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새봄을 맞아 시흥5동 방수 계곡 지평식 주차장을 대상으로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공단 상호협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박평 이사장을 필두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명과 청소행정과 정찬배 과장 등 구청 직원 8명은 이날 시흥5동 방수 계곡 지평식 주차장을 대상으로 합동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구청 청소행정과 물청소차(5t, 2대)가 지원됐으며 겨우내 묵은 도로 분진을 제거하는 대청소를 하며 주차장 벽면 먼지 및 바닥 기름때를 제거하고 주차장에 봄이 왔음을 알렸다.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평식 주차장 외 금천구 관내 노상·노외주차장, 공영주차장, 소규모·자투리 주차장 등 전 주차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무단폐기물 신고 및 정리로 정기적인 관리를 추진, 주차장 이용 주민의 주차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박평 이사장은 “환경정비 실시 후 단발성이 아닌 주기적인 구청, 공단 상호협력 업무로 금천구 관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메커니즘경영학회(회장 조동성)가 ‘글로벌 디지털 화폐 전쟁: 비트코인 메커니즘으로 알아보다’라는 주제로 제1회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디지털 화폐 전쟁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비트코인 메커니즘으로 살펴보며 향후 글로벌 디지털 화폐 전쟁의 전망을 소개하는 이번 전략 세미나는 3월 12일(금) 오전 10시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핀란드타워 2층 알바알토룸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제 발표는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이 진행하고, 백권호 영남대 교수 겸 메커니즘저널 편집위원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aSSIST 교수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메커니즘경영학회는 경영의 주체(Subject), 환경(Environment), 자원(Resource) 그리고 이를 연결하고 아우르는 근본 원리 메커니즘(Mechanism)을 중심으로 기업 경영을 분석하는 연구자들의 모임이다.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전 인천대 총장)를 중심으로 △이동기(서울대) △백기찬(인하대) △허영도(울산대) △표정호(순천향대) △김정명(명지대) △이윤철(항공대) △이지환(카이스트) 등이 멤버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커니즘경영학회는 이번 세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2020년 하반기에 이어 2021년 상반기에도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스타트스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한다.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ESD(지속가능발전 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지난해 하반기에만 전국 13개 중·고등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했고, 2월 말부터 신청 접수 중인 올해 상반기 과정은 3월 8일 기준 20개 학교 5000여 명이 신청했다.스타트스쿨은 소셜혁신연구소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을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으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맞춤형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소셜혁신연구소는 지금까지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안학교를 비롯해 교육 수혜 대상을 더 넓히고, 사회적 가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창업 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진행할 계획이다.안지훈 이사장은 “항상 우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3월 4일 제2기 SNU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10개를 선발해 총 85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수여하고 지난해 선발된 제1기 스타트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SNU해동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참석자들을 위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병행해 비대면/대면 복합으로 진행됐다.인사말로 행사의 포문을 연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서울대학교 해동아이디어팩토리 사업의 씨앗이 해동 주니어 기업으로 성장해 벌써 1기, 2기 창업팀의 열매를 맺은 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하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대 공대 차국헌 학장은 “최근 하이퍼커넥트 등 동문 유니콘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가 잇달아 나오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시대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을 되새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수상하는 스타트업들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초기 전문 VC들의 후속 투자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이어 SNU공학컨설팅센터의 강기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전국의 시민단체 등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민주시민교육 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과정은 지난해 개설 및 1, 2기를 운영해 총 50여 명이 수료했고 올해는 3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총 120시간 3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4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과 집합교육으로 진행한다.지난해 2기 과정에 참여한 김정호 씨는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현장 활동가를 대상으로 120시간의 전문 강의가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었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면 다른 지역의 활동가를 만나기 어려운데 이들과 함께 밀도 높은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교육과정은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활동가들의 강의력 향상 등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꾸려졌으며 1회차 온라인 교육(4월 26~30일, 30시간)을 시작으로 2회차 집합교육(5월 24~28일, 40시간)을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마지막 3회차 교육(6월 21~25일, 30시간)을 온라인으로 마무리한다.내용은 1회차는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지식교육으로 구성했고 2회차는 직접 교육을 기획하고 참여를 촉진시키는 방법에 대한 실무 내용으로, 3회차는 실제 강의 시연과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 배상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1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퍼시스는 나눔명문기업의 100번째 사회공헌기업이자 정회원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회원(5억원 이상 기부)으로 등록됐다.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중소·중견기업이 가입 대상이다. 퍼시스는 2020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지원금 10억원을 기부했다.퍼시스는 기업 시민으로서 코로나19는 물론 사회 문제 전반에 관심을 두고 책임을 다하고자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가치를 높이고 공익을 추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퍼시스는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연탄 25만장 상당의 지원금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서울 사랑의 열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길 180번지에 위치한 문경시청소년수련관이 청정 관광도시 문경을 찾는 여행객과 가족 단위 소그룹 이용자를 위해 숙박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1인 숙박 2만원, 2인 숙박은 3만원이며 3인실은 3만9000원, 4인실은 5만2000원이다. 청소년 단체 예약이 없는 일정에 한해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객실 예약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바베큐통, 탁구대 대여 및 점촌시외버스터미널 픽업서비스(유료)도 제공한다.문경시청소년수련관은 자연권 수련원형 수련관으로 전체 20객실이 있으며 30인 이상 단체 예약을 위한 6인실, 10인실, 20인실도 보유하고 있다.프로그램 내용과 시설은 문경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숙박 문의 및 예약은 문경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어촌뉴딜 300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시 와온항의 어촌뉴딜사업 운영기업인 도시재생 전문기업 다해브러는 3월 5일(금)부터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교육은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첫째, 어촌공동체의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의 복지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하는 것과 둘째, 편리하고 안전한 어촌 생활환경을 조성 계절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을 통한 소득 창출을 만드는 것이다. 와온항 어촌뉴딜사업은 어촌마을 리더 역량강화 교육과 마을 브랜드 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된다.이 사업을 운영하는 다해브러는 20년 창의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및 국토교통부형 우수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발됐으며 전라남도에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배순철 다해브러 대표는 이번 사업에 대해 “마을 주민들의 역량강화을 통해서 도시재생의 첫 단추는 꿰어진 것이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어촌뉴딜 사업의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다해브러는 올해 와온마을 외에도 해남 남성항에서는 마을법인 설립 컨설팅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