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펫(대표이사 조범석)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신제품 ‘캣시피’를 첫 공개하고 1034%라는 큰 수치로 성공적으로 펀딩을 종료했다. 온라인에서 첫 공개이기에 더욱 성공적인 셈이다.이번 펀딩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인트윈이 운영한 ‘2019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발되어 제품 촬영부터 스토리페이지 제작까지 약 세 달간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캣시피는 ‘고양이들의 반찬’이라는 콘셉트로 건사료의 부족한 수분량과 간식의 부족한 기능성을 조합한 영양을 갖춘 습식간식 제품이다.캣시피는 건강한 펫푸드라는 타이틀에 맞게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식품공학박사진과 15개월간 공동개발을 진행하였고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캣시피는 총 3종으로 닭가슴살, 연어&닭가슴살, 연어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변냄새 감소, 면역력 증가, 고단백질 등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또한 스파우트파우치를 사용해 분할급여가 편리하게 제작됐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입품이 많은 반려동물 사료, 간식 시장에서 국내생산과 국내원료를 주로 사용한다는 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KOFIH’)과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원조사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방문규 수은 행장과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18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국제 개발 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국제 개발 협력 보건분야 사업발굴·시행,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친 상호 연계 추진 △효과적인 유·무상 연계모델 개발 △정례 협의 및 정보 교환 등이 주요 내용이다.수은이 집행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병원건립과 의료기자재 공급, 보건·의료시스템 도입 등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금융협력에 KOFIH는 사업발굴지원, 운영관리(O&M) 및 역량 강화 등 기술협력에 각각 장점이 있다.대외경제협력기금(EDCF :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 간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한 정부기금으로 주로 경제 및 사회 인프라 건설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축 및 경제성장에 기여한다.양 기관은 지금까지 7개국 1
미국선급협회(ABS)가 캐나다해군(Royal Canadian Navy, RCN) 및 캐나다 국방 연구개발소(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Canada, DRDC)와 함께 캐나다해군의 해상 및 해안 방어 선박에 ABS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ABS Digital Asset Framework)를 적용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ABS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는 선박 분류를 일정표 기반 스케줄에서 상태 기반 모델로 변환시키는 보다 광범위한 상태 기반 등급 프로그램의 기초를 이룬다. HMCS 사스카툰(HMCS Saskatoon, 캐나다 해군부대)부터 시작하는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해군의 보다 넓은 디지털 해군 이니셔티브(Digital Navy Initiative)를 지원하게 된다.크리스토퍼 J 위어니키(Christopher J. Wiernicki) ABS 회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BS는 해상 및 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조건 기반 유지보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캐나다해군이 이처럼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우리와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산업계 및 정부 고객을 위한 디지털 프로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905명(남성 991명, 여성 914명)을 대상으로 ‘e-book 관련 설문조사’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당신은 e-book을 읽어 보신 경험이 있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예(82%)’, ‘아니오(18%)’로 나타났다.‘당신이 e-book을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온라인 도서 사이트(40%)’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네이버 시리즈(21%)’, ‘카카오페이지(20%)’, ‘공공 전자 도서관(17%)’, ‘아마존(2%)’ 순으로 나타났다.‘당신의 e-book에 대한 만족도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보통(48%)’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만족(31%)’, ‘매우 만족(11%)’, ‘불만족(8%)’, ‘매우 불만족(1%)’ 순으로 나타났다.‘당신은 다음 중 어느 형태의 책을 선호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종이책(70%)’, ‘e-book(30%)’으로 나타났다.e-book을 더 선호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e-book을 종이책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휴대가 편리하다(51%)’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나눔 실천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썼던 의류 및 온전한 옛 근무복 등을 해외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한국환경공단은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모자, 신발, 가방 등 잡화 4,288개 및 옛 근무복 1,374벌 등 총 5,662개 품목을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기부 물품은 17일 해외 의류지원 전문단체인 ’(사)옷캔‘에 전달된다. 옷캔은 물품을 국가별 기후, 연령 등에 맞게 분류해 개발도상국 및 재난 국가 등 세계 각지로 전달할 예정이다.기부 물품의 선별, 세탁, 포장, 통관 등에 필요한 비용(약 200만 원)은 한국환경공단이 2010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사회봉사기금 ’천미만미‘에서 쓰인다. 천미만미는 한국환경공단 임직원이 매월 급여(실지급액)에서 1000원 미만 또는 만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기부하는 자발적 모금 활동이다.기부 품목 중 의복류, 생활품목 일부는 해외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현지 주민에 전달한다. 또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바자회 등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현지 어린이 위생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우아한형제들은 16일 서울 나인트리호텔(인사동)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주요 골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이달 13일 이후 대출받은 정책자금에 대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의 절반을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휴업까지 하는 가게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의 가게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해당 월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해준다. 이는 19일부터 ‘배민사장님광장’에서 신청 가능하다.또한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손 소독제 7만5000개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전달한다. 이는 최근 정부, 공공기관, 소상공인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한데 이어 민간에서도 동참하는 취지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플랫폼기업이 나선 것은 의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857억원, TIPS 과제 별도)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888억원) 과제를 17일부터 접수한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88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예산 증액과 더불어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단기·소액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지원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최대 3년 이상, 20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중기부는 중소기업 혁신역량 수준에 맞는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 사업별로 기술개발 기간·규모에 차등을 두는 등 R&D 지원체계를 개편했다.이를 위해 중기부 R&D를 ①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②산·학·연 협력형, ③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정책목적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이중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단독형 R&D로 매출액 구분, 동시수행 제한, 졸업제 시행 등을 적용해 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창업성장 기술개발은 창업 7년 이하이며 직전년도 매출액 20억원 미만인 기업,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기업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의 해소를 위해 1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개발원은 단체 헌혈을 위하여 충북혈액원의 이동식 헌혈차 운영을 협업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혈액 수급에 선도적으로 적극 동참하는 모범 사례를 보였다. 또한 충북혈액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기를 구비하는 등 안전한 헌혈 행사 분위기에 힘썼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며 “앞으로도 혈액원과 협업하여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