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연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여 특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이를 위해 관계기관*별 교통안전대책의 실적 및 12월 중점대책을 점검하는 회의(12.11)를 갖고, 기관 간 대책을 공유하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토부, 국조실, 행안부, 교육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버스·택시·화물차·렌터카연합회 등우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보행자, 화물차 등 취약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각 지역별로 구성·운영 중인 교통안전 협의체*를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다.* 지자체, 국토관리청·국토관리사무소, 지방경찰청·경찰서, 교육청·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시민단체 등특히, 연말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 강남 등 모임이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12.20)’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일시/장소) ‘19.12.20(금) 17:00∼18:00 / 서울 보신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년째 혈액암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백혈병, 악성림프종 등으로 대표되는 혈액암은 치료의 일환으로 체내의 중심정맥관과 외부를 이어주는 히크만 카테터를 삽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약물 투여, 채혈이 이루어지는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청결하게 보관해야 하지만 별도의 주머니를 시중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투병 생활에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2018년부터 히크만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참가자의 손바느질로 직접 히크만주머니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히크만주머니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혈액암 환자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 이상의 혈액암 환자에게 지원했다.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2013년 4월 4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현재까지 318명의 임직원들이 히크만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제가 만든 히크만주머니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회장 권종택, 이하 한신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로페이 가맹모집 및 QR리더기 보급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한신협은 최근 카드 수수료 인하로 VAN 대리점 경영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한신협은 새로운 결제 인프라 사업에 VAN 대리점 역할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3사는 한신협 소속 VAN대리점이 관리·등록하는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입 가맹을 실시하고, QR결제가 가능한 QR리더기를 보급할 예정이다.한신협은 제로페이 가맹점의 POS업데이트와 QR리더기 보급을 담당한다. 또한 가맹점 확보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한결원과 소진공은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QR리더기 보급과 관련해 유관 기관과 협업할 예정이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결제수수료 0%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신협 소속 대리점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이노프레소(대표 조은형)가 ‘2019 대한민국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핵심기술 난이도, 독창성, 발전성, 경쟁력 등 기술 및 경제적 성과를 통합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시상식은 10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노프레소는 모바일 기기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순수 국내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허출원에서부터 기술개발, 양산까지 성공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대한민국 모바일 기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모바일 산업의 핵심기술과 관련 제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통신시장의 발전을 이루고자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시상식이다.이노프레소가 개발한 모키보는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융합된 스마트 키보드로 키보드 자체가 터치패드로 변한다. 스마트 모드전환 알고리즘과 모션인식 기술로 별도의 터치패드나 마우스 없이 기존 키보드 위에 대형 터치패드를 구현했다. 최대 3대의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PC 및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모키보를 이용하면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타건감은 그대로 느끼며, 가상 키보드를 쓸 때보다 훨씬 빠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2일 연구원에서 ‘2019년 도시재생뉴딜 청년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2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인턴십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LH(사장 변창흠)가 추진·지원한 프로그램으로 도시, 건축, 디자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수요가 요구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직무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배효석 학생과 공주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하상민 학생을 인턴십에 선정,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했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2019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성공적 도시재생 추진과 청년인재육성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러한 현장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 도시재생을 위한 지속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도시재생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초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충남연구원은 지역대학 인턴십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대학원생 양윤정·이은빈·김지은·송학진·윤태항 학생 연구팀(지도교수 김형주)이 최근 식물의 건강상태(green plant activity)를 사람의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은 광합성을 통하여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생산하고 그 일부를 뿌리를 통하여 배출하는데 이는 뿌리 부근의 미생물의 활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은 이들 미생물의 활성(microbial activity)을 측정해 식물의 상태를 기계적인 방법으로 음성으로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기존에 식물의 상태 확인은 재배자의 경험에 의해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으나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식물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손쉽게 인간의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또 식물의 유도계수(inductance)의 변화 측정을 통해 식물 내부의 함수량을 확인하고 이를 식물의 생육 활성도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식물의 상태를 전기화학적으로 분석해 물, 빛, 양분 부족 (I need water, I need light 등)과 이들의 부족이 해소 되었을 때의 감
평소보다 많은 지출에 직장인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12월, 직장인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지출은 송년회 등 각종 모임 회비인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3149명을 대상으로 ‘연말 지출’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55.5%가 ‘연말 지출은 다른 달에 비해 확실히 많아질 것’이라고 답했다.응답자 중 연말 지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 연령대는 40대(57.2%)였다. 이어 50대(55.5%), 30대(55.1%), 20대(54.9%)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52.8%)보다 여성(57.1%)이 연말 지출에 더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직장인이 꼽은 부담스러운 연말 지출 1위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 회비 및 비용(37.6%)’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크리스마스, 연말 등 연말 기념일 선물 구입비(18.1%)’, ‘겨울 의류비(14.7%)’, ‘각종 세금(10.1%)’, ‘부모님, 자녀 용돈(8.9%)’, ‘각종 문화비 및 데이트 비용(6.7%)’ 등이 뒤를 이었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고 있는 연말 모임의 예상 지출 비용은 얼마일까? 모임 1회당 직장인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2월 13일(금) 오후 2시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지방재정투자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방재정투자사업에 있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및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각계 전문가와 관련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지방 공공투자관리센터·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실장의 축사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자치분권 헌법의 개정’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세미나는 기조강연에 이어 1세션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사회적 가치 반영’과 2세션 ‘지역 포용성장을 위한 LIMAC의 역할과 발전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제1세션에서는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