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일 시무식에서 신임 임원 인사와 신규직원(13명) 발령을 진행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충청남도 현안 과제인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하여 충남연구원과 공동연구에 참여한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임승만 과장 △윤종한 사무관 △서유덕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기획경영실장 오혜정 연구위원· 사회통합연구실장 박경철 책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이민정 책임연구원·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 조영재 연구위원·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원철 연구위원· 정책사업지원단장 이상진 수석연구위원· 기획경영실 기획조정과장 홍원표 책임연구원· 기획경영실 경영지원과장 김종화 연구위원· 기획경영실 재무회계과장 김정희 관리 2급· 인권경영센터장 이충훈 수석연구위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김진기 초빙책임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 이상신 전임책임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장 김홍수 전임연구위원·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상준 책임연구원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제25회 한무숙문학상에 소설가 정용준의 소설 ‘프롬 토니오’가 선정됐다.제25회 한무숙문학상의 수상작은 정용준의 소설 ‘프롬 토니오’이며 2020년 1월 20일(월) 오후 5시에 마로니에공원 내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작가의 지인인 서효인 시인의 사회로 진행한다.소설 ‘프롬 토니오’는 실존 인물을 내세워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육신과 영혼, 인간과 동물, 현세와 내세, 과거와 미래 사이를 종횡무진 하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탐구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전시회 ‘핸드아티코리아’에서 참여 작가를 모집 중이다.2020년 2월 킨텍스 최초 개최를 앞둔 ‘핸드아티코리아(이하 핸코)’는 주류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콘셉트의 행사를 준비한다. 본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한 밀레니얼 세대는 관심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전문적으로 몰두한다. 핸코는 ‘덕질’로도 불리는 이들의 성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2020년 2월 27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새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밀레니얼 세대의 덕질 본능을 자극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구성되는 핸코의 전시 품목은 패션, 도예, 핸드메이드 디저트, 악세서리, 일러스트레이션, 재봉틀, 소잉, 퀼트, 리빙 인테리어, DIY 워크샵, 라이브 페인팅, 핸드메이드 뷰티 등 총 12개로 현재 사무국은 관련 업체와 해당 분야 작가들의 참가 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기획관은 ‘방꾸집꾸’, ‘어덕행덕존’, ‘당충전소’, ‘패피코덕’, ‘덕후양성소’ 등 총 5개이며 각각의 이름 역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신조어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사용되는 해시태그를 차용했다.‘방꾸집꾸’의 주요 품목은 인테리어에 관심 있
지난해 우리나라는 공익법인 수가 늘어났음에도 기부금은 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법인 정보공개·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는 공시연도 2019년 공익법인 데이터를 국세청으로부터 일괄 수령해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한국가이드스타에 따르면 공시연도 2019년 공익법인 수는 9663개로 전년대비 447개가 증가했으나, 총 기부금은 6조3472억원으로, 전년(6조4851억원) 대비 약 1379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법인 수는 증가했음에도, 오히려 기부금 총액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시양식 변경으로 기부금 수입 일부가 회비수익으로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미르재단’, ‘새희망씨앗’, ‘어금니아빠’ 등 기부문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건들로 인한 기부 피로현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전체 공익법인 총자산 규모는 256조원으로, 총수입은 167조원, 총지출은 168조원으로 드러났다. 공익법인 총수입으로만 경제규모를 따져 봐도 공익법인은 국내총생산(명목 GDP, 1893조원) 대비 8.8%를 차지한다.사업유형별 공익법인을 살펴보면, 6개의 사업유형 중 학술장학(2490개, 25.8%)과 사회복지(2357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2019년을 마무리하며 국내 부정부패 현실을 점검하고 향후 투명사회로의 희망을 찾고자 ‘2019년 5대 부패뉴스’를 선정하였다. 이번 발표는 12월 23일(월)부터 일주일간 부패 전문가와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였다.2019년 5대 부패뉴스로 선정된 사건은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 비리’, ‘공직자 자녀 채용 비리’, ‘공직자 이해충돌 문제’, ‘버닝썬 사건’, ‘감찰 무마 의혹사건’으로 대부분 공직 수행과정에서의 ‘이해충돌’과 ‘공정성’ 결여와 관련된 사건이었다. 이는 과거 부패사건이 ‘대형 뇌물’ 문제였던 데 비해 두드러지게 달라진 측면으로 2019년 부패사건의 특징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국민들의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진 데 비해 공직자들의 의식과 행동이 이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 공직자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했다.5대 부패사건을 하나씩 살펴보면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 비리’는 조국·나경원 등 고위공직자들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들이 터져 나왔으며 연중 이와 관련한 많은 논란과 충돌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2019년도 장시간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고용노동부는 매년 장시간 근로감독을 실시하여 연장근로 한도 위반을 포함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2019년에는 주 52시간제가 이미 시행되고 있는 300인 이상 및 공공기관, 특례제외 업종 등 303개소를 대상으로 계도기간 종료 이후인 2019년 8월부터 11월까지 감독을 실시했다.근로감독 결과 감독 대상 303개소 중 20개소(6.6%)에서 연장근로 한도(1주 12시간) 위반이 적발됐다. 2017년 및 2018년 감독 결과와 비교해보면 2019년의 경우 연장근로 한도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한도 위반 사업장 비율은 감소했다.연장근로 한도 위반(주 52시간 초과) 사업장 20개소를 살펴보면 ’일부 노동자‘가 ’일시적‘으로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체 노동자 수와 비교할 때 주 52시간 초과 인원 비율은 1% 이하가 55.0%(11개소), 10% 이하가 90.0%(18개소)였다.위반 기간을 보면 5주 이하가 17개소로 85%를 차지했다. 3개소는 상시적 초과자가 발생했던 경우였다(12월 24일 기준 2개소 개선 완료).위반 사유는 △성수기 생산 폭증 △성수기 휴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회장 권준근)는 청소년 관계 기관에서는 최초로 12월 19일 소속 청소년 지도자들이 모여 ‘성평등 선포식’을 진행하였다.최근 스쿨미투, 혐오문화와 디지털 성폭력,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21만명 국민 청원 등이 이슈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 참여를 주도해온 서울시청소년시설도 성평등 가치를 보편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것과 더불어 청소년지도자들도 성차별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하고 성인지적 감수성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이에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는 2018년 청소년시설 기관장 모임에서 ‘성평등한 청소년 시설 만들기’ 특강을 진행하고 올해까지 서울시성평등사업단과 함께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성평등 아카데미’와 ‘청소년 지도자 성평등 스터디’ 등을 지원하였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성평등 실천 지침’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되어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가 중심이 되어 ‘성평등 실천약속 만들기’ 추진팀을 구성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성평등 실천 약속’을 만들었다.이러한 성평등 약속이 서울시 청소년 시설에서 실효성 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협회
2019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서울, 인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27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주관기관 합동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배창업자들의 조언과 상담 부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여 초기 창업자들이 사업 수행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여러 주관기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합동 네트워킹 행사에는 ㈜메디히어 김기환 대표, ㈜스트릭 오환경 대표, ㈜이점일그램 여성태 대표,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가 선배창업자로 참석하여 토크 콘서트 및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100여명의 후배창업자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상담부스에는 ㈜시프티(통합 근태관리 솔루션 소개, 20인 이하 무료), 인천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지점(Start-up NEST, 신용보증, 연계투자 등),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저작권 침해 및 보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운영실(투자유치 전략)에서 참가하여 창업자들을 위한 무료상담을 진행했다.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들의 성공과 무한한 도약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성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