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5일 정오에 가수 솔지가 부른 세 번째 플레이 라이프 송(이하, 플라송) ‘천천히 와줄래’와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일기 AR(증강현실) 필터를 공개한다.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의 하나로 공개한 ‘천천히 와줄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미된 팝 발라드곡이다. ‘서투른 발걸음 이젠 다 괜찮아 두렵지 않도록 손 내밀어 줄게 천천히 와줄래’라는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 라인으로 청년들의 마음에 안부를 전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솔지의 가창력은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담으며 단절되고 잃어버린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진솔한 위로를 건넨다.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감정일기 AR(증강현실) 필터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일기를 테마로 구현한 증강현실 기반 카메라 필터다. 기쁨과 슬픔 등 모든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로 기록하고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올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낄 때 표현과 공유를 통해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음원은 플레이 라이프 홈페이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서울 시내 학교와 자치구 문화재단,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A, Teaching Artist)를 선발하는 ‘2021년 서울예술교육TA’ 공모를 26일(금)부터 시작한다.모집 분야는 학교 안에서 정규 과정과 연계해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예술교육 TA’(2월 26일~3월 9일)와 지역 안에서 다양한 주제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예술교육TA’(3월 26일~4월 9일)로 나뉜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기존에 학교예술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던 예술교육을 지역예술교육으로 확대해 공적 돌봄 기관인 키움센터뿐만 아니라 자치구 문화재단에서도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예술교육TA’ 분야를 신설했다.첫째, ‘학교예술교육TA’는 서울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국어·사회·과학 등 정규 교과에 예술을 접목한 통합예술교육 ‘예술로 플러스’를 진행하는 ‘어린이TA’와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창의적 체험 활동 등 정규 교육 과정에 인문과 예술을 가르치는 인문예술교육 ‘예술로 함께’를 담당하는 ‘청소년TA’로 구분된다. 이들은 2명이 1팀을 구성해 예술 교육을 진행하는데, 선발 규모는 각각 18개 팀(36명)씩 총 72명의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김용익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협의회장)이 원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25일 10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원주시 및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원주미래발전포럼’은 지난해 11월 17일 발족식에 이어 이번이 2회째이다.원주미래발전포럼은 30여명의 원주시 소재 공공기관, 학계, 기업, 시민단체,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소통하며 원주시 발전 정책 및 지역사회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연구하는 모임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고, 김정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혁신도시 입주기업의 성과분석 및 산업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 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혁신 벤처 생태계 조성, 의료 보건 기술의 혁신 및 융복합 기술 혁신 그리고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의 역할과 함께 원주시 발전을
주한덴마크대사관이 26일(금) 오후 ‘일차 보건의료: 환자 중심의 의료 전달 체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행사는 고령화 사회 속 예측되는 만성질환 환자 인구 증가 대비 제한된 의료 자원과 인력이라는 양국 공통의 과제를 조명한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일차 보건의료 체계가 환자 중심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지속 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는 방법을 살필 예정이다.이번 웨비나는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덴마크 의회의 예인 하이트먼 위원장(보건 및 노인사회 위원회)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헬스케어 덴마크) △환자 중심 일차 의료 확대를 위한 정책(서울대학교병원) △양국 환자들의 경험과 관점(한국척수장애인협회, 덴마크 주치의(GP)협회) △새로운 기술 적용의 보건의료적 효과(카이스트) △일차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보건복지부)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웨비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26일(금) 오후 4시~6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참가 등록 가능하다.주한덴마크대사관 개요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기업제로페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소속 직원이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이 해당 법인 계좌에서 가맹점으로 이체되는 QR 코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기업제로페이는 사용 기업에 이용료가 없고, 결제 대상인 제로페이 가맹점(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역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의 영업 부담을 완화한다. 업무추진비 외 특근매식비, 일반 수용비 등 다른 경비 항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특히 일반 기업 및 공공기관은 기업제로페이를 모바일 전자식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마다 정해진 식대 규정 금액을 기준으로 결제 한도 및 결제 가능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사용자별, 업종별 한도 제한도 가능하다.또 매월 식대 정산을 해야 했던 기타 전자식권과는 다르게 회사 계좌와 실시간 연동으로 이체돼 식대 정산이 필요 없다.관리자의 경우 PC에서 기업제로페이 사이트에 접속해 △동일 가맹점 중복 사용 보고서 △규정 금액 이상 사용 보고서 △휴일·심야 사용 보고서 등 자동 보고서를 통해 사용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부·삼성화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친구가 되어요’를 제작해 배포한다.2019년 교육부·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유아의 올바른 장애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용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콘텐츠이다.‘친구가 되어요’의 주제는 발달장애인과 의사소통이다.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은수와 같은 반 친구인 두리와 새롬의 친해지는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의사소통은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분량은 5분 40초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시청 이후 유아들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과 만들기 활동이 담긴 사후활동지를 함께 배포한다.콘텐츠는 유튜브, 국립특수교육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는 내려받기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연구성과의 대외 확산과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했다.23일 열린 이번 행사는 먼저 충남형 뉴딜의 과제와 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한국판 뉴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념 특강을 했다.특강에서 조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당면한 방역 위기, 경제 위기, 공동체 위기 등에 대응하고 21세기 대한민국을 디지털경제시스템, 그린사회생태계, 휴먼공동체로 전환시키려는 초정권적 국가 혁신 전략”이라고 소개하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지역 균형 발전과 분권에 기반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탈탄소경제로의 전환 등을 위한 남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한반도 뉴딜로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부 전략연구과제 성과 발표회에는 충남연구원의 2020년도 전략연구과제 24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특히 연구실별 아젠다 과제로 추진됐던 △충남도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과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자, 북한이탈주민을 중심으로 △충남형 뉴딜 방안 모색: 일자리 편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농촌지역정책
녹화⋅선도공작 의문사진상규명대책위 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 피해자 모임은 24일 오후 2시 30분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규명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명을 발표했다.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 피해자, 의문사 유가족 및 추모단체 일동은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을 맞이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12.12 군사 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정권은 광주항쟁 진실 규명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청년·학생들의 정당한 요구를 짓밟고, 강제징집(1980.9 ~ 1984.11)해 병영에 불법 구금했다. 보안사는 이렇게 불법 구금된 청년·학생들을 녹화사업(1982.9 ~ 1984.12)이라는 미명하에 고문하고 프락치 활동을 강요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원만 해도 ‘강제징집’ 피해자 1152명, ‘녹화공작’ 피해자 1192명에 달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진래, 정성희, 이윤성, 김두황, 한영현, 최온순, 한희철, 일곱 명의 의문사가 발생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이와 관련한 보안사의 존안자료 명단이 2417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의 만행은 강제징집을 중지한다고 발표한 1984년 12월 이후에도 계속됐다. 보안사는 198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