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12월 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 시장형사업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은 만60∼65세 이상으로 세부 사업유형에 따라 자격조건, 활동내용이 다르다.참여를 희망할 경우 12월 2일부터 가까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진다.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내년부터 저소득 취약 노인의 동절기 소득공백을 줄이기 위해 공익활동의 참여 기간이 연장(기존 9개월 → 최대 12개월)됨에 따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여건 및 사업 유형(실내, 실외활동)에 따라 사업의 시작시기는 변동 가능높은 노인빈곤율과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여 내년에는 노인일자리를 올해 64만개에서 7
담양곤충박물관을 운영하는 옐로우지브라(대표 김민송)는 담양에서 열리는 제2회 산타 축제(기간: 2019.12.13~12.29)를 맞이하여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담양곤충박물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행사의 이름은 ‘달달한 크리스마스’다.담양곤충박물관은 제2회 담양 산타 축제가 열리는 겨울을 맞이하여 키즈카페 실내에 사탕과 초콜릿이 줄줄이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과자 나무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과자를 따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달달한 막대 솜사탕과 장수풍뎅이 모형의 곤충 빵(유료)도 구워 먹는 등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담양곤충박물관은 사슴벌레 등 여러 곤충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만져보고 체험하는 박물관으로서, 살아있는 곤충, 파충류, 곤충표본 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실내 놀이터인 멜로니놀이터와 어린이 프로방스 야외 놀이터, 가까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있는 개구리생태체험관과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생태체험학습 놀이공간으로서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담양곤충박물관은 2018년 4월 개관한 이래 누적 방문객 수가 16만 명을 넘어 담양의 대표적인 생태관광명소로 새롭게 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지방중기청별 4차 선정위원회(2019년 10월)를 통해 79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업종별로 음식점 56개 업체, 도소매업 23개 업체가 선정됐다. 대를 이은 비법으로 독특한 노하우를 쌓은 업체들이 다수 포함됐다.* 2019년 차수별 선정업체: (1차) 35업체 → (2차) 40업체 → (3차) 54업체 → (4차) 79업체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8년 6월부터 중소 벤처기업부가 시행해온 사업으로,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전국의 백년가게는 △업종별로 음식점업 205개 업체, 도소매업 83개 업체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29개 업체, 경기 28개 업체, 전북 27개 업체, 충북 26개 업체의 순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백년가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영노하우 공유 기회 마련,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인센티브 발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한다.이를 위해 지방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의체 활동을 적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성동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여성가족부, 서울시, 성동구)에 선정된 서울방송고등학교 영상동아리 ‘포텐’이 8월 26일 (사)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5회 나라 사랑 전국 청소년영상제에 고등부 대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성동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 내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포텐 동아리는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성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축제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영상촬영과 사진촬영을 하며 학생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촬영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수당 이남규 선생의 애국애족정신’ 이름으로 독립운동가 이남규 선생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영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연출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 이하 진흥원)은 12월 첫째 주에 ‘판교 스타트업 주간’을 판교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판교 스타트업 주간’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넥시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공동운영하는 행사로서 판교지역 내 스타트업 및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행사는 크게 △피칭 및 데모데이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월)에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운영 중인 경기스타트판교의 1기 성과발표회 ‘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로 시작되며, 16개팀이 참가하여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두 번째 날일 3일(화)에는 어니스트벤처스, 비전에쿼티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함께 하는 넥시드 1:1 멘토링과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된다. 또한 저녁에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센터 전미영 교수가 ‘2020년 트렌드와 고객소비 심리를 파악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지구인(지식+구인)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마지막 날인 4일(수)은 ‘판교 브런치 밋업 × 넥모닝 네트워킹’과 경기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28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심의·확정했다.◇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산업부)정부는 올겨울 국민들이 따뜻하고 깨끗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마련했다.1. 전력수급 전망전력수요 전망: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860만kW 내외, 혹한 가정 시 9180만kW 내외로 예상된다.전력공급 전망: 피크 시기 공급능력은 역대 최대규모인 1억385만kW, 예비력은 1135만kW 이상으로 전망되며 별도로 762∼951만kW의 추가 예비 자원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을 관리해나갈 예정이다.2.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석탄발전 감축 방안감축 방안: 11월 1일 논의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전제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석탄발전 감축을 최대한 추진할 것이다.우선 겨울철 최초로 석탄발전기 8∼15기를 가동 정지하고 나머지 석탄발전기는 잔여 예비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 상한 제약(80% 출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28일 한국민주주의연구소가 발간한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919-2019>가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9 세종도서’는 독서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도서 선정 사업으로, 선정 도서는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전문도서관, 작은도서관, 초중고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919-2019>는 3·1 운동에서 촛불 혁명에 이르는 100년간의 민주주의의 역사, 문화, 제도 발전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규명하고 아시아와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된 ‘한국 민주주의 토대연구 총서’의 첫 번째 책이다.한국민주주의연구소는 한국 민주주의의 기원은 무엇이며, 발전의 원동력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한국 민주주의 토대연구’라는 중장기 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민주주의 토대연구 두 번째 주제는 ‘한국 민주주의 100년, 가치와 문화’로 민주주의의 주요한 가치(자유, 평등의식, 민주공화국 인식, 재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한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가 11월 21일(목)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서울시 16개교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교내 캠페인과 집단상담, 또래상담, 대안활동, 단원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는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여 개소 12주년을 맞이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권역별 6곳(광진, 보라매, 서대문, 창동, 강북,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 연합해 주최하였다.서울시 6곳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매년 3월 청소년서포터즈를 운영할 학교를 공개 모집하여 활동 이후 11월에 모든 청소년서포터즈 단원이 모여 우수활동 학교를 표창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019년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서울성일초 등 초등학교 1개교와 덕성여중, 대명중, 명지중 등 중학교 3개교 및 염광고, 영신고 등 고등학교 2개교 총 6개교가 우수활동학교로 선정되어 서울시 표창을 받았다. 이들 학교의 청소년들은 보고대회에서 직접 활동사례를 발표하여 우수 서포터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