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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창중의 급한 탑승

  • STV
  • 등록 2013.05.10 11: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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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TV】박상용 기자 = 박대통령의 방미수행중 터진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윤 대변인의 성추행설을 최초로 제기한 미주 최대 여성커뮤니티사이트인 ‘미씨 유에스에이(Missy USA)’에 관련속보가 잇따르고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등 민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9일 박대통령의 마지막 순방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창중 대변인이 수행기간 중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면서 윤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윤 대변인은 워싱턴 D.C.에 소재한 숙소 인근 한 바에서 대사관 인턴여대생 A양과 술을 마시다 추행을 했으며 A양의 ‘성희롱(Sexual Harrassment)’ 신고로 현지 경찰로부터 출두 요구를 받자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행 비행기에 급히 탑승했다고 전해진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자체실사조사에 들어갔으며 청와대는 사실확인이 되는 대로 정확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200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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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할렐루야탁구단, 창단 첫 국가대표 선발 쾌거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 남자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 ‘2022년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016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9일~13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달 초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14명의 선수들이 지난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등에 출전했던 2021년 국가대표 선수들과 풀-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남녀 각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내 자동 선발된 3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7명 중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의 김동현 선수가 2위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을 통해 올해 개최될 세계대회와 아시안게임 등 국내 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구단주는 “이번에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서 첫 국가대표를 배출해냈는데 이는 창단 6년차를 맞는 신생구단으로써 매우 감격스런 성과이다.”며, “앞으로 김동현 선수가 탁구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반에 귀감이 되는 스포츠 스타로 계속 성장해 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