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조정숙 여성회장은 이연주 연세대 창의공학연구원 부원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의 리더십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연주 연세대학교 창의공학연구원 부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시민의식함양 교육 및 국리민복 실천 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인공지능(AI) 시대의 리더십을 발휘하라’는 주제로 12월 4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강연한다.미리 강연내용의 요지를 정리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한반도 정세가 실타래처럼 복잡해져 긴장감이 극도에 이르고 있다. 러시아 전투기가 우리 영해인 독도를 침범하고, 일본은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하며 수출을 규제하고, 우리정부도 지소미아 문제를 아직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중국은 사드문제로 우리나라에 경제보복을 하고, 미국은 방위비를 5배 이상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런 복잡 미묘한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서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이연주 부원장은 설명한다. 게다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서해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하는 등 9.19 군사합의를 무시한 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 소비자의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소명 정신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2019년도 국회에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소비자 입법과 정책 수립 등에 남다른 두각을 보인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은 20대 국회에서 총 1485건을 발의했고, 대표발의 100개 중 22개가 금융, 보험 영역에서 소비자권익증진에 관련된 법안을 발의하였다. 특히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집단소송제도, 징벌배상제, 입증책임전환 등 소비자권익3법의 제정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유 의원이 발의해 법안이 통과되어 2018.12.31.일 시행된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은 금융소비자의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돕는 IT융합(Fin-tech)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였다. 새로운 금융서비스는 시장 및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혁신적 금융서비스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테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은 2019년 12월 5일(목) 서울에서 개최될 제5차 한·중·일 재난관리기관장회의*에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사무국이 발간한 ‘10 Years Development of Trilateral Disaster Management Cooperation 2009-2018’을 3국에 배포할 예정이다(*참석부처: 한국 행정안전부, 일본 내각부, 중국 응급관리부).이 책자는 한중일 3국 재난관리 분야 협력을 기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10주년을 맞이한 한중일 재난관리기관장회의를 기념하여 2009년 제1차 회의부터 2017년 제5차 회의의 역사와 후속 사업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또한 본 책자는 한중일 각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재난 극복 경험에서 얻은 교훈, 우수 사례 및 과제 등이 담겼다.미치가미 히사시 사무총장은 “재난관리는 그동안 3국이 긴밀하게 협력해온 중요한 분야”라며 “사무국은 그동안 재난대비 도상훈련 실시, 재난관리 교육훈련기관 회의 개최, 재난위험 경감 및 구호 협력 공개 세미나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했다.이 책자는 2019년 12월 5일 이후 한중일 3국 협력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센터, 소장 방윤규)는 ‘APCTP 2019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선정하였다.2005년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은 매년 새로운 과학도서를 소개하여 대중들의 과학적 사고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APCTP 2019 올해의 과학도서’는 △떨림과 울림(김상욱, 동아시아) △파란하늘 빨간지구(조천호, 동아시아) △우리 몸이 세계라면(김승섭, 동아시아) △아톰 익스프레스(조진호, 위즈덤하우스) △우주날씨 이야기(황정아, 플루토)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갈로아, 한빛비즈) △외계행성: EXOPLANET(해도연, 그래비티북스)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오후, 웨일북) △과학기술의 일상사(박대인·정한별, 에디토리얼) △나우: 시간의 물리학(리처드 뮬러 저, 장종훈·강형구 역, 바다출판사)로 총 10권이다.올해는 국내작가의 선전이 돋보인다. 최종 선정도서 10권 중 9권이 국내저자의 저서로, 이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음을 의미한다.김항배 선정위원장(한양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은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하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하니
경기도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이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세미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도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담당자 대상의 이번 세미나는 ’2019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매뉴얼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시대 공존과 소통,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매뉴얼 소개 및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가디언스(Global Guardians: 다문화 교육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다문화 전문인력 1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등에서 문화예술 및 인문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게 글로벌 가디언스의 교육시연도 있었다.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김성년 과장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기획해 진행하겠다”며 “향후 도서관과 다문화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다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가디언스 양성교육과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11월 27일(수), 29(금) 청소년들을 위해 2회에 걸쳐 진행한 진로토크콘서트 ‘진담(眞談)’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진로토크콘서트 ‘진담’은 다양한 직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콘서트이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에는 하윤서 쇼 호스트, 염윤희 아나운서와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령희 센터장을 직업인 패널로 모셔 청소년들과 함께 쇼 호스트, 아나운서, 상담가에 대한 진로·직업에 관한 토크를 진행하였으며 싱어송라이터 미윰과 오브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쇼 호스트, 아나운서, 상담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재 청소년들이 가진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는 기회를 가지면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홍승현 관장은 “진로토크콘서트 ‘진담(眞談)’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결정에 있어 직업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알아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 등 3가지 전시가 통합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지식재산권 전시회다. 그간 다양한 발명 기술품과 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의 저변을 확대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돼 국내·외 명성 있는 국가 공인 대회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올해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는 94점의 우수 발명품과 27개국에서 출품된 발명품 600여점 등이 대거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에는 일신오토클레이브의 ‘초고압 플렌져 펌프’가 이름을 올렸으며, 국무총리상에는 농촌진흥청의 ‘접목로봇 및 그 동작방법’, 뉴라클사이언스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항체 신약(NS100)’ 등 2개 기업이 선정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일신오토클레이브의 ‘초고압 플렌져 펌프’는 미국과 유럽이 80%를 점유한 초고압 펌프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도전할 수 있다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어냈다.이와 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 인트윈 주관 ‘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 지원사업은 경남 소재 콘텐츠 기업의 초기 자본 확보 및 원활한 시장진출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 멘토링, 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온·오프라인 멘토링 △스토리페이지 첨삭 및 디자인 지원 △사진 영상 촬영 및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후속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 연계 지원 등이 있다. 멘토링을 통해 기업에게 알맞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추천하여 플랫폼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단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지원된다.이와 관련하여 12월 6일에 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강은 창원에 위치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에서 14시부터 16시 반까지 진행된다.특강의 연사는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대표로 세종여권케이스, 유닛백, 착한 생리대 산들산들로 총 10억 이상의 펀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