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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찾아가는 신개념 비대면 융합메이커교육 ‘미래야놀자’ 운영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힘들어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의 교육은 중요하다는 점에서 ‘미래야놀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미래야놀자’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가 엄선한 메이커융합교육 키트를 직접 자택 문 앞으로 전달하고, 자택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교육을 시청하며 그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적인 만들기 활동을 하는 비대면 교육이다. 단순 일회성이 아닌 활동테마별로 최소 3회로 6주간 운영하는 점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 학부모는 “학교에 격주로 등교를 하다 보니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아직도 길다. 그리고 워킹맘이다 보니애들 챙길 시간이 많이 없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이 택배처럼 배달되고 아이도 너무 좋아한다. 앞으로도 계속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 피해 없기를 바란다. 2주 뒤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지도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아이들의 그 연령에 배워야 하는 과학, 수학 등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힘든 시기 학부모님들에게도 교육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획 프로그램의 참가모집은 수 시간 내 마감되고 5월 26일, 27일 양일간 2차 키트 배송이 진행 중이며 2주 후에 또 3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60명 청소년이 과학과 미래 산업을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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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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