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드림 High’ 사업 1차 멘토링 간담회가 5월 26일(수) 진행됐다.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전체 멘토들과 특수교육전문가, 음악교육 전문가 등 17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멘토링과 관련해 문의 및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드림 High’ 사업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학생의 성공적인 고등교육 전환을 위한 멘토링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3월 29일 첫 멘토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회차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온/오프라인 멘토링은 고등학생 참여자의 경우 격주로 음악 전문가, 음악 전공 대학생과 온라인으로 만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멘토링을 받고, 대학생 참여자의 경우 매주 음악 전공 대학생과 대학 생활의 전반적인 어려움 해결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4월 진행한 자기 탐색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파악한 멘티별 음악적 성장 욕구와 어려움을 멘토링에 반영해 성공적인 고등교육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드림 High’ 사업은 이후에도 ONE-DAY 멘토링 클래스, 캠퍼스데이, 2~3차 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2021년도 훌륭한 공대교수상 수상자로 컴퓨터공학부 김선 교수(학술상)와 전기정보공학부 이종호 교수(산학협력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렸다.훌륭한 공대교수상은 공과대학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진작하고 산업 기술의 선진화를 기하기 위해 1992년 7월 공대 15회 동문이 출연한 기금으로 공대 학술상과 기술상을 제정하며 시작됐으며 2014년부터는 교육상, 학술상, 산학협력상 세 분야로 나눠 지금까지 총 71명의 교수가 수상했다. 교육상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교육에 헌신한 교수, 학술상은 학술 업적이 탁월한 교수, 산학협력상은 산학 협력 성과가 탁월해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교수에게 수여한다.올해 학술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김선 교수는 2011년 8월 컴퓨터공학부에 부임해 생물정보학 및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 학술 활동을 통해 인재 육성 및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석사 14명, 박사 및 박사 후 연구원 13명을 배출했으며 부임 이후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생물정보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학술적, 교육적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다수의 국책연구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28일 ‘충남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하 대화마당)을 한마루커뮤니티센터(당진시 고대면 소재)에서 개최했다.‘농촌마을만들기협의회의 설립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마당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과 확장을 위한 당사자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 방향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자 개최됐다.충남은 2015년부터 ‘주민 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당사자협의체를 구성해왔으며, 올해 현재 15개 시·군 중 11곳에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정석호 마을센터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화마당을 통해 당사자협의체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도부터 시작된 대화마당은 총 48회 차까지 진행됐으며 마을만들기의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쟁점 토론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소방노조설립준비위원회(소방노조준비위)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급성 척수염 진단을 받은 구급대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31일 발표했다.아래는 입장문 전문.<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회필수요원 이상 반응 정부 지원 확대 촉구 입장문>- 사회필수요원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정부지원 및 전남소방본부 A 구급대원에 대한 ‘공무상 재해인정’을 촉구한다올 3월 12일 전남소방본부 소속 A구급대원은 사회필수요원으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했으며 접종 후 다음 날 고열과 두드러기, 근 경련 이상 반응을 보이다 결국 급성 횡단 척수염 진단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5월 24일 소방방재신문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AZ 백신과 “인과성이 없다”라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중증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과성 근거 불충분’인 경우 지원되는 정부 지원도 받지 못할 상황이라고 한다.다행스럽게도 소방청은 다각적으로 해당 구급대원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입증 절차를 진행하고, 단체 보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과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협회장 이인숙, 이하 협회)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인력개발원에서 국가 중독 예방 정책과 현장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향후 10년의 건강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주요 과제로 정신건강 관리 분야 중독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에 따라 알코올 사용 장애 고위험군의 조기개입,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중독 예방 교육, 중독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17개 시·도 50개 설치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인력개발원은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예방·관리 최일선에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도부터 ‘중독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독 예방 및 관리 분야 교육체계 구축 및 교육 자문 △현장 전문가 활용 및 교육 인프라 지원 △인력개발원의 교육 전문 노하우 현장 확산 △중독 예방 분야 전문 강사 양성 체계 구축 등 지식 자원을 공유하기 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5월 27일 15시 개발원에서 ‘코로나19 이후 자활사업 변화와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1회 자활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자활사업의 현황과 쟁점을 살펴보고 대응방안과 향후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해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김혜인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장, 심춘덕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박송묵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광역·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유만희 상지대 사회복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및 사회정책 대응방안, 이상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박사의 △자활정보시스템으로 본 코로나19 이후 참여자 특성과 향후 정책방향, 정석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장의 △코로나19 이후 자활현장의 변화 : 대구 자활사례를 중심으로 등 3가지 이슈로 열띤 주제 발제가 이뤄졌다.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창근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문수 한국지역자활센터 사무총장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자활사업의 프로그램 개편, 부양의무자 폐지 이후 자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5월 27일(목)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순천시 푸드마켓’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개소식에 참석한 허석 순천시장은 “누구나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공간이 돼준 구) 권분가게가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순천시 푸드마켓으로 개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시기 순천시민의 마음을 한곳에 모을 기부와 나눔의 공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순천시는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결식가정, 혼자 지내는 어르신 등에게 기부물품을 지원하고, 평소 식료품 및 생필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업체나 개인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방법을 잘 몰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순천시 푸드마켓’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조병철 순천시사회복지회장은 “순천시 기부문화 정착에 노력하겠으며 따뜻하고 활기찬 복지공동체를 위해 함께 동참해주실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지역사회 기업 및 주민의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순천시 푸드마켓은 순천시로부터 4월 27일 인가를 받아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물품은 쌀, 햇반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힘들어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의 교육은 중요하다는 점에서 ‘미래야놀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미래야놀자’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가 엄선한 메이커융합교육 키트를 직접 자택 문 앞으로 전달하고, 자택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교육을 시청하며 그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적인 만들기 활동을 하는 비대면 교육이다. 단순 일회성이 아닌 활동테마별로 최소 3회로 6주간 운영하는 점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참가자 학부모는 “학교에 격주로 등교를 하다 보니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아직도 길다. 그리고 워킹맘이다 보니애들 챙길 시간이 많이 없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이 택배처럼 배달되고 아이도 너무 좋아한다. 앞으로도 계속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 피해 없기를 바란다. 2주 뒤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프로그램을 평가했다.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지도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아이들의 그 연령에 배워야 하는 과학, 수학 등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