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암협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신한생명 후원으로 1년간 의료 취약계층 암 환우들의 암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암 환자 맞춤형 ‘고맙습니다’ 응원키트(KIT)를 개발, 제작 배포하였다고 30일 밝혔다.‘나의 하루, 소중한 당신의 하루 고맙습니다 키트(KIT)’는 암 환우의 항암 일정 관리를 위한 ‘고맙습니다’ 다이어리(수술, 항암, 방사선, 투약 등 본인의 치료 상태 관리, 위시리스트 등 현재 상태를 쉽고 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 감염 관리 용품, 체온 관리 용품, 암 경험자들이 멘토(Mentor)가 되어 암 환우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암 치료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니 그림 엽서 에세이, 암 경험자가 직접 제작한 응원 팔찌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제작에 함께한 노동영 회장은 “암 환자들이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며 고통과 아픔을 함께 이해하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 , 친구, 동료와 같은 대한암협회가 될 수 있도록 암 경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번에 제작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구 소재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모인 손뜨개 물품과 공단 행복 나눔 장터로 모인 수익금을 기부하였다.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의 경제적 자립·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0년 10월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가족 친화 우수기업으로 ‘행복한 일터 추진단’을 통해 ‘행복 나눔 장터’를 개설하고 한 달에 한 번 경매형식으로 물품에 대한 수익금을 창출하여 모금을 마련하였다. 또한 손뜨개 재능기부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및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박평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재능기부 및 모금 활동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일시적 기부가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지방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2020년도 산재보험료율’ 및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을 공고하였다.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2020년도 산재보험료율산재보험료율은 업무상 재해 요율(업종별 상이)과 출퇴근재해 요율(全 업종 동일)로 구성된다.2020년도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1.56%(업무상 재해 요율 1.43%+ 출퇴근재해 요율 0.13%)로 전년도 1.65%(업무상 재해 요율 1.50%+출퇴근재해 요율 0.15%) 대비 0.09%p 인하된다.업무상 재해 요율의 경우 업종 통·폐합 및 연대성 강화 결과로 전년 대비 0.07%p 낮은 1.43%로 산정되었다.산업구조 변화 등을 반영해 14개 업종을 통·폐합 및 재분류하여 산재보험 사업종류를 35개에서 28개로 조정하였다. 통·폐합된 사업장의 보험료 부담 최소화를 위해 낮은 업종의 요율을 적용하였다.업종간 연대성 강화를 위해 ‘석탄광업.채석업’의 요율을 인하(22.5→18.5%)하여 평균요율과의 격차를 15배에서 13배로 줄이고, 사양산업인 ‘임업(7.2%)’과 ‘농업(20.%)’의 경우, 단계적 통합을 위해 ‘임업’ 요율을 인하(7.2→5.8%)하였다.출퇴근재해 요율의 경우 출퇴근재해 보험급여 신청 및 지급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경기 안산, 울산광역시, 전북 완주·전주 등 3곳(가나다 순)을 수소 R&D특화도시로 삼척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3곳은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지역특화 산업 및 혁신기술육성 등을 접목한 특색 있는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수소 R&D특화도시로 선정된 삼척은 국산화 기반의 수소타운 기반시설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지로서 육성될 계획이다.시범사업 대상지는 10월 공모 후 지자체가 신청한 후보지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1차 평가)·현장실사·서면평가(2차 평가)의 과정을 거쳐 계획 적정성, 실현 및 확장 가능성, 안전관리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하였다.·안산시는 노후화로 쇠퇴해 가는 산업단지를 수소생산 및 연관산업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조력발전과 연계한 그린 수소 생산을 통해 수도권의 친환경 도시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울산광역시는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수소타운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도심 내 건물과 충전소에 활용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2019년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로는 △알맹이 빠진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이 첫 번째를 차지했으며 △파생상품 DLS·DLF 소비자피해 발생 △ ‘카드사 정보 유출 공동소송’ 대법 승소 △생보사 즉시연금 소송전 돌입 △끊이지 않는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불만 △진화·증가하는 금융사기 피해 △서민 등치는 대부업체 고금리 △이 빠진 금융위와 금감원 △고쳐지지 않는 기울어진 금융시장 △국회에서 잠자는 소비자권익 3법 등 10개가 선정됐다. 금소연 강형구 사무처장은 “법과 제도가 금융회사 위주로 기울어져 있어 이를 평평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였으나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DLS·DLF 불완전 판매 등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대형 사건이 많이 발생하여 더욱 아쉬운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평평한 운동장을 만들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가 공정하게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다음은 금융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019년 금융소비자 10대 뉴스 전문이다.1. 알맹이 빠진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금융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청소년 나눔 기반 식습관 개선 활동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아침 한 끼, 나눔 한 끼’ 운동으로 모은 나눔쌀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수련원은 지난해에 이어 수련원을 이용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익히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학교단체 등 36개 기관 약 7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26일 오후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된 기부는 인근 결식 청소년을 위한 쌀 20KG 50포대다.기부 쌀은 8월부터 청소년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아침 식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 식사율이 80%이하이면 20KG, 이상이면 40KG의 쌀을 수련원과 경북 영주농협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았다.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중고등 학생의 약 34%가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수련원은 청소년 활동으로 수련원을 이용한 후 각 기관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캠페인이 될 수 있게 물품과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식습관을 바꾸어 매일 아침밥을 먹고, 나눔과 기부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해밀생활건강은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철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더욱 매서운 추위로 다가오는 계절이다. 이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려는 기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부의 마음은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 시켜 나가는 첫걸음일 것이다.해밀생활건강이 기부한 물품은 자사에서 최근 출시한 한미홍삼비력과 침향력, 노니력, 100일동안 삼각티백 등이다.기부된 물품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서울과 경기도의 각 매장에 전달되어서 판매되는데 이를 통한 수익금은 결식아동, 청소년 상담, 노인, 미혼모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구세군 희망나누미(본부장 곽용덕)는 구세군 희망나누미와 함께 사회 공헌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를 드리고 후원해 주신 홍삼비력과 침향력, 노니력, 100일동안 삼각티백 등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분들이 자활과 희망의 끈을 놓치 않게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이에 해밀생활건강(대표 신승준)은 건강해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회사의 모토이고 내
인천 연수구는 13~14일 선학체육관과 연수아트홀에서 인천 지역의 예술가와 주민이 합심하여 고대 능허대의 장소성을 재조명한 공연작품을 선보이는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능허대 예술제는 원래 매년 가을에 열리는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로 당초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9월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으로 인천 강화군에서 확진 판정이 이어지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하지만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갑작스러운 축제 취소로 아쉬워하는 지역주민들의 요청과 오랜 기간 땀 흘려 준비해 온 예술가, 주민배우 등 관계자들의 노력, 주변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내공연이 가능한 시민 주도형의 무대예술 콘텐츠를 선별하여 이번에 예술제 형태로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첫째 날인 13일에는 선학체육관에서 ‘창작전통연희극’에 이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수상자,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연수 어울림 음악회’가 펼쳐졌다.창작전통연희극 ‘능허대 밖 사람들 ; 사신단 출정반대 조작단의 최후’(예술총감독 고석용)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이 능허대를 소재로 전통연희극의 맛깔스러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