 구성됐다. 외부 임상 결과(엘리드)를 통해 슬리밍 세럼과 마사지 롤러를 2주 동안 함께 사용하면,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및 지방생성 억제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갈바닉 Y-롤러 마사지’는 마사지 최적의 각도인 130도 Y라인 디자인으로, 셀룰라이트가 집중된 부위를 비트는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롤러의 롤링을 통해 발생하는 미세전류는 피부 속 노폐물의 배출과 셀룰라이트의 분해를 돕는다. ‘녹스 리프트 슬림 바디’는 10일 롯데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이며, 세럼(120ml) & 갈바닉 Y-롤러 79,000원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조기퇴직이나 실업 등의 어려움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였으나 가맹본부와의 관계에서 불공정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러한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들에게는 사전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는 10일(금) 가맹본부와의 관계에서 불공정 피해를 입었거나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불공정피해 상담센터(프랜차이즈 분야)>를 서울시청 1층 상담실 5호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발표한 민생침해 근절 종합대책은 대부업, 다단계 및 방문판매업, 임금체불·착취, 프랜차이즈 가맹점, 상조업 등에 대한 예방·단속·구제계획이 주요 내용이며, 올해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분야가 추가됐다. <과도한 위약금·부당한 강요·판매목표 강제 등에 관한 무료 법률상담 실시> 이번에 문을 여는 <불공정피해 상담센터>는 과도한 위약금·부당한 강요·판매목표 강제 등 불공정 피해를 입은 프랜차이즈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했던 무료 법률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가맹금 반환 규정 등 가맹 전 계약 필수 확인 상담도 진행, 계약 피해 최소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미래지향적인 기업 동화세상에듀코(대표 김영철www.educo.co.kr) 의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가족친화적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고 사회환경의 노동시장에서의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을 위한 행보를 진행하였다. 현대 사회에 있어 여성의 중요성을 새삼 재론할 필요가 없듯이 가족친화기업 동화세상에듀코는 일과 직장을 병행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과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조 장관은 에듀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의 경제적인 참가율을 높이지 않으면 안되다”면서, 여성의 고용률을 높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화세상에듀코의 현장 방문을 통해 육아지원 인프라 확대와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지원 등의 합리적 토착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달께 방송법상 보도가 금지된 전문편성 방송사업자의 유사보도 관련 실태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현행 방송법상 보도는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전반에 관한 취재보도·논평·해설 등의 방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이며, 지상파, 종편, 보도PP 정도만 자격이 있는 사업자이다. 보도 프로그램은 여론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송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지난 대선 무렵, 몇몇 케이블채널(PP)이 선거관련 보도프로그램을 오락이나 교양 프로그램 형식을 빌려 내보내는 사례가 있었다. CJ E&M이 운영하는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등이 그것이다. 보도가 금지된 일반 PP가 지난해 11월 야권 후보 단일화 토론 등의 정치토론을 방송에 내보냈던 것이다. 방통위는 전문편성채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금지사항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 법령에 따른 조치를 할 계획이다. 관련 사업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과 협의해 세부적인 보도프로그램 분류 기준(보도·교양·오락)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최정은 기자 chjngn@hanmail.net】 www.stv.or.kr
【서울=STV】박상용 기자 = 박대통령의 방미수행중 터진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윤 대변인의 성추행설을 최초로 제기한 미주 최대 여성커뮤니티사이트인 ‘미씨 유에스에이(Missy USA)’에 관련속보가 잇따르고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등 민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9일 박대통령의 마지막 순방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창중 대변인이 수행기간 중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면서 윤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윤 대변인은 워싱턴 D.C.에 소재한 숙소 인근 한 바에서 대사관 인턴여대생 A양과 술을 마시다 추행을 했으며 A양의 ‘성희롱(Sexual Harrassment)’ 신고로 현지 경찰로부터 출두 요구를 받자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행 비행기에 급히 탑승했다고 전해진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자체실사조사에 들어갔으며 청와대는 사실확인이 되는 대로 정확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2007@paran.com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