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우리나라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을 활용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진단제, 기존 약물을 활용한 치료제 재창출 등 긴급대응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는 과기정통부와 행안부가 협업하여 예기치 못한 다양한 재난 안전 문제에 과학기술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이다. 기존 연구개발이 과제 기획부터 착수까지 1~2년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문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연구개발 착수가 가능한 긴급대응연구체계이다.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질본과 협의해 긴급현안 수요를 발굴했다. 이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연구개발이 필요한 4개 과제를 추진한다.1. ‘신종 코로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부터 운용,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3회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 2020)가 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는 신규 참가 70사를 포함해 총 310사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전시회이다. 태양전지, 파워 컨디셔너, 마운팅 시스템 및 기초재료, 태양광 패널 검사기 등 태양광 산업을 총망라하는 기술과 제품들이 3일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발전 사업자, 주택 제조업, 건축설계사무소, EPC·시공사, 투자자 등 업계 관계자가 최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참관한다. 이 전시회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내에서 개최되며,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해 총 1520사*의 참가사와 75개국에서 7만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전시회의 하이라이트태양광 발전의 개념이 ‘판매’에서 ‘생산 및 소비’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ZEH 건설, BCP 대책 및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고려 중인 사업자들을 위한 태양광 자가소비 & 제로 에너지 하우스 관련 전시를 하이라이트로 꼽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발에 따른 대비책으로 대시민공간 및 예술가레지던시를 포함해 총 19개의 운영시설 전 공간에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했다.·대시민공간(4곳):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시민청, 삼각산시민청·예술가활동공간(3곳): 서교예술실험센터, 문래예술공장,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예술가레지던시(6곳):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잠실창작스튜디오,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치유허브·공연장, 연습실(4곳):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 남산창작센터, 대학로연습실·기타(2곳): 재단 본관, 구 동숭아트센터서울문화재단은 1월 31일(금)에 운영하고 있는 19개 시설에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전부 구비했으며 열화상감지기도 3곳에 설치했다. 아직 열화상감지기가 없는 공간은 수량이 확보 되는대로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현장 예술계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어렵게 확보한 손세정제 500개를 방역물품을 구비하기 어려운 민간예술단체에 2월 1일(토)부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장르 상관없이 예술단체당 2개씩 대학로연습실(종로구 동숭길 117)에서 받을 수 있다. 4일(화) 오후 6시 기준으로 약 160개의
동국대학교 APP(주임교수 남궁영훈 법학박사) 교학과는 글로벌 리더십 뷰티 최고경영자 과정 ‘2020년도 봄학기 23기 수강생’을 성황리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동국대학교 APP과정은 11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현재 총 동문 900여명이 각계각층에서 혁신 리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촘촘한 네트워킹으로 형성된 총동문회는 타 대학에서 벤치마킹 할 만큼 모범적이며 창의적인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남궁영훈 교수는 “글로벌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화장문화연구원의 특별한 경영 노하우를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APP 과정에서 익히며 2020년을 설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교육기간은 3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2강좌)진행된다.교육장소는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 홀이며 원서접수는 동국대학교 APP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입학대상기업체 CEO, 헤어숍원장, 피부관리실 원장, 외식 및 서비스업 대표, 군·공무원, 사회지도층,글로벌 뷰티&헬스에 관심있는 분, 엘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3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현철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경제 대전환과 대한민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 한국의 대응과 변혁에 대한 전문가 주장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주도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충남을 선도하는 정책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현재 대한민국은 ‘미·중 갈등’, ‘Brexit’, ‘일본 수출 보복’ 등 외적 갈등요소와 사회 불평등 등 내적 갈등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발표 자료에 의하면 OECD 38개 주요국 중 대한민국의 교육역량, 시민참여, 기대수명이 평균 이상에 위치한 반면 안전, 삶의 만족도, 환경, 자기건강 등 많은 부분이 평균 이하에 위치해 있다.김 교수는 “한국이 지리학적으로 위기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지경학적으로는 유리한 국가”라며 “급격한 고령화와 심화되는 소득격차 및 불평등의 문제를 풀어야 그것이 경제성장으로 이어져 안정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포용을 약화 시킬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소수에 의한 혁신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으로 방향을 전환한 포용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수주도 성장으로의 전환도 제시했다.김 교수는
지난해 말 선거법 개정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고, 투표 연령도 만 18세로 낮아지는 등 제도적 변화가 많은 가운데 신규 정당들이 창당되고 있고 정당 간 합종연횡도 진행되고 있어서 이번 4.15 선거는 과거 어느 때보다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따라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501명(남성 769명, 여성 732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요한 요소는?’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신의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정당정책(59%)’, ‘인물비교(41%)’로 나타났다.‘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지정당 선택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복지 정책(2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산업/경제 정책(19%)’, ‘부동산 정책(12%)’, ‘정당 이념(10%)’, ‘노동 정책(10%)’, ‘교육 정책(8%)’, ‘보건/환경 정책(7%)’, ‘외교 정책(5%)’, ‘국방/통일 정책(5%)’, ‘교통 정책(2%)’, ‘에너지 정책(2%)’ 순으로 나타났다.‘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 비교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에 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류영수)은 최근 농림식품축산식품부의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동물감염병분야)’에 선정돼 동물 감염병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특수대학원인 ‘수의방역대학원’을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충북대 수의대, 전북대 수의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전국 수준의 재난형 동물 감염병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이번 사업은 국가의 동물 감염병 방역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방역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전문화하고자 계획됐다. 국내 수의과대학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통의 커리큘럼을 갖는 특수대학원을 설립하여 방역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80억원의 국비 예산이 지원되며 지자체와 대학의 부담금을 더해 총 106억원 규모의 교육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의 연구비 수주액은 4년에 24억원으로 정부출연금 20억원과 경기도 대응 자금 4억원이 지원된다.건국대는 분자역학분야를 특성화할 방침이며 충북대는 질병 진단, 전북대는 국가 재난형 방역체계를 구축한다.건국대는 특히 동물 감염병 방역
화성시립도서관은 2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모임인 ‘독서동아리’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신청대상은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에 해당된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정해진 주제(독서)에 대한 연구·토론을 목적으로 월 2회 이상 모임을 실시하게 된다.심사를 통해 참여동아리로 선정되면, 독서동아리 기반 마련을 위한 운영 멘토 및 필요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 행사 재능기부 기회가 제공되며, 향후 우수동아리 회원은 신규 독서동아리 활동가(운영 멘토)로의 연계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동아리 현황 및 회원명단, 활동계획서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3일(월)부터 2월 16일(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으로 방문 접수 및 이메일(crossover11@hcf.or.kr)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