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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 25일 개최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김용익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협의회장)이 원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25일 10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원주시 및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원주미래발전포럼’은 지난해 11월 17일 발족식에 이어 이번이 2회째이다.

원주미래발전포럼은 30여명의 원주시 소재 공공기관, 학계, 기업, 시민단체,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소통하며 원주시 발전 정책 및 지역사회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연구하는 모임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고, 김정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혁신도시 입주기업의 성과분석 및 산업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 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혁신 벤처 생태계 조성, 의료 보건 기술의 혁신 및 융복합 기술 혁신 그리고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의 역할과 함께 원주시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원주미래발전포럼은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이 소명을 다하고 원주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제 발굴과 공론화를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원주 발전과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하는 데 각계의 공감대와 소통·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주 발전을 위한 담론 형성 및 다양한 경제·사회·문화적 접근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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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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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