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KOICA CTS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한국사회투자가 CTS Seed 0 프로그램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월 6일까지 참가팀 모집을 진행한다.코이카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이 대상인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글로벌 비즈니스 기본 역량을 보유한 팀(팀원 가운데 영어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가 가능한 자를 보유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디지털 뉴딜(DNA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그린 뉴딜(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혁신 생태계 구축) △감염병 대응(정부 정책 연계형 80%, 코이카
사회적기업 빅워크(대표 장태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 사업인 자사 걸음 기부 플랫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빅워크의 기부 플랫폼은 이용자의 걸음 수를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앱 서비스로 빅워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자동 측정된 걸음 수를 기업이나 기관이 개설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기업과 기관에서는 기부받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ESG 실천에 필요한 기부를 직접 실행한다.빅워크는 온라인 기부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특정 공간을 기반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 기반형 캠페인, 기업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브랜드 맞춤형 기부 프로덕트 및 이벤트 개발 등 서비스 다양화에도 힘써왔다.특히 기존 걸음 수의 N배를 할 수 있는 핫타임 기능, NGO와 진행 시 문자 기부 기능, 걸음 기부 랭킹 이벤트, 사진 인증을 통한 일상 속 미션 챌린지 등의 기능을 추가해 기존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기부 활동에 재미적 요소를 더했다는 평가다.2012년부터 시작된 빅워크 플랫폼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제12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사업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공 정책을 제안하는 사회 참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발표 대회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청소년들이 스스로 주변 문제를 발견하고 원인을 분석해 대안 공공 정책을 제안하는 이 대회는 내용과 진행 방식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 인천, 충북 등 각 교육청도 청소년 사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유사하게 시행하고 있다.제12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공동 주최하고, 사업회와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대회는 4~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모둠별로 진행되며, 9월 30일(목)까지 온라인(youth.kdemo.or.kr)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모둠을 결정하고, 본선에 오른 모둠이 모여 11월 6일(토)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이날 현장에서 수상자가 결정된다.우수 모둠에는 국회의장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연세대학교 총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2020-2021 서울대림라이온스클럽( 회장 조행현)은 2012년 6.16일(수) 6시 서울 마포 가든호텔 2층 대회의장에서 창립40주년 기념식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이 성료 되었다. "클럽과 함께하며 자긍심을 찾자"(총재주제)와 "40주년 한결같은 마음으로"(회장주제),아름다운동행 참된 봉사(신임회장주제)등의 캐치프레이를 걸고 1시간여 동안 행사가 진행되었다. 회장단의 클럽기를 앞세우고 식장에 임원들이 입장하면서 행사가 막을 올렸다. 윤성우 총무의 사회로 조행현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안영도 제2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지구봉사 기금 전달과 시상식, 회장 기념사와 신임회장 취임사 라이온 송 등을 마지막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엔 전.현 임원들의 축하 케이팅과 각종 시상식으로 마무리했다.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민석 의원(더불어 민주당 국회보건복지위원장)도 행사 중간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 날 시상식의 백미인 무궁화사자대상엔 조행현 직전회장과 안영도 제2부회장 등 9명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총재 표창장,메달,효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사회혁신리더의 성장을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뷰티풀펠로우는 3년간 매월 170만원의 활동비와 더불어 아름다운가게 인프라 및 국내·외 연수,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등을 받게 된다.아름다운가게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 3의 아름다운가게를 만들기 위해 2010년 사회적기업센터를 만들어 활동했다. 올해로 11기를 맞는 뷰티풀펠로우의 총 지원자 수는 1440명이며 선발된 37명에게 총 17억4750여 만원을 지원해왔다.환경 및 다분야에서 최대 8명 선발을 목표로 하며 모집 대상은 사회혁신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2년 이상 조직을 운영해온 조직의 대표자에 해당한다. 모집 내용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심사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 3차 심층 심사, 4차 임원 심사로 이뤄지는데,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객관성과 다양성을 갖춰 심사가 진행된다. 아름다운가게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온 1세대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적 가치를 더욱 확대하고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액션투그린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데 있어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콜롬비아 스타트업 육성 기관 인풀사 콜롬비아(Innpulsa Colombia)와 혁신 기술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본투글로벌센터는 인풀사 콜롬비아와 한-콜롬비아 스타트업 조인트 벤처 사업 개발 및 글로벌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6월 16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중남미 지역 내 조인트 벤처 육성 사업을 강화한다. 인풀사 콜롬비아와 협업을 통해 한-콜롬비아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밋업과 이벤트를 개최, 기업별 기술 매칭 및 협업을 돕는다.이외 △양국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교차 진출 활성화 지원 △기업가 정신,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등 지식 교류 이벤트 및 프로그램 개최 △조인트 벤처 글로벌 투자 촉진 등을 통해 한-콜롬비아 딥테크 스타트업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인풀사 콜롬비아는 2012년 콜롬비아 통상관광부(MINCIT) 산하에 설립된 기업성장 추진 기관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서비스와 기업 성장 등을 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IDQ코리아(공동대표 하민용)와 함께 광주시가 추진하는 R&D, 공공·행정 분야에 양자기술을 공급하고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광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SKT 조영록 CR 성장지원실장, IDQ코리아 하민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5월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양국 간 양자 분야 협력이 논의되는 등 국내외에서 양자기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양측 협력 발표가 국내 양자기술 개발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양측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테스트 베드 구축에 나서는 등 광주시에 양자 관련 기술과 인력·산업이 집중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광산업’을 선도해 왔던 광주는 빛의 성질을 이용하는 양자기술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유지하고, 앞으로 양자 산업이 결합한 광 융합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SKT는 광주시에 양자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시는 R&am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령희)가 2021년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행사’ 비대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상담은 ‘감사의 마음 전하기’를 주제로 위기(고위기)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행했다. 위기(고위기)청소년들의 마음에 따스한 햇살을 전하는 비대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강동구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고위기) 청소년에게는 카네이션 볼펜 키트를 제공해 청소년이 볼펜을 만들고 감사한 사람에게 감사함과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볼펜을 만들면서 오랜만에 우울한 생각에 벗어나 하나의 일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감사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5월 25일에는 강동구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족 간의 다양한 스트레스와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강동구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이해’, ‘자녀 이해 및 올바른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